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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할때 영어가 필요하긴 하나요?

...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2-03-14 13:04:58

취업할때 영어능력 거의 안보던데..오픽이니 토익스피킹이니 패턴 외워서 대충 점수따고

토익 학원다녀 점수따고..

학벌로 대충 가르고 전공보고 취업하던데.

중하위권 공대 나와서 외국계 회사다니는데..

독해랑 쓰기만 좀 하면되는데..그것도 머 크게 중요하지 않고..

영어때문에 취업못했다는 소리...상식적으로 이해가..

공대라 그런지.. 독해만 잘하면 되여.

원어민으로 영어잘함 강사하면 되지..

왜그리 영어.영어하는지 모르겠음

참 취업할때 전공이 중요하더군요..공대중에서도..

전 이런 영어논란 의아합니다..

 

IP : 220.76.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4 1:13 PM (199.43.xxx.124)

    저는 취업 문제가 아니라
    외국어는 배워두면 그 문화, 그 언어로 된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발판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영어 광풍은 이해가 안가긴 해요.
    언어를 배운다는게 맘먹고 배우면 그렇게 오래 걸리는게 아닌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배우면 되지 다른걸 희생하면서까지 절절 맬 필요는 전혀 없지요.

  • 2. ...
    '12.3.14 1:16 PM (218.232.xxx.2)

    사회생활할때 영어가 필요한것보다
    그 사회생활을 시작하려고 영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대기업 들어가려면 토익봐야되자나요
    토익도 영어실력과는 관계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대기업만 사회생활시작하는거냐고 하신다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목표가
    돈많이 버는 직업이기 때문에 백프로 아닌건 아닌거 같고

    암튼 결론은 돈많이 벌수있는 대기업에 들어가려면 영어(토익)을
    잘해야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에효... 쓰면서도 씁쓸하네요

  • 3. ...
    '12.3.14 1:17 PM (119.64.xxx.92)

    사회생활할때 아무짝에 쓸모없는건 수학이라고 생각해요. 중학교 수준 수학까지만 알면 충분.
    취업자체는 몰라도 직장생활하면서 출장가고 하려면 이공계도 영어 중요하죠.
    전 대학 졸업하기 전까지 내 인생에 영어로 말할일이 뭐가 있겠나했는데, 외국에서 일하게 되고
    얼결에 학교도 다니게 되고, 여행도 정말 많이 다니게 되고,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 4. ^^
    '12.3.14 1:22 PM (119.70.xxx.34)

    공대셔도,,취업하실떄 영어 공인점수 써넣으셧잖아요?
    그게 문제인거죠,,왜공대나,,토목일하면서,토익 880이런식으로 적어야하는지,,
    여튼,,이공계라고 영어가 필요없는것도 아니고,,대기업일수록 토익점수짱중요하고
    공기업은,,거의 만점에 가깝고

  • 5. ....
    '12.3.14 1:33 PM (211.224.xxx.193)

    저번에 어떤 리쿠르트 회사 사장이 나와서 하는말이 토익,토플,학점 등은 성실성을 보는거라더군요. 그건 그냥 기본사항이지 그 점수가 높다고 더 가산점이 붙고 그런게 아니라고.

    수학이 이공계한테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쓰입니다.

  • 6. 세계화
    '12.3.14 1:41 PM (119.67.xxx.185)

    예전 우리 어릴때 생각해보면 외국인을 보는 기회 자체가 드물었어요.

    그런데 요즘 어떤가요? 길거리, 백화점 등에서 외국인 보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요.

    그리고, 예전 우리때 외국지사 발령받고 이런일 드물었는데 요즘 외국 지사 발령받는거

    해외출장가는거 너무 많아졌잖아요?

    세상이 바뀐거에요.

    세계화 국제화시대인거죠.

    그러니 당연히 영어 중요하고 필수적인 기능이죠.

    물론 퇴직까지 영어 필요없는 그런 일도 있지만, 영어가 필요한 직업과 직종이 훨씬 많아졌고

    그 수준또한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직종이 많아졌죠.

  • 7. ,,,
    '12.3.14 1:44 PM (61.101.xxx.62)

    회사마다 부서마다 천차만별 아닌가요. 같은 회사 내에서도 외국 관련 없무나 남들 가는 주재원으로는 못 뽑히죠. 간혹 간다해도 회사일도 스트레스겠지만 애 학교에 상담 가는 것만도 부담스러워 합니다.
    주재원이 별거냐 하시겠지만 아주 극소수 빼고 요즘 회사에서 그거 보내준다면 싫다는 회사원 없다네요. 물론 위험지역이라는 오지 근무 제외하구요.
    윗님이 말씀하신 세계화가 맞죠.

  • 8. 필요하던데요
    '12.3.14 2:26 PM (121.167.xxx.65)

    저도 공대 박사출신인데요. 책임급 이상이면 외국인들과 회의도 많이 하지 않나요? 해외 학회도 많이가고
    외국회사 라이센스 팀과 기술협약 얘기도 하고.
    저는 오히려 영어가 갈수록 중요하다고 느끼는데요.
    같은 공대 박사라도 영어실력에 따라 승진이 갈기는걸 느낍니다.

  • 9. 필요하던데요
    '12.3.14 2:27 PM (121.167.xxx.65)

    갈기는걸->갈리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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