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아파서 선생님께 결석을 문자로 알려도 될까요?

휴.. 조회수 : 7,801
작성일 : 2012-03-14 08:25:09

초등 2학년 딸아이가 목감기가 심하게 걸려서..열이 펄펄 끓네요.

 

엊그제 아파서 결석을 문자로 아침에 선생님께 알렸는데..

 

어제는 좀 괜찮을꺼 같아서 등교를 했는데... 괜히 보내서..

 

하루동안 아이가 학교에서 힘들었나봐요.

 

오늘 아침도 역시 열이 펄펄...

 

또 문자로 선생님께 알릴까요? 전화드려야 할까요?

 

학기초부터 얼굴도 모르는체 문자로만 대신해도 선생님 기분나뿌지 않을까요?

 

아침엔 회의에...조금 바뿌실꺼 같아서.....

 

IP : 1.238.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14 8:29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8시쯤에 전화를 드렸는데 운전중이셨는지 모르는데 문자를 할걸 했답니다.
    저희애 반에 3월2일날 반편성하고 그담날 바로 옆자리에서 멀찍히 떨어진 아이가 토했다는데 섬세한 아이가 그아이 양호실 부축해서 세명이서 데려갔나 본데 엊그제 부터 심상찮드니 어제부터 열나서 학교에 못나가네요. 오늘 병원 검진 해보고 독감이면 감염때문에 더 놀려야 하고, 그렇지 않고 독감이 아니라면 열이 떨어지면 학교 이따가라도 보낼려고요.

  • 2.
    '12.3.14 8:33 AM (115.140.xxx.84)

    아침시간엔 전화가 외려 망설여져요
    문자는 한가할때 확인할수있으니까요

    문자로 실례한다고 먼저쓰면 되지않을까요?

  • 3.
    '12.3.14 8:35 AM (121.134.xxx.67)

    선생님이랑 통화하기 힘들어서요
    아이들 있을땐 정신없으시고 방해도 되는 것 같고
    아침에 잠시 타이밍 맞추기도 쉽지 않고 해서 일단 문자드리고 끝나고 나서 다시 전화하던지 문자에 답을 해주시면 전화 안하고 그래요

  • 4. ...
    '12.3.14 8:41 AM (14.75.xxx.74)

    저도 새학기 첫날부터 아파서 교실로 전화했는데 아~ 정말 전화드리는거 넘 신경쓰이고 부담스럽더라구요.휴대폰 번호를 몰라서 교실로 했지만 휴대폰 알았대도 못했을 거예요.
    문자가 서툰 나이많은 선생님만 아니라면 문자가 더 나을듯해요.

  • 5. 푸른숲
    '12.3.14 8:46 AM (124.195.xxx.206)

    음.. 어제 오후 4시경에 저도...일이 있어서 전화를 드렸는데^^ . 선생님이 참 좋아하시던데요~초 2.
    어려우시면 그냥 문자 드리세요^^. 괜찮으세용

  • 6. 선생님
    '12.3.14 8:46 AM (14.47.xxx.217)

    선생님께서 아침엔 문자로 달라고 부탁하시던데요.
    아이 처음 입학식때요.
    문자는 확인하지만 전화는 안 받으신데요.
    문자로 연락하셔도 될듯 싶어요

  • 7. 참!
    '12.3.14 8:47 AM (14.47.xxx.217)

    오후에 전화는 괜챦다고 하셨어요...
    그러나 아침엔 문자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8. 원글이
    '12.3.14 8:53 AM (1.238.xxx.23)

    문자로 했습니다...댓글주신님들...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93 개미퇴치 고수 안 계신가요? 9 ... 2012/04/16 1,640
96692 사람들이 백화점에서 옷 사고 환불 많이하나요?? 17 고객 2012/04/16 5,833
96691 남편 친구 결혼식에 같이 가야되는지.. (하객에 옛 여친 올수도.. 2 고민 2012/04/16 1,713
96690 니트앤노트 옷 어떤가요? 1 쉐인 2012/04/16 2,469
96689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이 잘 안돼요 1 인터넷 2012/04/16 1,051
96688 우주 태양열 발전이 다가오고 있네요 참맛 2012/04/16 742
96687 실비보험이요.. 4 잘몰라요. 2012/04/16 1,374
96686 에리카 김, ‘뉴클리어 밤’을 터뜨리지 못한 이유는 4 세우실 2012/04/16 2,266
96685 파운데이션 색상 얼굴보다 밝은거?? 3 호도리 2012/04/16 1,697
96684 제주 김녕요트투어 해보신분 계신가요? 3 파란보석 두.. 2012/04/16 1,928
96683 주택관리사 도전하려고 합니다. 2 .. 2012/04/16 2,502
96682 이 음악에서 나오는 악기가 뭔지 궁금해요. 6 음악 2012/04/16 731
96681 약값인하 이유? 6 약값 2012/04/16 800
96680 남산에 벗꽃 피었나요? 10 남산 2012/04/16 1,514
96679 지마켓, 옥션 ID 있으시면 13 마일리지받으.. 2012/04/16 2,068
96678 이번달도 알바비100만원 찍었네요..ㅎ 6 ... 2012/04/16 2,962
96677 진상의 최고봉을 봤네요 8 ... 2012/04/16 3,645
96676 헬스장에선 어떤 운동화를 신나요?? 4 짱날씬ㅋㅋ 2012/04/16 2,544
96675 앤크라인 질문요 쇼랴 2012/04/16 753
96674 아파트인데 어디에 곰팡이가 핀다는 건가요? 9 고민 2012/04/16 1,775
96673 남편 여자후배한테 물건 사오는 부탁하는건 정말 아니죠? 17 생각만 2012/04/16 2,790
96672 새누리당 민생 1호는 집부자 세금 감면 12 새누리당 민.. 2012/04/16 1,183
96671 벙커 1... 환생경제 2012/04/16 835
96670 인생에서 일이 최고로 중요한 남자는 사랑도 버리나요? 12 2012/04/16 3,669
96669 옆집 새댁의 연애(?) 상담 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어요 27 두통녀 2012/04/16 17,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