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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식(미숫가루)...?을 만들려고 하는데 방앗간 가서 해야하나요...?

....?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2-03-14 14:30:47
집에 검은콩이 많이 있는데 현미와 섞어서 만들고 싶은데
씻지않은 콩과 현미를 가져가면 방앗간에서  씻어서 다 해주나요...?

키로단위로 가져가야하는지 가격은 얼마정도인지 궁금하네요
IP : 180.230.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2.3.14 2:35 PM (125.138.xxx.207)

    안해주는 방앗간도 많아요.
    저희동네는 고춧가루만..
    동네 방앗간에 가서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특히 무게는 꼭 물어보세요.

  • 2. 독수리오남매
    '12.3.14 2:38 PM (211.234.xxx.54)

    제가 어제 미숫가루를 빻아 왔는데요.
    전 각 종류의 곡식을 따로 씻어서 볶았어요.
    콩 종류는 씻어서 웍에 저어가며 볶다보면 콩 껍질이 갈라져요.
    그때 채소쿠리에 부어 식혀주는거죠.
    전 8가지 곡식을 씻어서 볶아 식혀가지고 방앗간으로 가져갔어요.
    볶아서 식힌 곡식은 따로따로 봉지에 담아 가셔야해요.
    보니까 콩종류부터 빻고 그 담부터 모두 합해서 빻더라구요.너무 고소하고 맛나요.



    현미도 마찬가지로 씻어서 웍어 볶아요.
    볶다보면 노릇노릇 해지구요.
    바삭바삭 합니다.
    깨 볶듯이 센불,중불,약불로 볶아서 식혀주면 됩니다.

  • 3. 원글
    '12.3.14 3:16 PM (180.230.xxx.22)

    좀 번거롭긴 하겠지만 집에서 직접 씻고 볶아서 가져가야겠네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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