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가 위에 좋다니까 어떻게든 많이 먹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똑같이 양배추 참치 넣고도 맛이 영 심심하고 맛 없는 걸 보면 쩝-.-;;; 남편 반응도 별루에요. 나쁘진 않다.....
양배추 어떻게 하면 넘 맛있어 하면서 먹을 수 있을까요????
해독 주스는 먹으면서 토하는 줄 알았어요..-.- 몸에 좋은 건 역시 너무 맛없어요.
양배추가 위에 좋다니까 어떻게든 많이 먹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똑같이 양배추 참치 넣고도 맛이 영 심심하고 맛 없는 걸 보면 쩝-.-;;; 남편 반응도 별루에요. 나쁘진 않다.....
양배추 어떻게 하면 넘 맛있어 하면서 먹을 수 있을까요????
해독 주스는 먹으면서 토하는 줄 알았어요..-.- 몸에 좋은 건 역시 너무 맛없어요.
영양소파괴는 좀 되지만 찜기에 쪄서
쌈장이나..갈치속젓,강된장같은걸로다 쌈싸먹으면 엄청 잘먹어져요.
집에 부침가루 있으시면 부침가루에 양배추 슬라이스하신다음에 섞어서
베이컨이나 해물따위 넣으시고 구운다음에 돈까스소스랑 마요네즈 뿌려주시면
얼추 오코노모야키같이 되용ㅎㅎ
양파,당근이랑 잘게 다져서 계란풀고 후라이팬에 전처럼 부쳐서 윗부분에 설탕 솔솔 뿌려서 식빵 한면에
놓고 오이나, 상추잎 이런거 넣은다음 속에 땅콩갈아져 있는 머스타드 쏘오스 발라서 드심 한사람당
두개도 먹혀요. 우유면 우유면 우유 커피면 커피에도 맛있고요.
그리고 볶는요리도 있고요.
먼저 마늘 몇개 콩콩 찧어서 기름 넉넉히 두른 후라이팬에 넣고선 볶아주다가 양배추 잔뜩 채썰어서 채썬 당근과 함께 볶아주시고.. 뒤적뒤적 한숨 죽으면 고춧가루, 간장 이렇게 간 적절히 맛게 넣으신후 좀 뒤적거려 주시다가 햄이나 베이컨등 이런거 넣고 다시 한번 섞어주는 차원에서 뒤적였다가 오목 들어간 접시에 담아 드시면 맛나요. 적당한 크기의 양배추 한통이면 대형 후라이팬에 볶아도 숨이 죽어버려 양도 그리 많지 않고,
하루 반찬으로 소비가 되던데요.
양배추 볶음이 맛이 심심하다는걸 보니..
짜고 달고 맵고 자극적인걸 좋아하시나봐요??
위에 좋으려면.. 그런건 좀 포기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해독쥬스 맛있던데요?
토마토는 짭짤이로 넣어보세요 달아요.
암튼 해독쥬스 먹으면 든든해서 밥먹기 싫더라구요.
엄마는 엄마 어릴때 먹었던 무슨 죽 맛이라고 하던데 대충 들어서 뭐라고 하는지 잊었어요.
갠적으로 양배추 쌈을 좋아합니다.
젓갈류넣은 쌈장하고 먹으면 맛있잖아요.
안그럼 샐러드고.
자취인생인데 양배추 한통사면 평생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게시판을 뒤져 찾아낸 양배추 요리법!!
오징어볶음- 오징어는 조금, 양배추, 양파는 많이
돼지고기 감자 매콤볶음 - 채썬 목살, 양파, 양배추, 검자를 넣고 고추가루와 기름 베이스로 볶는거에요. 짭짤하게.
닭갈비 - 역시 닭은 조금, 양배추는 많이
오코노미야끼 - 위에분이 설명해주심
만두 - 일본 교자 라고 치면 부추하고 양배추 속넣은 만두빚는법나와요
짜장 - 양배추 많이넣고 잘볶아서 짜장밥, 짜장면
코울슬로
양배추 데쳐서 견과류 고추장에 쌈싸먹기
양배추와 참치 마요 샌드위치
양배추 들기름볶음
살짝 찐 양배추를
액젓소스(멸치액젓+ 다진풋고추+ 다진양파+ 통깨 )에
싸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쌈장보다 훨씬 더!
