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잠깐 잠이 들었다 깨었어요.
꿈에 노무현 대통령이 나타나셨어요.
옆에는 가수 은지원이 서류 결재 받느라 기다리고 있구요.
"나, 정치에 다시 입문할거다"
"아, 정말요?"
"응"
"와~, 그럼 움직일 때 마다 저 데리고 다니세요.
제가 전속 사진사 할게요."
"알았다"
신이 난 제가 여기 82쿡에 글을 올리려고 컴퓨터를 켜다 말고
" 아니야, 미리 알려 버리면 저 것들이 무슨 꼼수를 부릴지 몰라
조금 기다려 보고 세상에 알리자"
하고 고민하다 잠이 깨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