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 근종 수술 2시간만에 한다는데, 그런가요?

... 조회수 : 4,681
작성일 : 2012-03-14 16:57:18

자궁에 혹이 1센치 있다고  6년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거기다  난소에 폴립 1센치,  사이즈가 작아서,  그때도 난소에건 피검사 암검사 수치만 보시고

그냥 두고 보자고 하셨고,

자궁내에 있는건 1센치,  근데, 오늘 갔더니,  2센치이고, 선근종이다고

소파수술처럼,  수면마취하고 수술하고 2시간이라고  얼렁 하자는데

선근종은 근종하고 틀리나요?

그리고,  2센치  내막에 자궁혹 빨리 수술해야할까요?

나이가 42이고,   저는 되려,  폐경이 걱정되는데, 난소가 줄어들어야 폐경이다고 걱정말라시고,

난소혹도,  피검사 보고 그냥 지켜보자 하시네요.

그게,  6년동안 그 사이즈가 커지지 않았고, 모양도 보면 대충 폴립 같다고 그러시네요.

선근종,  자궁내에  2센치,  금방 된다는데,  하고 나서 출혈있고 않좋고 그렇진 않을까요?

IP : 121.148.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걷기
    '12.3.14 5:55 PM (203.130.xxx.50)

    2시간 정도라고 하면 폴립 정도일거에요 선근종은 자궁자체가 두꺼워지고 커지는 선근증 중에 자궁벽체에 굳은 살 처럼 튀어나오게 되는게 선근종이거든요 선근증은 수술로는 제거할수 없고요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 자궁적출이기 때문에 아마 폴립이실겁니다. 2cm정도면 경과를 보셔도 되지 싶긴 해요

  • 2. 그쵸?
    '12.3.14 6:05 PM (121.148.xxx.53)

    1센치 라고 한지가 6년이 넘었는데, 이번에 2센치라고 하니, 좀 자란거 같고
    자궁내에 있고, 금방 쇼파수술처럼 수면마취하고 하신다고 하자고 하시는데,
    선근종 조금 있다고 하시니 까우뚱 했는데, 생각해보니, 혹이 2센치고, 그옆에 선근종이 좀 보인다
    이렇게 말씀하신거 같아요.

    근데, 혹을 떼서, 암인지 검사한다는 말을 하셔서,
    근종 2센치는 다들 그냥도 사는사람 많은데, 이상해서요.

    난소폴립은 그냥 두자고 하셨구요.

    1센치였던, 자궁내막내, 혹 2센치 됐는데, 이걸 수술해야 하는건지,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좀 미뤄도 될듯도 싶네요.

  • 3. 근종
    '12.3.14 6:51 PM (119.222.xxx.92)

    종합병원 진단 다시 해보시구요
    폴립보다는 선근종 크기를 매년
    체크해야겠네요

  • 4. 윗님
    '12.3.14 6:57 PM (121.148.xxx.53)

    선근종도 크기가 있나요? 계속 체크한거예요. 1년마다 검사했고 할때마다,
    자궁에 있는건 금방수술가능 난소폴립은 두고보고, 이랬어요.

    근데, 올해들어서, 선근종 소릴 처음 들었네요.

    선근종과 근종은 또 틀리나요?

    선근종 크기를 매년 체크해야 하는거군요.

  • 5. 희망걷기
    '12.3.15 5:15 PM (203.130.xxx.50)

    근종은 자궁 크기는 그대로고 주먹같은 혹들이 툭툭 생기는 거구요...선근종은 선근증이라고도 볼수 있는데 선근증은...생리할때 떨어져나가야될 내막세포들이 자궁 자체로 파고 들어서 생리할때마다 같이 생리하면서 자궁 자체가 커지고 딱딱해지는 병이에요...선근증 부위 중에 꼭 티눈이나 굳은살처럼 불룩해지는 게 선근종이구요...선근증이 있을 경우엔.....삶이 좀 힘들어지죠.....생리통도 극심한 사람들이 많구요....

  • 6. 희망걷기
    '12.3.15 5:17 PM (203.130.xxx.50)

    아 제일 확실한 진단법은 MRI에요....근종이건 선근증이건 에스트로겐 의존적이라 폐경되면 별 문제가 없지만 폐경되기 전까진 항상 경과를 봐야된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57 날씬하면서 먹고싶은거 다 먹는 사람도 있나요? 23 .... 2012/03/14 5,437
83156 저도 시아부지 자랑이요~ 6 쑥스럽지만 2012/03/14 2,090
83155 삼풍아파트 단지안에 있는 원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떤가요? 3 파피루~ 2012/03/14 4,161
83154 산후 좌골 통증 ㅠㅠ 1 이글루 2012/03/14 1,157
83153 카톡탈퇴하면 싫은 상대방은 제가 누군지 1 카톡탈퇴 2012/03/14 2,538
83152 해품달 연기甲은 단연 중전이네요. 1 밝은태양 2012/03/14 2,564
83151 해품달...제 손발좀 찾아주세요.ㅠ.ㅠ 21 아악..제발.. 2012/03/14 7,623
83150 아줌마 5명이서 집에서 먹을 점심 메뉴좀 골라주세요 15 메뉴 도와주.. 2012/03/14 4,425
83149 성균관 스캔들 영화판하네요 3 성스 2012/03/14 1,964
83148 아파트 제 명의로 바꾸려는데요 두통 2012/03/14 1,246
83147 백화점 의류 판매직 판매직 2012/03/14 1,526
83146 g마켓 g스탬프로 살수있는것들 어디서 찾나요~ 3 예전에봤는데.. 2012/03/14 1,157
83145 메종 드 히미코 재미있나요? 8 파란달 2012/03/14 1,611
83144 청계광장, 한미FTA폐기 끝장 촛불집회,180도 파노라마 샷! 참맛 2012/03/14 1,150
83143 시어머니 자랑이에요 11 며느리 2012/03/14 3,336
83142 방문 미술교육 시켜본 분 계세요? 3 궁금이 2012/03/14 1,502
83141 급)아이가 상한 우유를 마셔버렸는데 지금 뭘 할수있을까요? 3 7세 2012/03/14 2,039
83140 머리가 띵한데요 1 ㅁㅁ 2012/03/14 1,032
83139 기획부동산 땅에 투자했는데 아시는 분 18 기획 부동산.. 2012/03/14 3,970
83138 영유/일유 독해력 2012/03/14 1,224
83137 MB 진술서도 나왔다…“LKe뱅크-BBK 한몸 시인” 1 참맛 2012/03/14 1,285
83136 영유 글 쓰신 통역사님 이런거 여쭤봐도 될까요? 4 궁금 2012/03/14 2,586
83135 아이돌봐 주는 거요? 도레미 2012/03/14 993
83134 혼자되신 어머니의 이성친구 12 민트커피 2012/03/14 3,856
83133 무심코 티비보다가 숨이 콱 막힙니다. 2 ㅠㅠ 2012/03/14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