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장터 농산물 판매 보면 답답해요..

안 팔리는 이유를..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2-03-15 08:13:26

우리 82에선 좀 가족처럼 생각해서 물건을 내시면 좋을텐데..

한번씩 가격 좋다 싶으면 많은 분들이 떼로 몰리는데..

그렇게 좀 하시면 좋은데..

이렇게 직거래로 올리면서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물론 하는 공이나 여러 가격 전제 조건이 있다라고 하시겠지만..

올려서 한 건도 안 팔리면 아무 소용없잖아요?

좋은 물건을 싸다 싶게 내시면 많이 사실텐데..

사고 싶어도 가격대가 오프라인보다 더 한 것들보면 ..

이러지들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IP : 61.78.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2.3.15 8:17 AM (203.226.xxx.37)

    저도 그 말씀에 동감합니다.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판매하시는건데
    카드도 안되고 현금영수증도 안될텐데 말이죠.

  • 2. ..
    '12.3.15 8:22 AM (218.238.xxx.116)

    품질이라도 좋으면 그거 믿고라도 살텐데 그것도 아니죠..

  • 3. 장터이용
    '12.3.15 8:25 AM (221.146.xxx.141) - 삭제된댓글

    한번도 안해봤지만 직거래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일부 판매자는 중간상인일수도...그래서 수수료가 포함된것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 4. 이해
    '12.3.15 8:35 AM (211.204.xxx.133)

    직농 하시는 분들은 직계가족 등 통해서 아니면 인터넷장터 판매 불가능할 거에요.
    아주아주 많이 바쁘시거든요. 농사짓느라.

    대부분 인터넷 장터 전문 상인들이라 들었고 그게 맞는 거 같아요.

  • 5. Jb
    '12.3.15 8:36 AM (58.145.xxx.127)

    작년에 감자를 팔까하고 알아봤어요
    씨감자값이나 재배비는 장터나 농협수매가
    생산조건이 비슷하니까 빼고
    장터에 팔려면
    박스비 1000원 택비5000원이 더듭니다
    농협수매때는 박스비를 다시 돌려주거든요

    농협은 전화하면 와서 가져가고
    바로 현금입금합니다
    결국 속편하게 농협수매했지요

    농협은 좋은거 주고 장터는 등외품이냐
    그것도 아니지요
    농협은 수매하면 그것으로 끝나지만
    장터는 잘못하면 뒷말은 더많아요

    전 장터에 감자 안내놨습니다. 그렇더라구요 ^^

  • 6. 여긴 제주
    '12.3.15 9:37 AM (118.43.xxx.4)

    제 주위에도 귤농사 한라봉 농사 하시는 분들이 몇몇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잘 안 팔아요. 한 대여섯박스 정도 사서 택배로 부쳐주는 거 친구한테 간혹 부탁하긴 하는데, 귀찮아해요 ^^;; 개인적으로 포장해야 하고 택배 부쳐야 하고 이런 게 시간과 노동이 많이 드는 일이거든요. 그냥 상인에게 한꺼번에 밭으로 넘기든가 아니면 킬로로 넘기든가 하는게 편하죠. 물론 따로 한 박스씩 팔면 이윤이 조금은 더 남겠지만 이윤 남는만큼 다른 수고가 더 들어가야 하니까 그냥 한꺼번에 팔더라구요.

  • 7. 솔직히
    '12.3.15 10:46 AM (112.168.xxx.63)

    중간 상인 아니고
    또 전문 농업인 아닌 이상은
    인터넷에 중간 유통마진 떼고 싸게 내놔야
    별 이득 없어요.

    시골에서 그냥 작게 농사하면서 나오는 작물을
    좀 팔아보려고 한두개 올리는데
    중간 유통마진을 빼라 뭘 빼라..하면
    팔 필요없죠 사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52 피부 보기를 돌 같이 하라 우왕 2012/03/18 1,607
84351 블랙헤드 이렇게 쉬운놈일줄이야..ㅋㅋ 7 ㅎㅎ 2012/03/18 28,416
84350 통번역사님 글에 덧붙여...영어학습에 관한..^^ 58 눈빛 2012/03/18 4,410
84349 좋아하는 홈쇼핑쇼호스트있으세요? 6 ㅎㅎ 2012/03/18 3,441
84348 혈앨형 열풍 당시 b형남자의 비애 20 비형 2012/03/18 3,690
84347 둘 중에 누가 더 8 민트커피 2012/03/18 2,098
84346 어렸을 땐 몰랐는데 커서 아~하고 이해가 되는 일 있나요? 12 ... 2012/03/18 3,873
84345 영어 배워서 남 줍니당~ & go away smiling.. 22 통번역사 아.. 2012/03/18 4,287
84344 만두피가 얇아서 속이 비치는 찐만두 어디서 파나요? 4 ... 2012/03/18 2,028
84343 영화 '가비','화차' 7 네가 좋다... 2012/03/18 2,820
84342 속좁은 남편과 사는 분들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2 답답 2012/03/18 4,315
84341 사장님 9 mbc 2012/03/18 2,324
84340 시댁쪽 축의금이 보통 얼마나 되죠? 4 흠... 2012/03/18 1,562
84339 오상진 같은 사람은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은 아니죠 8 ... 2012/03/18 3,428
84338 펌)문재인, 박근혜 조롱에…손수조 '통쾌한 반격' 14 ........ 2012/03/18 3,216
84337 아기 낳은 분한테 케익 사가는 거 별로일까요? 12 ... 2012/03/18 4,373
84336 이런것도 막장에 들어갈까요? 1 .... 2012/03/18 987
84335 학부모님 여러분 반드시 주의하셔야 할것 하나 119 통번역사 2012/03/18 18,271
84334 20개월 딸아이 젖떼는 날 4 ㅠㅠ 2012/03/18 1,533
84333 남편이 환장하게 싫으면 이혼만이 정답일까요? 19 ... 2012/03/18 10,872
84332 서울시 장기세금 체납자 대여금고 봉인 이야기 13 ,,, 2012/03/18 2,344
84331 분당,수지쪽에 치과중 아말감쓰는 곳 있나요? 2 충치 2012/03/18 1,225
84330 방송3사가 파업을 하는 이유 4 정치꾼들 2012/03/18 1,710
84329 지금 초등5학년 교과서가... 3 .. 2012/03/18 1,409
84328 안산 다문화음식거리 4 종이달 2012/03/18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