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키우시는분들...애들 포경수술해주셨어여?
1. 그거 요새는 안해요
'12.3.14 11:57 AM (1.251.xxx.58)남편에게 애 성기 보라고 하세요.
그게 꼭 필요한 애가 있긴하던데......남들이 한다더라(요새 누가 그걸 하는지..) 라는 말만 듣고는 하지 마세요.
꼭 필요하면 커서 해도 되구요.2. 여기서보니
'12.3.14 12:01 PM (180.230.xxx.215)요즘은 안해준다고..저도 초6아들있는데 커서 하고싶으면 하라고말했어요..
아들넘도 그러겠노라,,,3. ..
'12.3.14 12:08 PM (14.47.xxx.160)저희는 두 아이 아직 안했어요.
남편말이 안해도 청결에 신경쓰면 괜찮다고..
좀 더 지켜본뒤에 결정하려구요..4. 꼭 해야 하나요?
'12.3.14 12:09 PM (112.168.xxx.63)해야 하는 상황이면 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안해도 될 거 같아요.
그걸 하는 이유가 뭔가요?
피부로 덮여진 부분이 청결하지 않을때 생길 수 있는
곪는다던지.뭐 이런거 때문에 하는 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5. 아이마다
'12.3.14 12:14 PM (58.125.xxx.214)아이마다 달라서 비뇨기과 가셔서 상담하시면 됩니다.
개인병원 보다는 종합병원이 상담하기에 더 좋아요.
개인병원은 무조건 시키라고 하는데도 많더라구요.
아이 상태보고 의사선생님이 언제쯤이 좋겠다라고 조언해 주셔요.6. ...
'12.3.14 12:18 PM (119.64.xxx.151)전세계에서 포경수술을 필수로 하는 게 유태인, 아랍인, 미국, 한국, 필리핀 뿐입니다.
유태인과 아랍인들이야 종교적이거나 기타 이유로 하지만
아무 이유없이 하는 나라는 딱 저 세나라 뿐이예요.
한마디로 불필요한 것을 하는 것이지요.
도서관에서 "우멍거지 이야기" 빌려서 읽어 보세요.
포경수술 뒤에 숨겨진 엄청난 음모에 입이 딱 벌어질 겁니다.7. ...
'12.3.14 12:21 PM (119.200.xxx.23)안해줄겁니다
예전에 태어나자마자 하는 아기도 있던데 너무 잔인해요.
하고나면 신경이 무뎌져서 더 큰 자극을 필요로 하는 부작용 있어요8. ..
'12.3.14 12:44 PM (61.253.xxx.14)일부러 로긴했어요.
그게 필요한 아이도 있어요.
저도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표피가 유독 길고 안쪽에 분비물이 하얗게 끼는 애가 있어요.
우리집 큰애가 그렇거든요.
염증도 자주 생기고 그렇다보니 염증 때문에 예민해지는지 화장실도 자주 가요.
그거 뒤집어서 매번 씻어줘야 하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매번 염증이 생긴다면 해주는데 한표에요.
자연 표경도 되다는데 유독 끝이 길이서 자연적으로 될거 같지도 않구요.
반대로 작은애는 끝이 짧아서 분비물도 덜 끼고 그래서 얘는 두고 보려구요.
병원 상담 받고 본인 의사 반영해서 결정하세요.
무조건 한다도 틀린 말이고
무조건 안한다도 틀린 말이에요.
아이마다 다른게 맞는거지요.9. **
'12.3.14 12:45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저도 두아이 다 안해주었는데
큰애가 걱정스러워요.
어릴때 본 기억은 너무 많이 덮혀있었는데..
작은아이는 안해줘도 괜찮을거 같았는데 큰애는 해 줄걸 그랬어요.
이제 둘 다 다 컷으니 저희들한테 그냥 맡겨두어야지요.10. 우리나라만
'12.3.14 12:56 PM (124.63.xxx.7)유독 포경수술을 많이 하더군요
울큰아들을 표피가 너무많이 덮여있어서 자꾸 염증생겨서 해줬구요
둘째는 안할려구요
고추가 탱탱해서 염증도 생기지않고...
그리고 요즘은 안하는 분위기던데...11. !!!
