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감이면 보통 며칠 결석하나요?

....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12-03-14 04:39:02

중1아이가 검사를 통해 독감 진단을 받았어요.

학교의 양호선생님께 전화해보니 아이 상황 봐가며 등교시키면 된다든데....

타미플루 처방받았고, 전염가능성있는 아이인데

하루나 이틀 쉬고 바로 등교해도 될까요?

아니면 약을 먹는 5일정도는 집에서 쉬는 게 맞을까요?

이제 중학교 입학했는데 바로 집에서 쉬게 해도 될까 염려되기도 하고,

또 다른 아이들 전염시킬까 걱정도 되고,

학교에서는 등교금지다. 딱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아니니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다른 학교는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IP : 118.46.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줌마
    '12.3.14 7:53 AM (175.201.xxx.156)

    이번독감이 너무 호되고 무섭더군요-- 저희 아들도 독감에 타미플루 처방받았구 병원에이틀 입원했었어요
    열이 오르게 되면 한순간 40도까지 오르니 정신 못차리던데요
    타미플루약 다 먹을때까지 학교에 보내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몸이 힘들면 잘 낫지 않고 더 오래앓게 되니 약 먹이면서 푹 쉬게 해주는게 젤 상책이예요 ...
    전염성도 강해서 독감 판정 받았다하면 결석처리도 안되구요 학교에서 다 나을때까지 등교 시키지 말아달라고 하던데요...

  • 2. ..
    '12.3.14 8:10 AM (14.55.xxx.168)

    5일 전부 결석 시키시고 쉬게 해주셔요

  • 3. 검정고무신
    '12.3.14 9:45 AM (218.55.xxx.204)

    요새 감기땜에 난리예요
    저희 조카애땜에 어제 병원데리고 갔었는데 조카도 열이 40도 오리내리고 (초딩)
    다른 환자애들도 이런 증세가진 애들이 얼마나 많던지...
    그냥 집에서 한 5일 푹 쉬게 하세요
    학기초라서 진도 그렇게 빨리 나가지 않을겁니다
    친구들한테 중요한 전달사항이나 알려달라고 부탁하라고 하시구요

  • 4. 원글
    '12.3.14 10:07 AM (118.46.xxx.53)

    소중한 댓글다신 님들, 감사드려요.
    아이는 집에서 잘 쉬고 있어요... 다행히 약때문인지 열은 내렸네요.
    평소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잘 걸린다든데... 아마 피로한 탓이 클것 같아요. 요즘 학생들 다 거의 그렇잖아요... ㅜㅜ 그냥 이참에 푹~~~ 쉬는 게 아이에게도 좋을 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61 혹시.. "고야"라는 과일을 아시나요?? 2 ... 2012/07/14 4,137
130160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677
130159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947
130158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634
130157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603
130156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7,243
130155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2,154
130154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2,056
130153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514
130152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833
130151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459
130150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2,404
130149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722
130148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513
130147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780
130146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5,252
130145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1,057
130144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581
130143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2,209
130142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871
130141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2,109
130140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574
130139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932
130138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는데요. 3 이런거 좀 .. 2012/07/14 2,064
130137 지금보니 추적자검사 주기자닮았네요. ... 2012/07/14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