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이서 대화 할 때 상대가 입술을 쳐다본다면..

불편한데 조회수 : 9,994
작성일 : 2012-03-13 22:06:58

왜 그럴까요?

미혼 땐 연인이나 상대 남자가 입술 쳐다보면..음..그렇지만..

그 때도 쑥스럽잖아요.

그런데 지금도 입술을 상대방이 쳐다본다면..

여자거나 그냥 대화하는 사람인데도 그러면 너무 쑥스럽잖아요.

급 어색해지고..

핑크색 루즈를 해서 그런가..

상대는 별 생각없는데 혼자 오바하는 건가?

그런 적 없으세요?

아님..특정 부위 상대가 쳐다봐서 어색한 적은 없었나요?
IP : 61.78.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10:09 PM (1.225.xxx.92)

    눈을 똑~~~바로 계~~속 보는거보다는 덜 부담스러울텐데요.

  • 2. ㅁㅁㅁ
    '12.3.13 10:13 PM (218.52.xxx.33)

    입술이 예쁘거나 -오물거리며 말할 때-
    립스틱 색이 예쁘거나
    금니를 했거나

    제가 다른 사람 입술을 볼 때 주로 이런 이유였어요.

  • 3. ㅇㅇㅇㅇ
    '12.3.13 10:15 PM (119.192.xxx.98)

    그럴때는 상대가 쳐다보는 부위를 손으로 가려보세요
    불편하다는걸 알아차리게 하면 되요

  • 4. ..
    '12.3.13 10:49 PM (125.152.xxx.145)

    눈을 쳐다 보고 이야기 하는데....대부분의 사람들...

    입술을 왜 쳐다 볼까....좀 그러네요....윗님 말씀 처럼 손으로 가리세요....ㅎ

  • 5. 혹시?
    '12.3.13 11:42 PM (175.210.xxx.158)

    고춧가루

  • 6. ...
    '12.3.13 11:45 PM (119.149.xxx.9)

    이거 대화의기술 같은 책에 나오는 부분이예요.
    소심한 사람들은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못 보는데,
    그럴 경우에는 입술을 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다른 곳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보단 덜 실례하는 거라고 하면서요.

  • 7. ...
    '12.3.13 11:45 PM (180.69.xxx.77)

    어디 예의를 갖추어야할 자리에서는
    눈을 똑바로 보지말고...상대방의 미간이나...인중을 보라고 했던것 같은데...

    인중을 본게 아닐까요?

  • 8. aldnr
    '12.3.14 2:14 PM (112.149.xxx.152) - 삭제된댓글

    저는 어렸을 때 귀앓이를 심하게 해서
    한쪽 귀의 청력을 잃었어요.
    그 때부터 목소리가 작은 사람들이나, 소란한 장소에서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구순술(이라고 해야하나요?^^;)을 본의 아니게 쓰게 되었는데요...
    소리는 잘 못들어도,
    입술모양만으로 어느 정도 내용을 알 수 있어서 대화할 때 힘들지 않더라구요.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은 제 상태를 알지만,
    첨 만나거나, 낯선 사람들과 얘기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입술을 주로 보게 되요^^;

    저같은 경우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38 아이의입냄새... 6 입냄새.. 2012/03/14 1,690
82437 숙취해소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숙취 2012/03/14 1,302
82436 웃긴 이야기 1 아이스크림 2012/03/14 738
82435 지금 초2 우리 딸의 일상생활은,, 4 ㅇㅇ 2012/03/14 1,117
82434 잠깐 보호자 해주실분 없으실까요 6 병원검사 2012/03/14 1,824
82433 무당을때려 피가나게한꿈..... 해몽좀요 1 이사 2012/03/14 840
82432 태양의신부 9 ... 2012/03/14 1,950
82431 아파트,,,, 월세와 매매 후 은행 예금,, 어느 방법 택할지 .. 2 결정해야해!.. 2012/03/14 1,207
82430 열받게 하는 이웃 9 ... 2012/03/14 2,504
82429 혹시 강아지 사료 보낼만한 보호소 아시는 곳 있으세요? 1 양은 적지만.. 2012/03/14 750
82428 솔방울 가습...넘 좋네요.. 9 스끼다시내인.. 2012/03/14 2,985
82427 보이스코리아- 장재호...ㅎㄷㄷ 12 목소리 2012/03/14 1,870
82426 신기한 성형의 세계 7 .. 2012/03/14 3,514
82425 요즘 드림하이2에 나오는 신인 j b 귀여워요 1 아들맘 2012/03/14 646
82424 저는 영어 유치원 보다는 과도한 학습이 더 문제인 것 같아요. 7 영유 2012/03/14 1,526
82423 혹시 잎당귀 구할수 있을까요? 3 라니 2012/03/14 797
82422 제빵기로 발효하고 오븐에 구우려고 할 때요? .. 2012/03/14 899
82421 권력 감싸는 ‘새로운 경호견’들 1 샬랄라 2012/03/14 609
82420 이세상에 절대 라는 것은 없잖아요.진정합시다~ 1 영유 논란 2012/03/14 631
82419 애 낳고 두달 수혈하면 안될까요? 6 수혈 2012/03/14 1,067
82418 정진후 위원장에 대한 2 .. 2012/03/14 606
82417 일 하러 가야 하는데 흠냐 2012/03/14 580
82416 동네....똥개.... 1 별달별 2012/03/14 629
82415 도깨비방망이믹서기를 쓰는데 갑자기 펑했어요 2 mrs.sh.. 2012/03/14 1,313
82414 소고기는 어떻게 구워먹는 거예요? --;;; 14 이런 2012/03/14 6,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