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의 진로

진로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2-03-14 10:42:07
아들아이가 중3이고 공부는 반에서 30명중 13등가량해요. 영어는 좀 잘해서 4-5등 하는데 나머지과목은 아예 안하고 시험보는 과목이 많았어요. 3학년 되더니매일 조금씩 복습도 하고 태도가 정말 좋아졌어요. 그런데 애를 옆에서 가만 보니까 외모 꾸미는걸 좋아해요. 앞머리 뱅헤어는 기가막히게 예쁘게하고 왁스나 스프레이뿌려서 머리 모양도 참 잘내고 친구도 데려다 해주기도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생각난게 헤어나 미용을 시켜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피부쪽도 어찌나 관심이 많은지.. 미용을 갈길로 정한다면 어떻게아이를 이끌어 주면 좋을까요? 아니면 공부를 하는걸 좀더 지켜봐야 하는걸까요? 저는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게 있으면 공부가 아닌쪽이라도 밀어주려고 하거든요.
IP : 112.161.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딥퍼플
    '12.3.14 11:05 AM (125.182.xxx.131)

    아이랑 먼저 이야기는 해보셨나요. 학습 태도도 좋아졌다는데 물론 학기초이긴 하지만..요즘 아이들치고 꾸미는 거 싫어하는 애들 없어요. 그것만으로 판단하기는 좀 성급하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35 애견사료..그때 답변주신 님 정말 감사해요~~^^ 3 지난번에 2012/03/15 1,077
83534 너무 기운이 없는데 뭘 먹으면 좋을까요??? 15 기운없음 ㅠ.. 2012/03/15 3,828
83533 혹시 이 백팩 브랜드 아는 분 계신가요? 3 2222 2012/03/15 1,550
83532 해를 품은 달...초 6 여자아이가 봐도 괜찮은가요? 숙제인데... 5 raina 2012/03/15 1,021
83531 아는 병원에서 수술받았을 경우..수술비...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3 병원에서~ 2012/03/15 926
83530 어제 본 고1 모의고사 6 ... 2012/03/15 1,596
83529 이런 무경우도 있어요? 4 현숙 2012/03/15 1,402
83528 화장하고 나서 클렌징할때 무엇으로 닦아내나요...? 7 클렌징..... 2012/03/15 1,943
83527 부천 근처에 구호매장있나요 2 태현사랑 2012/03/15 892
83526 박유천..올해 삼재인가봐요.. 8 비형여자 2012/03/15 3,680
83525 미국의 한미FTA 경제효과까지 홍보한 MBC의 오지랖! 2 yjsdm 2012/03/15 600
83524 자기 아픔에 무신경한 아이.. 2 모모 2012/03/15 1,192
83523 [경축] 새로운 열사 탄생하셨답니다. .. 2012/03/15 997
83522 알바급여를 반만줬어요. 42 알바. 2012/03/15 11,942
83521 이민아 목사님 소천 하셨네요 10 2012/03/15 4,160
83520 통영 낚시여행 가보신분 2 통영 2012/03/15 822
83519 도와주세요ㅠ_ㅠ...(죽은 동물 처리방법) 3 어쩌나 2012/03/15 2,636
83518 김밥하고 사이다 같이 먹어보세요 55 ... 2012/03/15 14,563
83517 동양인도 눈색깔이나 머리색이 다양했으면 좋겠어요 9 ... 2012/03/15 4,023
83516 연예인들의 거지 근성이란;;;; 6 가면 2012/03/15 4,012
83515 동양증권 cma 통장으로 이체가 안되요 급해요, 2 ... 2012/03/15 1,743
83514 객관적으로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아버지 암치료.. 2 궁금이 2012/03/15 1,302
83513 기업체 비서겸 수행기사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1 궁금해요 2012/03/15 727
83512 체크카드는 환불이 이렇게 어려운건가요? 13 체크 카드 .. 2012/03/15 11,257
83511 기프트콘 나눠쓸수는 없나요? 2 질문 2012/03/15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