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강한의원 가보신분 계세요?

한의원 조회수 : 5,612
작성일 : 2012-03-14 13:21:49

알레르기때문에 환절기마다 비염,결막염을 달고 사는데요.

편강한의원에서 약먹어보신분 계세요?  비싼거 같던데, 비싸더라도 효과있으면 먹어볼까 하는데요.

IP : 211.201.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4 1:35 PM (210.2.xxx.166)

    친구는 거기 한약 먹고 비염 많이 좋아졌어요.
    회사에서 크리넥스 하루 한통씩 쓸 정도로 콧물이 줄줄줄 흘렀었는데
    한약 먹고 나았다고 해요.

    한약값은 일반 한의원 보다 비쌌는데 정확한 금액이 생각이 안나네요.
    들으면서 비싸네.. 했던 기억만 나구요.
    6개월 먹으라고 해서 그전에 넘 고생했던지라 속는셈 치고 6개월 먹을꺼라고 했는데
    정말 6개월 먹고 괜찮아졌다고 했어요.

  • 2.
    '12.3.14 1:38 PM (211.207.xxx.93)

    저 거기서 몇년 전에 한달치 약 30만원 넘게 주고 사와서 먹었는데 일주일 먹고 안먹었어요. 약 안들으면 계속 먹는 양을 늘리라고만 하고 늘려서 먹어도 증상 완화될 기미는 안보이고. 결정적으로 그거 먹으니까 피부가 엉망이 되더군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를텐데 약을 다 똑같은걸 줘요. 차라리 운동 좀 해서 면역력 높이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키고 상태 정말 안좋을 때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먹는게 나아요. 비염때문에 도저히 못살겠어서 운동 시작하고 지금 육개월째인데 콧물 훌쩍이고 붓는 빈도수 절반 이하로 줄었어요. 자기 전에 몸 안추워지게 유지하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도록 노력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아시겠지만 비염은 아침에 증상 젤 심하잖아요. 잘때만 신경 잘 써도 저는 그 다음날 상태 좋은 것 같아요.

  • 3. 바히안
    '12.3.14 1:52 PM (175.115.xxx.230)

    한약 선전하는 한의사는 의료인이 라기 보다 장사꾼이에요
    오래전 우리 아이 먹여보고 후회막급...패대기를 치고 싶더군요

  • 4. 보험광고싫어요
    '12.3.14 2:01 PM (180.71.xxx.113)

    군포에 있는 평강한의원에 가서 진찰받고 한약을 최소 4개월이상 먹으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약값때문에 2개월밖에 못먹었어요(1달약값이 40만원인데 평강탕?이래요)
    약이 비싸다?기보다 제형편 에서는 비쌌어요
    약을 먹는동안에는 특별히 부작용도 없었지만 효과도 없었어요
    그렇지만 최소 4개월이상 먹으라는걸 겨우 2개월밖에 못먹어서
    약효가 있다없다...는 못하겠어요

  • 5. 깍지
    '12.3.14 3:07 PM (211.246.xxx.133)

    열받아서 로그인합니다. 한달치 50만원을4개월먹였는데 전혀아무효과 없습니다. 원장상담시도 무슨장사군이나 사기꾼같은 말투였는데 (세상 어느 의사가 그리 병세에대해 장담을 하는지!!) 어리석게 믿은 제가 아직도 바보같습니다...

  • 6.
    '12.3.14 6:53 PM (119.71.xxx.214)

    딸이 축농증, 만성비염이 심해서 3~4년쯤 전에 강남에 있는 편강한의원갔었어요.

    첨엔, 뭐야?? 약장사도 아니고 약상자가 잔뜩쌓여있고해서리... 반신반의하면서

    이번한번만 먹어보지...하는 생각으로 약을 샀습니다.(환으로 만들어져서 상자에 담겨있는)

    25만원 정도했던것 같네요. 상태가 엄청 좋아졌어요.

    주변에 물어보니 먹고 효과보는 사람도 있고, 돈만 아깝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군요.


    저도 많이 헷갈렸었는데, 편강한의원과 평강한의원은 다른 한의원입니다.

  • 7. 저도
    '12.3.15 10:02 AM (211.104.xxx.10)

    거기서 효과 보고 주변에도 많이 추천했는데요,

    효과 본 사람도 있고 안 본 사람도 있는데 오래 먹은 사람들은 대부분 효과 봤어요.

    하루 세 번 먹는 게 두 번 먹는 거하고 좀 다르고...

    약이 안 써서 애가 잘 먹어서 좋았네요.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다 고치지는 못하긴 하니까... 아주 심하신 거 아니면 약에 돈 들이는 거 보다

    그만큼 좋은 먹거리랑 공기청정기 이런 데 돈 쓰는 게 더 낫다는 생각도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18 오쿠 어떤가요 4 하늘 2012/04/04 2,785
90217 아이의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몇일결석인가요? 1 2012/04/04 1,125
90216 아이폰 사용자분 혹시 이거 아시나요? 2 질문 2012/04/04 1,055
90215 82쿡이 왜이리 점령당했나요 40 뭐병 2012/04/04 2,541
90214 장기 기증 하신 분 있으신 가요? 8 ... 2012/04/04 987
90213 '아이툰과학스쿨' 괜찮은가요? 2 잡지 2012/04/04 607
90212 4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04 535
90211 강쥐와 남편 10 서바이블 2012/04/04 1,776
90210 어떤 고기가 좋으세요? 5 서바이블 2012/04/04 874
90209 입으로 복을 차는 사람.. 3 ... 2012/04/04 1,661
90208 제가 잘해먹는 야식 2 다 맛있는 .. 2012/04/04 1,764
90207 오리발당이 전에는 참여정부가 감찰이라고 했네요 참맛 2012/04/04 479
90206 자취하기전에는 자기혼자 다한다고 똥폼 잡드만 1 ㅋㅋ 2012/04/04 1,147
90205 아무리 그래봐야..... 누구든 2012/04/04 530
90204 베즐리 빵 맛있네요.이시간에 단팥소보르빵 먹고 있다는 5 ..... 2012/04/04 1,501
90203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꽃샘바람 2012/04/04 538
90202 나이들면 광대뼈도 자라나요? 7 .... 2012/04/04 7,220
90201 봉주 10회에 나오네요,,, 3 1번 2012/04/04 940
90200 나꼼수&김용민 지지하시는 분들 보세요 41 123 2012/04/04 2,506
90199 성인이 되서까지 욕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4 욕... 2012/04/04 1,589
90198 예쁜 여자 7 몬나니이 2012/04/04 2,753
90197 자신의 pc 성능 확인해보세요~ 32 후훗 2012/04/04 4,269
90196 1학년 아이들은 안아주면 참 좋아해요. 10 방과후선생 2012/04/04 2,260
90195 친정엄마가 저보고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19 ZE 2012/04/04 9,830
90194 된장,떡말고 이색적인 쑥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7 2012/04/04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