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2학년인데. 공부방보다 학습지가 나은가요?

토끼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2-03-15 08:26:40

아이가 초등2학년인데요. 공부방 보다, 학습지가 나은가요?

공부방은 매일 매일 봐주고 해서, 어느날 맞춤법이  잘 맞고, 글쓰기도 되고 그러던데요.

만약 학습지면,  구몬수학과 , 빨간펜, 눈높이 학습 어는것이 좋은기요?

직장 생활을 해서, 아이를 매일 챙겨서 학습을 못해서 전 공부방 보냈는데.

요즘은 공부방도 싫다구 해서요.

구몬 수학이 3과목에 10 만원돈 하는데, 교재비 포함이면 가격은 비싸진 않은데.

제가  일일히 챙겨 주지를 못하네요.

초등생은 일일히 엄마 손이 가야 하구, 

학습지면 어떤 학습지가 좋은지요?

이모가 구몬을 추천해서 어제 다녀 갔는데, ( 테스트)  전 잘모르겠네요.

조언 바랍니다.

IP : 218.145.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5 8:33 AM (211.237.xxx.51)

    학습지면 애가 풀고 선생님이 와서10~20분 봐주는 형식일텐데
    아이는 공부방도 싫다고 하고
    엄마도 직장생활해서 봐줄 시간이 없어 공부방 보내신다고 하신걸로 보아...
    아이가 학습지 풀때 아이 스스로 할것 같지도 않고..
    엄마가 봐줄 시간도 없을텐데요...

    학습지는 누가 붙잡고 옆에서 푸는걸 보거나 자발적으로 푸는 아이들이면 몰라도
    10~20분 와서 하는 선생님이 계속 풀게 할수도 없습니다.

  • 2. ..
    '12.3.15 8:50 AM (222.101.xxx.126)

    공부보다 저는 아이가 공부방에 가기 싫다는 것을 귀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학원도 가기 싫은 곳에 보내면 공부가 안되는것을 억지로 보내는 것과 같은것이거든요..

    안보내는 대신 아이를 믿고 서점에서 다달학습 같은거 하셔도 될거 같은데..
    저희 아이도 그랬거든요..

    직장맘이시면 아이와 함께 월~금요일 시간표를 짜세요.. 학교다녀와서 간식먹고 놀다가
    수학하기, 또 놀기, 다음 책한권 읽기, 뭐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짜 놓으면
    아이도 그대로 따르던데요..

  • 3. 구몬은
    '12.3.15 9:00 AM (14.52.xxx.74)

    엄마가 채점안해도 되어서 그게 편하던데요. 그 전에 재능은 제가 다 채점해야 했거든요.

    아직 저학년이라서 구몬보다는 다른 것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전 4학년 말쯤에 구몬시작했어요. 정말 a4 반만한 크기에 흑백으로 글씨밖에 없어서 저학년한테는

    지루할 수도 있겠네요.

    엄마의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여러 곳에도 많이 언급되지만 누구한테는 좋은 것이 나한테는 별로인경우가 많거든요.

    또 시기도 적절해야 하고.

  • 4. 토끼
    '12.3.15 11:47 AM (218.145.xxx.42)

    댓글 감사 합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 합니다.

  • 5. 띵띵이
    '12.3.15 4:59 PM (202.68.xxx.166)

    눈높이는 어떠세요? 저희 아이는 집에서 눈높이 수학이랑 국어하다가 올 초부터 주변에 눈높이 러닝센터가 생기면서 센터로 가서 공부하고 오네요. 일단 집에서 하는 것보다는 더 오래 선생님이 봐주시니까 좋고 아이가 오고 가는 걸 휴대폰으로 알려줘서 그것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지금은 수학이랑 국어 가는 날이 달라서 주 2회 가는데 가서 40분 정도 학습하고 와요. 직접 학습지를 봐주시기 어렵다면 러닝센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50 너무 기운이 없는데 뭘 먹으면 좋을까요??? 15 기운없음 ㅠ.. 2012/03/15 3,820
83149 혹시 이 백팩 브랜드 아는 분 계신가요? 3 2222 2012/03/15 1,534
83148 해를 품은 달...초 6 여자아이가 봐도 괜찮은가요? 숙제인데... 5 raina 2012/03/15 1,012
83147 아는 병원에서 수술받았을 경우..수술비...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3 병원에서~ 2012/03/15 917
83146 어제 본 고1 모의고사 6 ... 2012/03/15 1,583
83145 이런 무경우도 있어요? 4 현숙 2012/03/15 1,387
83144 화장하고 나서 클렌징할때 무엇으로 닦아내나요...? 7 클렌징..... 2012/03/15 1,929
83143 부천 근처에 구호매장있나요 2 태현사랑 2012/03/15 878
83142 박유천..올해 삼재인가봐요.. 8 비형여자 2012/03/15 3,667
83141 미국의 한미FTA 경제효과까지 홍보한 MBC의 오지랖! 2 yjsdm 2012/03/15 588
83140 자기 아픔에 무신경한 아이.. 2 모모 2012/03/15 1,177
83139 [경축] 새로운 열사 탄생하셨답니다. .. 2012/03/15 984
83138 알바급여를 반만줬어요. 42 알바. 2012/03/15 11,885
83137 이민아 목사님 소천 하셨네요 10 2012/03/15 4,147
83136 통영 낚시여행 가보신분 2 통영 2012/03/15 806
83135 도와주세요ㅠ_ㅠ...(죽은 동물 처리방법) 3 어쩌나 2012/03/15 2,618
83134 김밥하고 사이다 같이 먹어보세요 55 ... 2012/03/15 14,535
83133 동양인도 눈색깔이나 머리색이 다양했으면 좋겠어요 9 ... 2012/03/15 4,004
83132 연예인들의 거지 근성이란;;;; 6 가면 2012/03/15 3,992
83131 동양증권 cma 통장으로 이체가 안되요 급해요, 2 ... 2012/03/15 1,730
83130 객관적으로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아버지 암치료.. 2 궁금이 2012/03/15 1,290
83129 기업체 비서겸 수행기사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1 궁금해요 2012/03/15 714
83128 체크카드는 환불이 이렇게 어려운건가요? 13 체크 카드 .. 2012/03/15 11,221
83127 기프트콘 나눠쓸수는 없나요? 2 질문 2012/03/15 629
83126 모르고 스티로품 알 2미리미터크기를 먹었는데 몸에 이상이 없을까.. 2 사과나무 2012/03/15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