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산 샤넬 빈티지 금장 가방인데
한번도 -_- 든일이 없어서 걍 팔까 생각중이에요
게다가 공부하러 미국엘 가니 어짜피
들일도 없을꺼 같고...괜히 장농에 보관만 하는게 아깝고...
결정적으론 그땐 남편이 뽐뿌질 해서 샀지만
미국 가려니 돈 한푼이 아쉽네요
그런데 보니 장터도 가끔 않좋은 일도 있는거 같고
제가 가진 유일한 명품이 이거다 보니
어디서 어떻게 팔아야 할지 감이 안와서요
게다가 이렇게 중고거래하기에는 돈도 비싸고
혹시 어디에 어떻게 파는게 좋을지
주의점 같은거 있음 알려주셔요
그리고 대략 백화점 요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얼마 정도에 파는게 나을지도 아시는분 계심 알려주셔요~
꼭 직거래 하세요,
백화점에 가서 정품 확인 후 물건 건네세요.
여기 장터엔 그런 일이 없겠지만 진품을 택배 거래 한 후 가품이라고 우겨서 반품 시키는 경우가 왕왕있어요. 물론 진품은 이미 사라졌고 그쪽이 가진 가품이겠죠.'
판매하는 사진외에 아주 정밀하게 사진을 찍어두세요. 내부 외부 모두요. 큰 금액 거래할때는 대비해 둬야 하거든요. 물건 사놓고 한번 사용하고 반품하려는 사람이 많으니까 꼭 택을 달아서 그거 떨어지면 반품안된다 하시구요. 필웨이에 올려보세요
감사드려요
꼭 직거래해야겠어용
그럼 그거살때 받은 카드 가지고 백화점 매장가면 확인해주겠죠?
글구 그런금액 물건을 한번 사고 반품한다니 넘하네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