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레드불이란 음료수가 날개를 펼쳐주나요?

궁금 조회수 : 4,205
작성일 : 2012-03-15 01:45:17
미드나 영드 마니아라서 여기저기서 동영상을 보는데요.

항상 나오는 광고는 레드불이라는 음료수 선전이더군요.

그 넘의 "레드불, 날개를 펼쳐줘요." 이렇게 나오는데

어떤 효과가 있길래 이러는 건가요.

저두 내일 아침 편의점에 들어가서 

정말 날개가 펼쳐지는지 마셔봐야 할까용???? ㅠㅠ


IP : 114.204.xxx.1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2.3.15 1:46 AM (118.46.xxx.91)

    아마 날개는 따로 사셔야 할 거예요.

    달랑 음료수만 주더니...
    원샷으로 마셔도 날개가 펼쳐질리가... ㅜㅜ

  • 2. ..
    '12.3.15 1:47 AM (1.225.xxx.113)

    카페인이 많이 들어서 각성효과도 뛰어나고 가슴이 콩닥콩닥 기분이 붕붕 뜨지요.

  • 3. ...
    '12.3.15 1:51 AM (61.105.xxx.12)

    벼락치기 때 효과 좀 봤는데 정작 시험 끝나고 놀아야하는데 전 잠이 쏟아져서.. 고우 홈!

  • 4. 급궁금
    '12.3.15 1:51 AM (59.15.xxx.229)

    그런 음료수가 있군요 ㅎㅎㅎ

  • 5. 지금
    '12.3.15 1:53 AM (14.52.xxx.59)

    정식으로 나오는건 카페인 함량이 약해요
    그냥 박카스보다 조금 많은 정도
    미국에서 나오는건 심장 터져요 ㅠ

  • 6. 민트커피
    '12.3.15 1:55 AM (211.178.xxx.130)

    미국에서 MBA하던 분이 그러시는데
    외국애들이 시험 때 되면 밤새고 공부하고도
    끝나면 파티도 가고 그러더래요.
    와, 쟤네들은 철인인가부다 했더니 알고보니
    시험 때도, 파티에서도 레드불 비슷한 음료수 막 퍼마시고,
    술 섞어 마시고 사고 나기도 하고 그런다더군요.

  • 7. 555
    '12.3.15 2:01 AM (209.134.xxx.245)

    날개라면 날개일듯
    전 미국와서 첨 마셔봤는데
    남편 시차적응하느라 레드불 마시면서 하루정도 일했구요

    7시간 운전하는데 보통은 두세시간씩 저랑 번갈아가면서 하거든요 여행할 때
    근데 7시간을 내리 자기가 해도 괜찮다며...
    거뜬히 해 내더군요 ㅋㅋ

  • 8. ///
    '12.3.15 2:01 AM (112.149.xxx.61)

    아 그런 음료수구나...
    저는 도대체 뭔 광고인가 했네요
    근데 전 커피 카페인만으로도 그런 비슷한 효과가..
    정말 약발 잘받을때는
    힘이 쏟고 삶이 마구 행복해지고 활력이 불끈불끈..
    전 그 음료수 먹으면 큰일(?)날듯

  • 9. 결국은 불행한 음료네요
    '12.3.15 2:01 AM (119.18.xxx.141)

    그건 중독되면 끊지도 못하겠는데요 ,,
    커피보다 더 막강한 게 나타났어

  • 10. 반지
    '12.3.15 2:19 AM (110.12.xxx.122)

    카페인 덩어리라 생각하심 되요
    그래서 각성효과가 있는 거구요
    피곤했는데 반짝하는 거죠
    안졸리고 기운나는 것 같고
    그런데 그게 지나면 결국 더 큰 기력손실로 와요
    그럼 또 카페인보충하면 괜찮은 것 같고 무한반복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닥 좋은 음료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요
    심장 약하거나 카페인에 약한 분은 안드심이

  • 11.
    '12.3.15 2:20 AM (58.124.xxx.5)

    안좋다고 나왔어여...날개는 절.대.안나옴....