양배추 채썰어서 무생채 양념으로 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1.....야끼우동에 양배추 듬뿍 볶아서 넣어보세요 아삭아삭 맛있어요
김이랑 깻잎 채 썰어 마지막에 얹어 내셔도 맛있답니다
2......샐러드 형식으로 양배추 채썰고
케찹2 +마요네즈1 + 후추 듬뿍 + 참치+ (양파 좋아하시면 양파도) 버무려서 먹어도 맛있고요
식빵에 넣어 먹어도 괜찮아요
3....윗님 말씀대로 짜장밥 할 때 듬~~뿍 넣어서 만들면 정말 맛있어요
4......찜통에 쪄서 쌈장이나 간장 액젓 양념에 밥 싸서 먹어도 좋아요
양배추 쪄서 쌈싸먹는거 밖에 안해봤는데 정말 다양한 요리법이 있네요.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6757 | 꿈속에만 등장하는 딸아이... 11 | 흠 | 2012/04/16 | 3,501 |
96756 | [원전]후쿠시마 원전 2호기 두개의 온도계 중 하나가 작동 중지.. 1 | 참맛 | 2012/04/16 | 768 |
96755 | 고흥만..... 5 | 고향 | 2012/04/16 | 913 |
96754 | 웅진에 당하지 말자(관련기사) 1 | 웅진이놈 | 2012/04/16 | 1,224 |
96753 | 몇배인지 구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질문 | 2012/04/16 | 2,742 |
96752 | 커피집 오픈한 올케네 뭐가 젤 필요한가요? 8 | 알려주세요... | 2012/04/16 | 1,566 |
96751 | 질부가 저보고 나라걱정 조금만 하래요 13 | 혀니 | 2012/04/16 | 1,895 |
96750 | (급)생물 가리비가있는데 질문좀 ‥ 1 | 조개 | 2012/04/16 | 595 |
96749 | 경주에는 맛집이 없는건가요? 29 | 진정.. | 2012/04/16 | 4,407 |
96748 | [원전]日 후쿠시마 곤들매기, 이와테현 버섯류 수입 중단 등 2 | 참맛 | 2012/04/16 | 865 |
96747 |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11 | 따뜻한 햇살.. | 2012/04/16 | 1,684 |
96746 | 언론 여론조작이 판세 뒤집은 '부정선거' | 샬랄라 | 2012/04/16 | 647 |
96745 | 임신중에 봉골레스파게티 먹어도 될까요? 6 | 호텔아프리카.. | 2012/04/16 | 2,732 |
96744 | 겨드랑이 다한증 수술 해보신분 계세요? 1 | 땀땀.. | 2012/04/16 | 2,054 |
96743 | 비키니입는게 민망하지않으려면 5 | .. | 2012/04/16 | 2,348 |
96742 | 김구라로 이어지는 김어준 매립작전..보이지 않나요? 12 | 투명해 | 2012/04/16 | 1,935 |
96741 | 초등학생 저학년 휴대폰 추천부탁드립니다. 2 | 툼 | 2012/04/16 | 995 |
96740 | 어린이집 차량사고 1 | 참나 | 2012/04/16 | 688 |
96739 | 보험료 청구할때 담당자? 2 | /// | 2012/04/16 | 910 |
96738 | 수원살인사건 현장서 눈물 흘리는 3 | 여성부 | 2012/04/16 | 1,713 |
96737 | 시어버터 바른다음날의 세수? 7 | 세수 | 2012/04/16 | 2,071 |
96736 | 영화 은교예고를 보니 롤리타가 생각나네요 3 | 내사랑 제레.. | 2012/04/16 | 2,104 |
96735 | 가죽재킷 리폼비용 문의 드려요. | 가죽 | 2012/04/16 | 818 |
96734 | 요새 女교사, 男제자에게 `뽀뽀하고 싶다` 문자를 보내나여 2 | jul | 2012/04/16 | 1,879 |
96733 | 백화점 진상들 조선족까지가세하네요 11 | 토실토실몽 | 2012/04/16 | 3,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