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인표 기사를 읽고서

그냥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2-03-14 14:39:49
형과 동생이 수재였나봐요. 형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나와서 삼성 sds상무하고 동생도 뭔가 한자리하는거 같은데 사는건 공부에서 제일 떨어졌던 자기가 제일 잘산다고…삶의 만족도도 높겠죠.

개인적으로 차인표는 배우라는 직업보다는 운빨과 이미지 마케팅에 성공한 케이스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영유든 sky든 제일 중요한건 개인의 적성과 운빨인가봐요

착실히 공부해서 대기업다니는 울가족보다, 대학은 안좋아도 자신의 근성과 야성으로 훨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주변분들을 볼때 공부가 다가 아니구나 싶어요.

우리 아이들 만큼은 모범생 코스보다 자기가 뭘 원하는지 근성과 야성이 살아있는 아이들오 키우고 싶습니다.
IP : 122.32.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이럴래
    '12.3.14 2:49 PM (203.90.xxx.115)

    아유 우리말 인표씨 요새 게시판에 많이 까여서 맘이아파요 전 차인표 스타일 너무좋아해요 머리좋겠죠 ㅎ ㅎ 애라랑 결혼할때 책받침 안고 삼일을 울었어요 가질수없는 사랑

  • 2. ~~
    '12.3.14 2:59 PM (119.192.xxx.98)

    차인표 머리 좋아요. 형에 비해서 빠진다 하는거지
    미국서 학부 마치고 증권가에서 돈 꽤 잘벌었다 하네요.
    눈에 총기가 가득하고 그정도면 머리도 영리해보여요.
    나름 노력도 꽤 하는 사람같아요. 타고난 재능이 부족한거지..

  • 3. ....
    '12.3.14 3:07 PM (175.194.xxx.195)

    타고난 재능이 부족한 거지 ...222222

    안타까운 한편 ...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 ㅋㅋ

  • 4. 요즘
    '12.3.14 3:13 PM (121.147.xxx.151)

    케사에서 하는 시트콤 일요일에 우연히 봤는데 차인표씨 나오더군요.

    팬분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제가 그 분 드라마 까마득한 옛날 이영애와 나온 거 단 하나밖에 안봤는데

    원래 그렇게 생기셨었는지? 아님 나이드니 그리 되셨는지

    눈썹 사이가 너무 가깝고

    어찌그리 쪼잔하게 생겼다는 생각만 들던지

    아무튼 참 탤런트 쉽게 되신 분 같더군요.

    연기도 그렇고~~

  • 5. 외대 다녔으면
    '12.3.14 3:29 PM (119.70.xxx.162)

    외대 경제학과 중퇴지만 암튼 외대 다녔으면
    공부를 못 한 건 아니지 않나요?

  • 6. ..
    '12.3.14 3:37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힐링캠프서 외대 용인캠퍼스라고 하셨어요..

  • 7. 증권사
    '12.3.14 5:30 PM (124.50.xxx.136)

    별로 관심없는 남의 이력이지만,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 하는지라..
    증권사 아니고 한진해운 미국지점영업부에서 일했습니다.
    영업부가 말그대로 실적위주라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겠지요.
    어쩌다 토크쑈 나오거나 드라마 간간히 볼때마다 울 부부 공동으로 하는말..
    한분야에서 20년 넘었는데 저정도 연기면 ,차인표씨는 운이 끝내주는 인생이라고...

    본인도 그걸 잘알고 있는듯이 또 다른 사회적인 책임의 일환으로 기부라는 주제로
    비난을 피해가는 거지요. 김태희가 욕먹듯이.. 그들은 그런욕은 안먹고 오히려
    더 좋은 시너지효과로 안착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00 GMO에 관해 알고 싶으신분 2 GMO 2012/03/14 1,283
83099 눈이 너무 피곤해도 실명할 수있을까요? 1 피곤녀 2012/03/14 1,711
83098 중학생 아이들용 어떤 의자 쓰세요? 1 ... 2012/03/14 1,203
83097 와플기로 핫케잌 만들 수 있나요? 맛없죠? 4 핫케잌 2012/03/14 1,674
83096 내가 아는 최고로 행복한 여자?? 81 이런사람 2012/03/14 19,406
83095 자궁 근종 수술 2시간만에 한다는데, 그런가요? 6 ... 2012/03/14 4,844
83094 아산병원 가까운데 숙소 많은곳? 3 마음만턱별시.. 2012/03/14 4,876
83093 대전 은물 수업 연화 2012/03/14 1,153
83092 도시락반찬 공유해보아요. 23 .. 2012/03/14 4,996
83091 이 식물 이름을 무엇인지 가르쳐주세요.. 2 전 잘몰라요.. 2012/03/14 1,776
83090 생리 중인데 방광염인 것 같은데 병원 어떻게 가죠? 14 급해요 2012/03/14 23,086
83089 슬라이딩도어 쓰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2 고맙습니다 2012/03/14 1,861
83088 임신했을때 상가집 안가는건가요? 5 궁금이 2012/03/14 3,211
83087 친정엄마랑 영화보려는데 화차와 가비 중 추천해 주세요~^^ 4 sveti 2012/03/14 2,280
83086 이마트/롯데마트 , 꿀 진짜 꿀맞나요? 6 동위원소비-.. 2012/03/14 5,609
83085 커피자주드시는분들...누런치아신경쓰이지 않으신가요? 10 커피녀 2012/03/14 5,461
83084 문재인 '철새 아이가?' vs 손수조 '나이가 어려가?' 1 세우실 2012/03/14 1,877
83083 대전 카이스트 가려고 해요.(지리적으로) 대전사시는 분들 경로추.. 5 대전초행 2012/03/14 1,788
83082 임신초기인데 과일 많이 먹어야 하나요? 14 새댁 2012/03/14 4,707
83081 알펜시아로 만삭 여행가요! 4 딸둘맘 2012/03/14 2,285
83080 따스한 봄이 올까요 3 언제쯤 2012/03/14 1,435
83079 맛없는 배추김치와 너무 짠 깍두기좀 살려주세요~~~ 5 김치살림 2012/03/14 4,753
83078 탑밴드2에 내귀에 도청장치 나오네요 2 ... 2012/03/14 1,389
83077 각질제거에 좋은 필링제품 좀 추천해 주세요. 3 필링제 2012/03/14 2,568
83076 팬케이크 한꺼번에 6장 정도 구우려면.. 5 불공정거래 2012/03/14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