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줄넘기+훌라후프하는데 왜 살이 안빠지는걸까요?

살아~ 조회수 : 3,555
작성일 : 2012-03-14 14:23:55

겨울내 두꺼운옷으로 칭칭감고 살면서 다이어트의 절실함을 못느끼다

요즘들어 옷이 얇아지려고하니 절실해지네요.

1주일째 무선줄넘기 2천개하고  무거운 지압훌라후프로 왼쪽으로 20분 오른쪽으로 20분 돌리는데

제 살은 왜 안빠지는걸까요?

아침은 거의 안먹고지내고 살아서 먹어도 몇입.

점심은 혼자먹으려니 입맛없어 거를때도 있고~ 너무 배고프면 삶은계란 또는 찌개에 밥 2숟가락?

저녁은 갓 만든 반찬과 찌개의 유혹의 못 이기고 밥을 3분의 1공기정도 먹고

2~3시간후 줄넘기+훌라후프하고있어요. 

간식도 자제하고있고 정말 못 참을때 쿠키 1~2개?

아침점심때 아메리카노로 커피 2잔정도 마시구요.

운동하면서 먹는것도 나름 꽤 줄였다생각했고 과일도 살찐다해서 되도록 안먹으려고하고

먹으면 점심때 밥대신 사과 1개정도?

술은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먹어요.

그런데 왜 전 살이 왜이리 안빠지는걸까요?

한방다이어트로 5키로정도 빼고 유지하다 도로 쪄버렸어요.

오늘 재보니 163에 62키로나가네요.ㅜㅜ

저녁먹고 아이들이랑 남편이 치킨을 배달시킬때면

튀기지않은 날개로만 5개정도 먹고 저녁먹고 못한 운동을 구운치킨먹고 1시간 반 후에 했는데

효과가 없었나봐요.

셀룰라이트도 점점 늘어서 제몸을 제가봐도 민망하네요. 

 

IP : 211.246.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12.3.14 2:26 PM (112.218.xxx.60)

    일단 운동시작한지 2주정도는 되어야 바늘이 약간 움직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녁식사 조절하셔야 하고, 싱겁게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저도 겨울동안 체중이 늘어서 죽을맛이네요 -_-

  • 2. ㅇㅇ
    '12.3.14 2:30 PM (211.237.xxx.51)

    그 식단 그대로 그ㅡ 운동 그대로 한달후에 다시 글 올리세요~

  • 3. 비밀은
    '12.3.14 2:35 PM (121.168.xxx.245)

    찌개를 드시지 않음이..
    운동하고 소식하고 다 좋은데 그러면서 서서히 염분을 줄이시면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 효과 확실합니다.
    무염식은 오히려 안좋다고 하니 저염식을 하세요.
    밥을 줄이셨으면 찌개 종류는 웬만해선 드시지 마세요.

  • 4. 한달만 참고 하심
    '12.3.14 2:52 PM (116.45.xxx.41)

    그뒤엔 체중이 놀랄정도로 퐁퐁 내려가요

    그리고 또 멈췄다 빠지고....

    그런데 너무 적게 드시네요

    균형있게 좀더 드셔도 됩니다

  • 5. 먹는걸
    '12.3.14 3:28 PM (203.152.xxx.189)

    그렇게 먹으면요
    운동해도 살 잘 안빠져요
    제가 몇년 겪어봐서 알아요
    세끼를 제 시간에 먹되 소식하시면서
    운동하면 살 빠집니다
    원글님 드시는 정도로 음식을 먹으면
    몸이 먹는걸 안 뱉어냅니다
    무조건 저장 모드
    왜냐면 언제 에너지로 쓸 연료가 몸에 적당히 들어올지 모르니
    미리미리 저장해 두는거지요
    제시간에 제때 먹어주면 몸이 기억을 해요
    에너지원이 제대로 들어오니
    지금 들어오는 것들 다 저장 안해도 된다고 안심모드
    안심모드 가동하면서 운동하면 살 빠집니다
    그리고 훌라후프 돌이지 마시고
    그시간에 걸으세요
    걷는게 뱃살 빼는데는 더 효과 좋아요
    근육운동 병행 하시면 잠시동안은 체중이 늘어나는 듯 하지만
    그건 일시적으로 근육 무게가 늘어 나서인거고
    그 근육이 지방을 야금야금 태워주니
    근육운동 일주일에 2번 꼭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02 육식의 진실-펌 -요리사이트인데 죄송합니다 .... 2012/07/24 1,280
133901 한국 원래 이렇게 덥나요. 더워죽겠어요ㅠㅠ 11 서울 2012/07/24 3,484
133900 피서지에서 생긴 일. 33 울화통 2012/07/24 4,951
133899 두부 유통기한 지나도 냉장보관하면 먹을수있나요?~ 8 아이뻐 2012/07/24 28,170
133898 사회 선배님들 동료와 같이 일하면서 짜증났던적 있나요? 1 .. 2012/07/24 924
133897 벽걸이 에어컨을 살려고 하는데요...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요.. 2 더운여름 2012/07/24 1,468
133896 박원순 딸 전과 의혹 나꼼수 버전. 3 ... 2012/07/24 3,812
133895 무코타 제품이 그렇게 좋은가요? 수세미 2012/07/24 3,009
133894 혁신 학교에 대해 궁금합니다. 6 초등학교 2012/07/24 1,472
133893 성동구 행당동, 응봉동, 금호동 주변 아파트 10 이사가자 2012/07/24 6,792
133892 코스코 양재 빌트가방 어디있나용 1 앙이뽕 2012/07/24 956
133891 대구에 청소대행 잘 해주는데 있나요? JO 2012/07/24 1,138
133890 화가 나서 주체할 수가 없어요 3 화가 나요 2012/07/24 1,950
133889 李대통령, 금주내 친인척ㆍ측근비리 대국민사과 19 세우실 2012/07/24 2,008
133888 컴퓨터 관련 급질문 할께요. 2 lily 2012/07/24 1,065
133887 통영 초등생은 MB와 딴날당이 죽인거다 7 참맛 2012/07/24 1,730
133886 기숙사학교에서 아이 전학시키면서 싸우고 왔습니다 6 bluesm.. 2012/07/24 3,536
133885 올해들어 최고로 더운 날이에요 1 방울 2012/07/24 1,380
133884 초등점수 유지시키는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4 초보맘 2012/07/24 1,859
133883 포털 대문 뉴스기사의 수준이하 제목들 8 눈버림 2012/07/24 1,234
133882 알러지치료 받고 난 후로 사료를 안먹어요...ㅠ 4 강쥐~ 2012/07/24 1,045
133881 사춘기 다가오는 아들..겨드랑이 냄새 ㅠ.ㅠ 17 2012/07/24 5,557
133880 뚱땡이TV 처분하려는데요... 5 ^^ 2012/07/24 2,265
133879 아무렇지도 않게 터치하시는 아줌마& 할머니들 싫어욧 3 루루~ 2012/07/24 1,878
133878 올케이신 분들 . 결혼때 한 한복 빌려달라고 하면 17 고민중 2012/07/24 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