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500점이래요.
그런데 영어실력 상.중.하 중에
상에다 동그라미를 쳐놨다네요.
그래서 면접관이
500점인데 어떻게 상이냐? 했더니
제가요 500점인데, 그래도 우리 친구들사이에선 제가 영어를 제일 잘해요.해서
면접 만점을 받아서 대기업 합격했데요.
듣고보니 되게 웃기고 재치가 있더라구요.
주눅들지 않는 자신감에 점수를 후하게 받아나 보내요^^
방송에 나올만큼 특이한 케이스라는 얘기네요
영어가 아닌 다른걸로 어필...
면접에서 때론 모른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배짱도 많이 중요하더라구요
방송에 나왔겠어요?
신문에 뭘로 대학갔다,,이런애들
워낙 희귀한 경우라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그건 대기업의 술수일수도 있지요
우리는 영어 안본다,인성본다 이런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