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도 치료 잘 해줘야 하나요? 영구치 나는데 영향이 있을까요?

궁금궁금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2-03-14 16:04:01

51개월 여아이구요. 이제 막 6살이 되었네요.

밖으로 보이는 충치가 있어 오늘 진료받고 왔는데요..

눈에 보이는 충치말고도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속으로 썩은 이도 제법 있네요.

어금니 4개가 썩었는데 두 개의 어금니가 붙은 자리라 바로 옆에 있는 것도 썩어있을 수 있다네요.

확실한 건 4개지만 8개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서 확실한 4개의 이만 견적을 받았는데

씌우는 치료 3개 10만원씩.

떼우는 치료 1개 6만원,

불소도포 2만5천원.

이렇게 해서 어금니 4개 치료하는데 38만 5천원이 나왔네요.

그런데 이게 유치라 어짜피 빠질 이들인데 이렇게 돈들여 치료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요즘은 유치가 썩어도 모두 치료하시나요?

썩은 유치를 그냥 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10.123.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습니다
    '12.3.14 4:11 PM (121.136.xxx.199)

    유치를 잘관리해줘야 영구치가 건강합니다.
    치아는 일찍 관리할수록 돈이 아주작게 듭니다.
    아이들 6개월에 한번씩 치과검진 갔었습니다.

  • 2. asd
    '12.3.14 4:27 PM (59.1.xxx.53)

    우리애도 유치어금니 레진으로 떄우는데 1개에 2만원인가 밖에[ 안들었어요
    썩은 유치도 치료해줘야 하는거는 맞나봐요
    그 치과 좀 비싼데요?

  • 3. 불소
    '12.3.14 4:47 PM (220.119.xxx.63)

    치과 여러군데 가보세요.
    어린이치과나 일부 치과는 좀 과잉진료 하는곳 많아요

    그리고 불소도포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주는곳 많으니 알아보고 가세요

    물론 치과불소도포랑 방법이 좀 다르긴 한데.. 효과는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저는 3만원주고 2번 일반치과에서 불소도포했고
    이번엔 근처 보건소서 무료로 했어요
    치과서는 3개월에 1번씩 하라는데.. 보건소는 6개월에 한번 하라네요..

  • 4. @@
    '12.3.14 5:31 PM (121.131.xxx.89)

    유치라도 어금니는 초등고학년 되어야 갈아요.
    그때까지 어찌 견디시려고....(계속 썩으면서 통증이 있겠죠)
    그리고 씌운다는건 이미 너무 많이 썩어서 씌우는 거잖아요.
    그러니 빨리 치료해주는게 좋겠죠.
    당연히 유치 잘 관리해줘야 영구치도 건강하게 나와요.
    치료비용은 많이 비싸지는 않은거 같아요.
    대학병원치과에서도 크라운 10만원 레진9만원 주고해요.
    불소도포도 3만원 넘게 주고 한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33 나이 35살에 교정할까 말까 너무 고민되네요......... 11 진진 2012/03/14 4,037
83132 하루종일 태웅이랑 금주생각.... 5 드라마일뿐인.. 2012/03/14 2,101
83131 대전에 치질수술 유명한 병원 소개좀 해주세요.. 2 ... 2012/03/14 5,159
83130 남편이 저를 날이 갈수록 더더욱 무시하네요. 12 모멸감이 든.. 2012/03/14 9,299
83129 매운맛 닭강정에 맥주마시네요. 2 우울해서 2012/03/14 1,278
83128 cf 에나온음악 2 메이우드 2012/03/14 1,214
83127 오늘 해품달 하나요? 3 ... 2012/03/14 1,897
83126 자외선차단제는 몇시부터 발라야? 썬크림 2012/03/14 1,194
83125 아기있는집 바닥재 고민이에요 5 야옹 2012/03/14 2,089
83124 윗집 또라이같은 부부 2 아오 2012/03/14 3,348
83123 후보등록전에 사망한자 선거 당선돼… 재선거 해야 참맛 2012/03/14 1,067
83122 문자 보냈던 딸입니다. 12 안녕히 2012/03/14 4,068
83121 팝부를때와 가요부를때 1 ?? 2012/03/14 1,027
83120 펌)돼지가 된 아내...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31 별달별 2012/03/14 20,597
83119 뭘 사도 그게 그거인 분 6 취향 2012/03/14 2,263
83118 뿌옇지 않는 선크림 2 ... 2012/03/14 1,460
83117 발사믹식초 대신할수있는게 2 --- 2012/03/14 7,044
83116 번역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봉이네 2012/03/14 1,074
83115 푸하하~~~~1점 차이로 떨어졌대요~~ 2 한자 2012/03/14 2,093
83114 다음생엔 부모덕많아 여유있고 시간많은 남자 만날래요-.-; .. 2012/03/14 1,457
83113 고등맘 탈출하신 또는 도움 주실 맘 부탁드려요 1 고등맘 2012/03/14 1,535
83112 은혜도 모르는 고아의 진상짓.. 11 .... 2012/03/14 4,235
83111 1년 빌려달라는데.. 18 5천 2부이.. 2012/03/14 3,655
83110 애기 머리뼈에 금이 갔는데요. 32 불안감 2012/03/14 11,580
83109 프런콜4 보시는분들요. 지난주에 커밍아웃한건가요? 5 심심해서 2012/03/14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