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친구 생일선물 5만원정도.. 뭐가 좋을까요?

친구 조회수 : 14,788
작성일 : 2012-03-14 02:08:54

30대중반인데..직장 다니다 좀 쉬고 있고 수수한 스타일이거든요~

예쁜 우산 아니면 바디용품 정도 생각 나는데..어떨까요?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그 친구가 민감해서 안될 것 같구요..

받으셨을때 좋았던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IP : 58.127.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3.14 2:33 AM (58.127.xxx.200)

    답글 보고나니 이 친구가 꽤 선물하기 까다로운 친구구나 싶네요ㅠㅠ 커피도 안마시고 패밀리레스토랑도 안간다는....ㅠㅠ 우엉..........

  • 2. 선물
    '12.3.14 2:39 AM (121.175.xxx.182)

    저랑 같은 고민 하고 계시네요.
    밥은 본인이 낼테니 선물 사달랍니다;;;
    별루 친하게 지내는 사이도 아닌데 난감해요
    선물을 하자니 명품만 휘두르고 다니는 그녀
    대따 부담스러워요

  • 3. 나라면
    '12.3.14 2:45 AM (119.192.xxx.62)

    귀걸이요
    제이에스티나 그런. 사랑스러운걸로 ㅎ

  • 4. 제이에스티나도
    '12.3.14 2:49 AM (140.247.xxx.127)

    보통 10만원 가량 하던데요....귀걸이가 너무 비싸요.
    저도 지난번에 선물받은 건데요. 신세계 지하 슈퍼에 얼굴 때미는 일본 화장품 있던데요. 그거 좋더라구요.
    30대중반 넘어가면 얼굴 각질도 많아서리.

  • 5. 부자패밀리
    '12.3.14 2:53 AM (1.177.xxx.54)

    봄되면 비 많이 오고 여름에도 비 많이 오고.
    저는 요즘 비싸고 튼튼한 우산이 좋더라구요.
    그전에는 싼 우산만 썼거든요 .잘 잃어버려서요.

    작년이였나. 암튼 고딩애가 우산샀다고 저에게 자랑을 하면서 같이 쓰고 간적이 있었어요.
    진짜 크고 튼튼한.안에는 그림이 아주 멋드러지게 들어간 우산.
    자기 용돈 탈털 털어 샀다고 하던데.그게 어찌나 부러운지요.
    제 돈주고는 절대 우산을 그 가격에는 못사고 누가 사주면 감사히 들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도 취향이 크겠죠? ㅎㅎ

  • 6. 원글
    '12.3.14 3:12 AM (58.127.xxx.200)

    ㅎㅎ저도 집에 굴러다니는 우산을 쓰고 다녀서! 누가 예쁘고 튼튼한 우산 사주면 좋아할 것 같긴한데... 친구 취향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귀걸이랑 화장품은 그 친구가 쓰는것만 쓰는 친구라..안될것 같네요. 참수수하고 털털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은근 까다로운 친구였네요. 선물 고르다보니...^^

  • 7. ....
    '12.3.14 6:04 AM (74.101.xxx.128)

    취향이 까다로운 경우 우산이나 악세사리 같은 건 안되고 먹어서, 써서 없어지는 게 가장 낫다고 생각해요.
    최약의 경우 다른 사람 줄 수도 있는 걸로요.
    제 경우 초콜릿, 쿠키, 한과, 양과, 떡, 같은 게 어떨까요? 제 취향은 무조건 초콜릿인데 그 분 식성 파악해서요.

  • 8. .....
    '12.3.14 12:29 PM (211.224.xxx.193)

    우산 좋네요. 내돈 주고는 백화점서 나오는 비싼 우산은 안사게 되더라구요. 아주 예전엔 닥스서 나오는 체크무늬 우산이 갖고 싶었었는데..그게 멋장이들 사이서 유행이었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59 등치 좀 있는데 옷색깔 과감하게 입으시는 분 계세요? 3 살빼자 2012/03/26 1,139
87758 부산사시는분들 문재인.손수조 등 분위기 어떤가요 1 4.11 총.. 2012/03/26 1,103
87757 양배추는 미리 씻어서 썰어두면 4 왜 쓴맛이?.. 2012/03/26 3,005
87756 순수하게 아이 혼자 독학으로 민사고 가는애들이 존재할까요? 14 DD 2012/03/26 4,302
87755 유치원생이 엄마의 손을 잡고 원하다가 그 자리에서 하는 사고가 .. 수박나무 2012/03/26 947
87754 미드 '프렌즈'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저장해놓고 볼수있는곳 있나요.. 2 미드 2012/03/26 2,303
87753 나이는 먹어가는데 김연아 너무 좋아요 ㅋㅋ 6 피카부 2012/03/26 1,358
87752 손수조, 이번엔 서울 원룸 전세권 면적 허위 신고 10 .. 2012/03/26 1,706
87751 자꾸 잊고 착각하고...업무에 지장이 있습니다. 어느 진료과를 .. 3 혼돈 2012/03/26 867
87750 문대성 - 전여옥 자매결연 (표절남매) 1 Tranqu.. 2012/03/26 1,214
87749 집지을때 풍수컨설팅 받으시는분 계시나요.. 5 풍수 2012/03/26 1,750
87748 김종훈 "구멍가게는 20년전에 사라졌는데, FTA로 무.. 9 세우실 2012/03/26 1,044
87747 올인원e*세제 써보신분~~ 세제궁금 2012/03/26 601
87746 결혼식 좀 더 상세버젼... 13 별달별 2012/03/26 3,333
87745 대략 난감하고... 민망하고..ㅋㅋㅋ 우꼬살자 2012/03/26 959
87744 핸디용청소기.. 1 천사볼 2012/03/26 733
87743 넝쿨당에서 자식인거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지 않았나요?? .. 24 흠냐 2012/03/26 7,368
87742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쿠시마 식품들 6 샬랄라 2012/03/26 2,210
87741 무엇을 잘못했다고 3 생각 2012/03/26 911
87740 빕스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ㅋㅋ 7 big23 2012/03/26 3,560
87739 옷 인터넷 쇼핑몰 성공하기 어렵나요? 8 2012/03/26 2,112
87738 연신내. 근처. 치과 어디가세요??추천 부탁해요 병다리 2012/03/26 1,139
87737 급! 헌터부츠 사이즈 조언여~ 2 도움 절실 2012/03/26 3,369
87736 더클래식500(실버타운)다녀온 후기 5 실버산업 2012/03/26 26,086
87735 오일풀링을 오일없이 해봤어요 8 실험정신 2012/03/26 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