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사인데요
들어온지 아직 6개월 정도 됬는데 쉰적은 없어요
원래 체력이 저질인데..
업무가 상당히 많아 지고 몰려서 ..
주말에도 몸살이 심하게 나서 주말 내내 앓았는데
오늘 저녁때부터 또 이러네요..
바쁜건 그래도 거의 끝내놨는데..이번달부터 월차 쓰라고는 했는데..
회사가 작아서 다른 사람들은 아직 눈치 때문에 그런지 쓰지는 않더라고요
계속 누워 있다가 체한것도 아닌데 두통이 너무 심해서 그런가 속까지 안좋네요..
아침에 부장님한테 전화를 드려야 겠죠?
몸살때문에 빠진다고 하기 좀 그럴까요?
뭐라고 말하고 빠지는게 좋을까요
잠도 안오고..너무 힘드네요..
있는 그대로를 얘기하세요.
거짓말 만드는거 별로 좋게안보여요
있는 그대로 '몸살 때문에' 못 나가겠다고 하세요. 영어 문법책에 항상 나왔던 말 "Honesty is the best policy." 이게 진리예요. 회사보다 몸이 더 소중해요.
사회생활 10년차로 조언드리자면..
당일에 전화로 못나가겠다 말하는거, 별로 환영받지 못합니다.
차라리 전날 말씀하셔야죠.
저같음 기를쓰고 출근해서 조퇴하겠네요.
사회생활 잘하는 노하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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