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의 진로

진로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2-03-14 10:42:07
아들아이가 중3이고 공부는 반에서 30명중 13등가량해요. 영어는 좀 잘해서 4-5등 하는데 나머지과목은 아예 안하고 시험보는 과목이 많았어요. 3학년 되더니매일 조금씩 복습도 하고 태도가 정말 좋아졌어요. 그런데 애를 옆에서 가만 보니까 외모 꾸미는걸 좋아해요. 앞머리 뱅헤어는 기가막히게 예쁘게하고 왁스나 스프레이뿌려서 머리 모양도 참 잘내고 친구도 데려다 해주기도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생각난게 헤어나 미용을 시켜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피부쪽도 어찌나 관심이 많은지.. 미용을 갈길로 정한다면 어떻게아이를 이끌어 주면 좋을까요? 아니면 공부를 하는걸 좀더 지켜봐야 하는걸까요? 저는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게 있으면 공부가 아닌쪽이라도 밀어주려고 하거든요.
IP : 112.161.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딥퍼플
    '12.3.14 11:05 AM (125.182.xxx.131)

    아이랑 먼저 이야기는 해보셨나요. 학습 태도도 좋아졌다는데 물론 학기초이긴 하지만..요즘 아이들치고 꾸미는 거 싫어하는 애들 없어요. 그것만으로 판단하기는 좀 성급하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82 처음으로 선을 보게 되었는데요. 4 걱정 2012/04/15 1,155
96381 코엑스 주변에 유치원애들 데리고 갈만한곳좀요?? 1 코엑스 2012/04/15 983
96380 틸만 전기렌지... 5 프라하의봄 2012/04/15 2,180
96379 토이 음반 중. 피아노곡 제목 질문드려요 4 ... 2012/04/15 867
96378 운동에 소질없는 아이를 예체능단에 보내면 나아질까요? 11 이클립스74.. 2012/04/15 1,251
96377 고3 딸 진로 고민...... 18 고3엄마 2012/04/15 3,773
96376 전 이런 사람 보면 놀라서 입이 딱 벌어져요 18 ㅇㅇㅇ 2012/04/15 14,855
96375 갑작스런 복통 1 커피믹스 2012/04/15 1,527
96374 잡티제거하는데 최고는 뭘까요? 6 얼굴 2012/04/15 4,992
96373 나꼼수와 주성치 10 장미녹차 2012/04/15 1,601
96372 남자친구가 전에살던 사람이 자살한 집에서 자취한다네요..ㅠ 25 코코아소녀 2012/04/15 15,467
96371 드라마라서 그런가 고려때 여자들이 조선시대보다 좋네요 14 무신 2012/04/15 2,695
96370 드디어 LTE폰 샀는데^^ 1 러블리본 2012/04/15 1,199
96369 파우더 파운데이션 추천좀해주세요.(안나수이 쓰다가...) 4 모나코 2012/04/15 2,168
96368 대구중학생 자살사건- 가해자 부모가 항소했었군요 38 눈물 2012/04/15 15,223
96367 남여 나이차 6살 결혼하기에 어떤가요?? 16 잠실처녀 2012/04/15 21,687
96366 여의도 미용실 3 고민 2012/04/15 1,761
96365 다육이 잎꽂이 해보신분? 3 초보 2012/04/15 2,878
96364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10 30후반으로.. 2012/04/15 2,323
96363 생뚱맞을지 모르겠는데.. 신들의 만찬 보면서.. ^^ 2 ... 2012/04/15 1,656
96362 만20세로 성년이 되는 아들에게 좋은 특별한 생일선물은? 3 엄마 2012/04/15 1,400
96361 아이가 따 당하고 있는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5 ㅠㅠ 2012/04/15 1,156
96360 글 지울께요 18 82는 더 .. 2012/04/15 2,907
96359 헉 .... 알고 봤더니 제가 샤이니 팬이었어요 5 이모팬 2012/04/15 1,475
96358 아랫니가 고르지않는데요 5 치아 2012/04/15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