  • 12. ...
    '12.3.15 2:25 AM (121.172.xxx.83)

    허얼..저도 궁금해서 사 먹어보려고 벼르던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좋은 사이트..82

  • 13. 전 먹었는데
    '12.3.15 4:43 AM (140.247.xxx.135)

    잠만 잘 왔어요. 저도 그 소리 주어 듣고, 집중해서 일 좀 해보려고 사서 마셨는데, 각성효과가 없더라구요.
    저는 커피 반잔만 마셔도 꼴딱 새야하는 사람이거든요.

  • 14. 맞아요..
    '12.3.15 7:20 AM (222.237.xxx.218)

    카페인 효과가 떨어지는 순간 완전 방전상태를 경험하게 돼죠..

  • 15. 오잉
    '12.3.15 8:1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런 음료가 있군요 ㅎㅎㅎ

  • 16. 지나가다..
    '12.3.15 9:36 AM (112.154.xxx.5)

    5-hour energy 도 들어왔나요?
    전 외국 살때 monster energy 중독이였는데 ㅋㅋㅋ
    하루에 반 캔 마시면 밥 한술 안 먹고도 뛰어댕기게 만들더라구요.
    5세 아들을 한 손으로 번쩍 들고뛰어다녔으까요. 수영장에서 막 던져주기도 하구요.
    지금은 어림도 없어서.. 왜 미국에서처럼 못 안아주냐고 보채요 ㅋㅋㅋ

    말로는 카페인 음료라지만 약한 마약으로 봐야될 것 같아요.

  • 17. --;;
    '12.3.15 10:30 AM (116.43.xxx.100)

    카페인이 천미리정도가 들었짜나요..그냥 카페인 각성제라도 보심 될듯...잠안오는 효과죠

  • 18.
    '12.3.15 11:46 AM (115.136.xxx.24)

    케켁 커피만 마셔도 가슴 벌렁거리는 사람은 먹으면 안되겠네요
    심장 터져버릴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94 개미퇴치 고수 안 계신가요? 9 ... 2012/04/16 1,641
96693 사람들이 백화점에서 옷 사고 환불 많이하나요?? 17 고객 2012/04/16 5,835
96692 남편 친구 결혼식에 같이 가야되는지.. (하객에 옛 여친 올수도.. 2 고민 2012/04/16 1,714
96691 니트앤노트 옷 어떤가요? 1 쉐인 2012/04/16 2,469
96690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이 잘 안돼요 1 인터넷 2012/04/16 1,053
96689 우주 태양열 발전이 다가오고 있네요 참맛 2012/04/16 742
96688 실비보험이요.. 4 잘몰라요. 2012/04/16 1,375
96687 에리카 김, ‘뉴클리어 밤’을 터뜨리지 못한 이유는 4 세우실 2012/04/16 2,268
96686 파운데이션 색상 얼굴보다 밝은거?? 3 호도리 2012/04/16 1,699
96685 제주 김녕요트투어 해보신분 계신가요? 3 파란보석 두.. 2012/04/16 1,928
96684 주택관리사 도전하려고 합니다. 2 .. 2012/04/16 2,502
96683 이 음악에서 나오는 악기가 뭔지 궁금해요. 6 음악 2012/04/16 731
96682 약값인하 이유? 6 약값 2012/04/16 800
96681 남산에 벗꽃 피었나요? 10 남산 2012/04/16 1,515
96680 지마켓, 옥션 ID 있으시면 13 마일리지받으.. 2012/04/16 2,068
96679 이번달도 알바비100만원 찍었네요..ㅎ 6 ... 2012/04/16 2,963
96678 진상의 최고봉을 봤네요 8 ... 2012/04/16 3,645
96677 헬스장에선 어떤 운동화를 신나요?? 4 짱날씬ㅋㅋ 2012/04/16 2,544
96676 앤크라인 질문요 쇼랴 2012/04/16 753
96675 아파트인데 어디에 곰팡이가 핀다는 건가요? 9 고민 2012/04/16 1,775
96674 남편 여자후배한테 물건 사오는 부탁하는건 정말 아니죠? 17 생각만 2012/04/16 2,790
96673 새누리당 민생 1호는 집부자 세금 감면 12 새누리당 민.. 2012/04/16 1,183
96672 벙커 1... 환생경제 2012/04/16 835
96671 인생에서 일이 최고로 중요한 남자는 사랑도 버리나요? 12 2012/04/16 3,669
96670 옆집 새댁의 연애(?) 상담 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어요 27 두통녀 2012/04/16 17,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