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로변 아파트 소음, 먼지 ㅠㅠ

임산부 조회수 : 7,405
작성일 : 2012-03-14 14:59:50
강북의 한강변 아파트에 삽니다
결혼전 시부모님이 사시던 집이고
신랑은 한강조망이라며 엄청 자부심을 느껴서
불만을 얘기하기가 좀 그랬어요, 지금까진.
저는 한강조망.. 좋은지 모르겠어요, 소음과 먼지때문에요ㅠㅠ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안에선 제가 베란다에서 뭐하는지 다 보이는 거리지요.
환기시킬때마다 찝찝한거 걍 참을만하고
잠도.. 저야 뭐 한번 잠들면 세상모르고 자는데
임신하니까 더 예민해지고 먼지도 글쿠
무엇보다 태어날 아기한테 해롭지않을까 걱정이에요
부지런히 청소하고 살면 괜찮을까요?
첫임신이라 모든게 걱정.. 아기환경에 정말 안좋다면
이사를 고려하려구요
IP : 110.70.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4 3:03 PM (218.236.xxx.183)

    여름에 선풍기 꺼내놓고 한번 써보세요. 도로변 아파트 심하면
    일주일 만에도 철망에 검은 기름먼지가 잔뜩 끼더라구요.
    그거 그냥 호흡기로 흡입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어쩔 수 없이 사셔야 하면 공기정화기 좋은걸로 들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56 내일 나꼼수 공연가시는 분들? 4 반지 2012/03/15 899
83455 포테이토 피자; 미스터 vs 도미노. 추천해주세용 7 고민 2012/03/15 1,446
83454 스카우트 제의....연봉 일억. 23 와이프 2012/03/15 4,970
83453 광고 링크 올리는 사람은 ..알바에요???????? 1 ??? 2012/03/15 591
83452 A+ 과학나라 어떤지요? 2 11살 2012/03/15 835
83451 서울에 빌라 구입에 관해서요.. 궁금맘 2012/03/15 569
83450 친구의 동생 결혼식도 축의금하죠? 7 오늘 2012/03/15 3,647
83449 이집트여행 가고싶은데요 6 Ki 2012/03/15 1,222
83448 총선뉴스, 이건 기계적 중립도 아닌 그냥 '받아쓰기' yjsdm 2012/03/15 388
83447 고리원전 간부들, 사고직후 은폐 모의 드러나 1 세우실 2012/03/15 460
83446 요리배울곳... 요리공부 2012/03/15 527
83445 책 읽기가 먼저인 아이. 5 숙제보다 2012/03/15 1,076
83444 오늘 사기전화에 완전 넋이 나갔었어요.무서워요 7 너무놀래서 2012/03/15 3,036
83443 영작 부탁합니다 2 영어울렁증 2012/03/15 474
83442 페인트 부분만 바르면 티날까요? ,, 2012/03/15 411
83441 시댁 조카를 어떻게 해야할런지?? 6 joohee.. 2012/03/15 3,183
83440 에잇 빠리바게뜨! .,... 2012/03/15 896
83439 돈 들이면 효과 내는 우리 아이들.. 1 아까비! 2012/03/15 1,027
83438 혼자 사시는 엄마, 15평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어떨까요? 17 노후대책이라.. 2012/03/15 5,574
83437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695
83436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323
83435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192
83434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752
83433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797
83432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