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영어유치원 보내고 싶은데..

...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2-03-13 21:16:39

남편이 영어교육과 교수인데 펄쩍 뜀..

그래서 일반유치원 보내요;;;

영어못하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네.

 

;;;;;;;;;;

IP : 220.76.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3.13 9:18 PM (1.251.xxx.58)

    왜 한국남자들은 아내가 영유나 학원이나
    특히 전집이나 책을 사려고 하면

    니집 남자나 내집 남자나
    하나같이

    펄쩍 뛸까요?

    이게 '돈'과 관련이 있을까요?
    아니면 남자들의 확고한 교육 주관 이 있어서일까요? 너무너무 궁금..

    배운남자나 못배운 남자는 정말 똑같더라구요 ㅋㅋㅋ

  • 2. 몰라요
    '12.3.13 9:20 PM (220.76.xxx.34)

    영어전문가 본인을 믿으라하니..

    맨날 위인전 읽고 야구장가고..놀러만 갑니다

    ㅜㅜ;;;;;;;;;;;

  • 3. ....
    '12.3.13 9:21 PM (122.32.xxx.19)

    아는 엄마 남편이 의사인데 애들 아프면..
    푹 자고 잘 먹으면 된다고.. 약도 잘 못먹게 한다네요 ㅋ
    그거랑 비슷하네요

  • 4. .....
    '12.3.13 9:22 PM (175.123.xxx.78)

    울 남편도 배운남자인데
    애 책사는것도 아까워합니다.
    무조건 놀리래요 ;;;;

  • 5. ㅋㅋ
    '12.3.13 9:23 PM (220.76.xxx.34)

    비슷한 분 많네요..

    신기해요 정말..

    제 남편친구도 내과 전문의 인데..

    맨날 유자차만 먹인답니다 ㅋㅋㅋ 감기걸림..

  • 6. ...
    '12.3.13 9:35 PM (121.172.xxx.83)

    영어교육 전문가..
    유아교육 전문가 ..들의 말도..
    말 안 통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답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거만 믿어요..ㅋㅋ

  • 7. 교수
    '12.3.13 9:42 PM (192.148.xxx.107)

    남편이 영어권 전자공학교수에요, 지루한 책 보다는 티비라도 같이 껴안고 보고 아이 웃을 때 같이 웃어주고
    밀가루 찰떡 놀이라도 같이 앉아서 해 주는 것이 아이한테는 최고예요. 아프지 않고 유치원 잘 가서 잘 놀고 하는 것 만도 무지 고마워 하더라구요.

  • 8. 그러다가도
    '12.3.13 10:53 PM (112.151.xxx.58)

    엄마가 살금살금 가르쳐서 애가 잘하면요. 그 펄쩍 뛰던 남편이 젤 좋아하구요. 자랑하고 다녀요.
    그리고 학교가서 애가 못하면 마누라 탓해요. 애 신경 안썼다고.

  • 9.
    '12.3.13 11:40 PM (222.117.xxx.39)

    만날 놀러만 간다고요..

    아이 데리고 놀러 가신다는 거지요?

    남편분 교육이 맞는 겁니다.

    믿으세요.

    그리고, 감기 걸리면 약 먹을 필요 없고 푹 쉬고 잘 먹으면 된다는 말도 맞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지레 난리인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67 대구중학생 자살사건- 가해자 부모가 항소했었군요 38 눈물 2012/04/15 15,222
96366 남여 나이차 6살 결혼하기에 어떤가요?? 16 잠실처녀 2012/04/15 21,685
96365 여의도 미용실 3 고민 2012/04/15 1,761
96364 다육이 잎꽂이 해보신분? 3 초보 2012/04/15 2,878
96363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10 30후반으로.. 2012/04/15 2,323
96362 생뚱맞을지 모르겠는데.. 신들의 만찬 보면서.. ^^ 2 ... 2012/04/15 1,656
96361 만20세로 성년이 되는 아들에게 좋은 특별한 생일선물은? 3 엄마 2012/04/15 1,399
96360 아이가 따 당하고 있는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5 ㅠㅠ 2012/04/15 1,156
96359 글 지울께요 18 82는 더 .. 2012/04/15 2,907
96358 헉 .... 알고 봤더니 제가 샤이니 팬이었어요 5 이모팬 2012/04/15 1,475
96357 아랫니가 고르지않는데요 5 치아 2012/04/15 1,163
96356 콜택시 기사님에게 받은 문자랍니다. 11 제잘못이예요.. 2012/04/15 5,611
96355 전인화씨는 어쩜 저리 고울까요 27 플라잉페이퍼.. 2012/04/15 13,081
96354 덴비 파스타나 카레용으로 림드볼 어떤가요? 2 .. 2012/04/15 2,111
96353 맥쿼리 궁금해서 나꼼수 다시들어볼려구요.. 4 ffff 2012/04/15 1,180
96352 아기가 잘 안먹으면 그냥 굶기시나요 억지로 따라다니며 먹이시나요.. 8 화산폭발직전.. 2012/04/15 4,659
96351 운동을 할까? 다이어트를 할까? 운동과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봐요.. 1 버벅왕자 2012/04/15 1,280
96350 돈 달라했다던 글 놀이터에서 2012/04/15 692
96349 초5학년, 다른학교도 이런가요? 2 공부없는세상.. 2012/04/15 1,532
96348 보수논객으로 알려져 있는 '전원책'변호사는 어떤 사람인가요? 6 보수논객 2012/04/15 1,356
96347 김용민 컴백에 대한 진중권의 반응 28 신의한수2 2012/04/15 3,859
96346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 방법 14 ..... 2012/04/15 4,809
96345 면세점에서 사다드릴 크림 좀 알려주세요 16 형님과 올케.. 2012/04/15 2,905
96344 만약 발끈해가 대통령이 되면..전 대통령들 만찬회 하잖아요.. 9 기가막힌그림.. 2012/04/15 1,715
96343 변기물 뚜껑 덮고 내리기 18 꼬꼬꼬 2012/04/15 6,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