'12.3.14 12:57 PM (1.245.xxx.203)일부러 로긴했어요.
작년 성교육 전문가구성*님이 울애학교에서 어머니들 모아놓고 강의하셨어요.
일정 힘드신데 교장샘과의특별한관계(교육관)로 지방까지 내려오셨죠
포경수술 정말 하지말라고. 샤워할 때 청결하게 씻는방법 아빠가 알려주라고....
포경수술하면 나중에 성생활하는데 불감증이 될 수있어서 바람필 확률이 높다고.12. 아들만 둘,,
'12.3.14 1:20 PM (115.140.xxx.84)지금 21살 큰아이는 6학년 겨울에 해줬는데 ,,,,
그 당시에 친구들이 대부분 하는 분위기고 뭣보다 본인이 원해서요..
수술하던날 수술방에서 비뇨기과의사가 한참있다 나와서 끝났줄 알았더만...
여태 고추속에 때? 닦았았다네요...
그말하러 나왔나봐요.
창피했네요.^^;; 그거 아빠가 가르쳐줬어야 하는데 아빠가 무심했지뭐에요. 에구...
그래서 그때문이라도 작은아이는 4학년때 해줬어요.,,지금 고1이구요
작은아이 친구 엄마는 그때는 절대 안해준다더니
지난 2월달에 해준다고 병원물어보더라구요.
제 남편은 해주는게 위생상 좋다고 해주라네요.13. ....
'12.3.14 1:29 PM (211.40.xxx.228)봄방학때 했어요.(할려면 방학이 2주이상 남은시점에 하세요-회복시간 필요해요-우린 10일여유있게햇더니 조금 불편)
저희아이둘 (초5,중2)과 조카 둘(초5,중1) 다했어요. 같이 가서 순서대로...
저희아이둘은 꼭 해야하는 경우( 분비물이 묻고..큰애는 살집도 있고 작기도 한데 껍질이 너무 덮여서 성장을 막고 있다고 하더만요ㅋㅋㅋ)
조카중 한명은 좀더 지켜봐도 되는경우였는데 그애도 한대서 했고 한아이는 자연 반포경이라 본인 판단에 맡긴다고 했는데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지가 한다해서...
저도 하기전 고민 많이 햇는데요...
잘 씻으면 된다지만... 아이들이 겨울엔 특히 잘 씻질 않더라구요.염증도 생기기도 했구요.
그리고 군대를 가면 씻기가 더 힘들다고 하데요.(행군 등등)
그래서 우리나라는 더욱 많이 한다고 하더만요.14. ....
'12.3.14 1:30 PM (211.40.xxx.228)참 많이 하는 시기는 중학생,고등학생때라고 하더만요.
15. 저는
'12.3.14 1:32 PM (59.15.xxx.229)신랑한테 자주 봐주라고해요
큰애가 아직 7살이지만....벌써부터 엄마가 보기 민망하게 자랐더라구요 ㅡㅡ;
신랑말로는 관리 잘해주면 안해도 된다하니 지켜봐야죠16. 제아들은...
'12.3.14 4:32 PM (121.144.xxx.149)중1 겨울방학때 해줬어요. 제아들말로는 그때 벌써 안한 아이들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전 사실 안해주고 싶엇는데 그 부분을 제가 볼수도 없는거라서 남편에게 얘기 햇더니 "해줘야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청결하게 해주면 되는거 아니냐고..오히려 그수술 하면 안좋다던데....
하니까. 그래도 해야 된다고 하면서 자기가 아이 데리고 가서 해줬어요.
남편말로는 저절로 그부분이 까여서 포경수술을 안해도 되는 사람도 있는데 남자들이 솔직히 샤워한다고 해도 그부분을 깨끗하게 씻는 편이 아니라서 냄새도 나고 보기도 안좋다고 ....
남자들이 그부분은 더 잘 알겠죠. 남편에게 물어보세요.17. 여긴 안하는분위기
'12.3.14 6:17 PM (175.215.xxx.189)여기는 이런 글 올라오면 안하는 분위기던데요
울아들은 둘다 초딩때 했어요
자기들이 자진해서 할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거의 다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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