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살 5살 딸 아이 둘인 워킹맘이고요..
친정엄마가 키워주시고 계시고 있어요..
첫째 7살 딸아이는 현재 일반 유치원인데..영어수업이 매일 2시간씩 있는곳에 다니고 있고요 (원비는 60만원선..)
오후 3시 유치원 하원 후.. ( 하원후 받는 수업료는 거진 20만원선)
월화수목금 : 피아노학원 1시간씩 (아이가 원해서 다니기 시작함)
화 : 미술 50분
목 : 한우리독서논술 50분
일: 발레 50분
유치원 말고는 이렇게 수업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저 모든 수업들을 너무 즐거워하고 재밌게 받고 있어요..
하지만 저렇게 가르치면서도 항상 고민은 되요...
딸에게 더 놀 시간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건 아닌가...
유치원친구 엄마말로는 자기 아이는 뭘 시키려고 해도 다 싫다고만 한다고..
아이가 재밌어하고 좋아하면 더 시키라는데..
전 딸아이가 미술수업도 너무 좋아해서 더 시키고 싶은데..체력적으로 힘들거 같아 지금 지켜보고 있거든요..
객관적으로 82선배맘님들의 현답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