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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워요.

아휴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2-03-14 12:21:09
안추우세요?
기온 올랐다
날씨 풀린다 기상예보는 그렇게 나왔어도
실제는 너무 추운 거 같아요.

한겨울 날씨보다 추운
으슬으슬 추운 날씨네요.


IP : 112.168.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14 12:24 PM (122.40.xxx.41)

    가만보면 늘 5월까지 추위에 떨고 있네요.
    어찌이리 추위를 타는지.

    원글님도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 분인가요~

  • 2. ~~~~
    '12.3.14 12:25 PM (218.158.xxx.108)

    그러게요
    울딸 풀렸다는말듣고 가볍게 입고 갔는데 ㅠ.ㅠ

  • 3. ......
    '12.3.14 12:26 PM (211.201.xxx.161)

    지겨워요 겨울 너어어어어어무 길어요
    손발 시려워서 온풍기 틀고 있어요

  • 4. 아뇨
    '12.3.14 12:28 PM (112.168.xxx.63)

    저 추위 그렇게 안타요.
    겨울도 잘 버티고요.
    난방도 최소한으로 하면서..

    근데 오히려 3월 날씨가 뼛속까지 으슬으슬 추운 거 같아요.
    기상청 얘기 듣고 옷 입으면 안돼겠더라고요.

    그래도 따뜻하게 입은 편인데..

  • 5. ...님
    '12.3.14 12:30 PM (112.168.xxx.63)

    어제나 오늘이나 마찬가지 같아요..ㅠ.ㅠ

    예전엔 3월 말이면 따뜻하고 그랬던 거 같은데
    이젠 정말 5월은 되어야 따뜻하고
    따뜻하다 바로 더워지는 봄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 6. 저는
    '12.3.14 12:31 PM (112.152.xxx.173)

    어제저녁즘 찬바람 심상찮음을 느끼고
    보일러 틀고 잤어요
    아이가 찬바람 맞더니 기침하네요;;;;
    아침에도 역시나 찬바람에 뼈가 시리고 무릎도 아파서
    보일러는 껐지만 껴입고 있네요
    아이가 걱정되네요

  • 7. ㅁㅁㅁ
    '12.3.14 12:39 PM (218.52.xxx.33)

    아이가 집에 오기 전에 환기하려고 문 열어놨는데, 추워요.
    칼바람이 쉭쉭 들어오네요.
    이러다 눈 한 번 더 오려나요.

  • 8. '
    '12.3.14 12:40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만 추운 것이 아니었군요.
    오늘 낮 기온 오른다는 예보를 확실히 접했는데 왜 이렇게 추운가 했어요.
    겨울옷 의자위에 걸쳐져 있던거 벗겨 입고
    똘똘 싸고 앉아있어요.
    저도 거의 5월 다 되도록 내복 못벗겠던데... 파고드는 봄바람이 더 추운것 같아요.

  • 9. 바람
    '12.3.14 12:42 PM (118.127.xxx.166)

    어제보다 추워요.. 바람도 장난아니고 하늘도 꾸물꾸물하고 ㅜㅠ

  • 10. ..
    '12.3.14 12:59 PM (222.101.xxx.126)

    오늘 아침방송에서 따뜻하다고 봄옷입으라고.. 우이씨..
    우리 아들 얼어죽겠어요.. 얇은 잠바하나 걸치고 갔는데... 엄마 말 들으라니까..

  • 11. 그게
    '12.3.14 1:16 PM (211.51.xxx.98)

    햇빛이 있고 없고가 엄청난차이가 있어요. 오늘은 햇빛이 없는데다
    비가 올 예정으로 습기가 있기 때문에 더 추운 것 처럼 느껴지고
    심지어 추위가 뼛속까지 스미는 느낌이 드네요.

  • 12. ....
    '12.3.14 1:25 PM (124.56.xxx.140)

    오늘 날풀린데서 보일러 정말 코딱지만큼 틀고 잤더니 목이 칼칼하고 비염이 도져서 누런코가 넘어와요-.-

  • 13. 봄 싫어
    '12.3.14 4:09 PM (116.32.xxx.211)

    맞아여 봄이 제일 추운거 같아요.
    겨울에는 얇은티에 파카 입고다니다가 요즘은 겨울복장+조끼까지 입고 다닙니다.
    겨울에는 얼굴 손 그리고 허벅지정도만 시려운데

    봄에는 습도가 높아서 그런걸까요.. 뼛속까지 추워요.

    영하 10도 20도도 참을만 하다 하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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