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 직장맘입니다.. 어제 애기 두돌 생일이었는데,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것을 퇴근무렵에 시어머님이 말씀하시는데..(전화로 남들은 수수팥떡도 직접 만들어서 해준다더라..미역국도 안끊여주고....나무라는 식 말투)아고..애기도 아직 어리니 생일인지 모를테니 제가 못챙겨준거 알고 어머니가 손녀 생각하시는 것 다 알지만....왕복 세시간 직장에다 힘든부서에서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는 며느리한테 그런 소리하시니..참..(저도 힘들게 직장 다니는 사람이거든요? 직장 다녀서 시어머니 용돈 드리고 딸 위해서 일해야 하는 사람이거든요?) 마음이 속상하네요..3년전 결혼 이래로 애기가 어려서 시댁 식구들이 우리집 근처에 다들 살고계시니 매일 마주칠 수밖에 없는데..(애기가 어린이집에 다니니 어머니가 찾아오심) 시어머니 덕분에 편하게 다니는건 알지만.이렇게 사소한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속상한 일 생길때마다 저도 남들처럼 시댁식구들과 멀리 떨어져서 살면 이런거에서 좀 벗어날거 같기도 하고....남편도 제 속상한 것 몰라주고..암튼 속상해서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 생일상..시어머니..
ㅠㅠ 조회수 : 3,552
작성일 : 2012-03-14 12:43:30
IP : 211.253.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속상하시겠네요
'12.3.14 1:42 PM (121.138.xxx.232)그냥 그런말씀 하실 때 웃으면서 받아치심 안돼요?
애교있게 웃으면서 저도 그러고 싶은데 직장일이 바빠서~~~
퉁명스럽거나 화내거나 정색하거나 전혀 그런 거 없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해버리시라고 하고 싶은데...
어렵겠지요? 말하시면서 울컥하실 테니...
그냥 여기다 푸세요 토닥토닥2. ..
'12.3.14 1:59 PM (110.35.xxx.232)왕복세시간이라 힘드시겠네요..
시어머니도 참...힘들게 일하는 며느리가 주는 용돈 받으면
나같음 내가 사랑하는 손녀딸 생일상 기꺼이 떡벌어지게 차려주겠구만요..그걸 뭐라고 하시나...
정말 이해 안가는 사람들 많네요.에휴3. 그럴 때 참지 말고
'12.3.14 2:06 PM (124.49.xxx.117)그냥 얘기하시면 안돼나요? 일하는 거 정말 힘들다. 못 챙겨 주는 마음 더 아프다 하구요. 눈물 나오면 그냥 울어버리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311 | 인터넷+TV+전화 2 | 지역마다 다.. | 2012/03/15 | 801 |
83310 | 브이볼 ....잘들 쓰고 계시나요? 10 | 코원 | 2012/03/15 | 2,451 |
83309 | 싸고 색예쁜 틴트 있을까요? 6 | 봄맞이 | 2012/03/15 | 2,177 |
83308 | 인터넷 전화기 해외 들고가기 8 | 표독이네 | 2012/03/15 | 3,460 |
83307 | 위 주 보신분들~~ | ㅁㅁ | 2012/03/15 | 490 |
83306 | 자세 나쁜 아이 ㅜㅜ 3 | 어떤운동 | 2012/03/15 | 976 |
83305 | 다이어트 중인데요 질문 하나 할께요~ 10 | ... | 2012/03/15 | 1,923 |
83304 | 힐링캠프 차인표편 다음편 언제 하나요? 1 | 힐링 | 2012/03/15 | 937 |
83303 | 한미 FTA 3 | nn | 2012/03/15 | 582 |
83302 | 일산 하나로 농협주유소 세차장에서 어이없는일 ~~ 3 | momo12.. | 2012/03/15 | 2,131 |
83301 | 중학생도 생일 파티 하는지요? 1 | 조언플리즈 | 2012/03/15 | 902 |
83300 | "시민이 힘 모으면 서울에 도서관 1000개 지을 수 .. 3 | 샬랄라 | 2012/03/15 | 791 |
83299 | 중학교 학교 급식 잘 나오나요? 8 | 궁금 | 2012/03/15 | 1,333 |
83298 | 엄마가 역사논술과정 듣는 거 어떤가요? 1 | 마미.. | 2012/03/15 | 767 |
83297 | 불임인데,,경제적인 이유로 시험관 안하시는분.. 14 | ddd | 2012/03/15 | 4,382 |
83296 | 레이저 포인터 혹시 어디 파는지 아세요?TT 3 | 프리젠테이션.. | 2012/03/15 | 652 |
83295 | 코트를 하나 더 사도 될까요? 10 | 고민 중 | 2012/03/15 | 2,449 |
83294 | 분당,성남,용인,광주에서 요리배울수있는곳좀 알려주세요. 1 | 분당맘 | 2012/03/15 | 834 |
83293 | 운동화 하나 검사 받으러 왔어요~ 7 | 검사 | 2012/03/15 | 1,798 |
83292 |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5 | 한옥체험 | 2012/03/15 | 1,908 |
83291 | 이사후 테레비화질이 떨어졌는데 소비자는 억울합니다 2 | 유선방송비밀.. | 2012/03/15 | 694 |
83290 | 아침 식사 고민,,,, | 진한 커피 | 2012/03/15 | 572 |
83289 |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 아침마다전쟁.. | 2012/03/15 | 3,227 |
83288 |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 hh | 2012/03/15 | 3,216 |
83287 | 인터넷 전화를 설치했는데 국제전화는 어떻게 거나요?? 4 | 마마 | 2012/03/15 | 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