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전히 미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죠?
1. 콰자
'12.3.13 5:41 PM (219.250.xxx.10)말이 미제이지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만든게 대부분이더군요.
오리지널 미제는 본지 오래 됬어요.2. ...
'12.3.13 5:44 PM (114.162.xxx.159)캐나다 언어연수 갔다 왔다고 다니던 학교 체육복 입고 와서 그 체육복 자랑하는 별 내용없는 연설문?!
아...왠지 손발이 오그라드네요...3. ...
'12.3.13 5:47 PM (110.13.xxx.156)어느 동네 인가요?
혹 코스트코가 가까워 싼맛에 돌리는거 아닌가요?
외국과자 돌리는거 한번도 못봐서..4. ...
'12.3.13 5:51 PM (72.213.xxx.130)미제 좋아해요. 미국인데, 미제 찾기 진짜 힘듭니다. ㅠㅠ
과자, 사탕, 젤리, 초컬릿 중국에서 제조된 게 널렸어요. 이름만 미국회사일뿐5. 미제
'12.3.13 5:53 PM (14.52.xxx.59)좋아해서라기보다 덕용포장으로 자잘한거 한가득 들어있는게 우리나라에 드물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희동네도 애들 간식은 거의 코스트코 보따리 상품이더라구요
근데 체육복도 웃기지만 그걸 뽑아준 애들이 있어서 당선된거니 뭐 ㅠ
그 후보에 그 유권자네요6. 원글이
'12.3.13 6:08 PM (111.118.xxx.2)조금 학군 좋다는 서민동네에 살고 있는데요.
코스트코가 가까운 편이긴 합니다.
부담돼서 코스트코 대용량 과자 사서 나눠 돌렸나 보다...전혀 이해 안 되는 건 아닙니다만...쩝...
원산지는 정말 메이드인 미국도 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등 다양하더군요.
뭐 아이들이 미워서 일부러 그런 것들로 준 것은 아닐테고, 기본 마음은 아이들 생각하는 것일 테니,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 다 먹으라고 둘 수도 없고, 음식 버리는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막대사탕, 젤리 좋아하지도 않는데, 꾸역꾸역 먹어치우는 것도 고역이네요.
여기 동네서만 그런 거 아니고, 예전 k구 학교 다닐때도 코스트코 과자류 간식으로 종종 돌리더군요.
받을 때마다 아직도 미제 좋아하는 사람들 많구나...조금 신기합니다.
요즘 어학연수 다녀온 아이들이 드문 것도 아니고, 영어권 태어나서 살다 온 아이들도 심심치 않게 많은데도 한번도 영어로 출사표 던지 아이가 없었던 게 오히려 신선했던건지...^^;
전교회장은 한 술 더 뜹니다.
참기름 한병인가를 드링킹 한 후보가 당선됐다나 뭐라나...ㅎㅎ;7. 원글이
'12.3.13 6:12 PM (111.118.xxx.2)더 문제는...
간식반입금지인 학교라는 겁니다.
수련회나 현장체험학습 때 간식반입금지라고 일일이 학교에서 안내문자 보내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나는 돌리겠다 하는 사람들은 돌릴 뿐이고...
학부모 및 외부인 출입 엄격히 통제하는 학교인데도 007작전 펴거나...
교문에서 지키미 하시는 분들과 입씨름해서 밀고 들어간다고 하더군요.8. ㅇㅇ
'12.3.13 6:13 PM (175.192.xxx.73)딱봐도 코스트코 대용량 값싼 군것질거리 나눠준거네요.
미제 좋아하는게 아니라 손도 덜가고 가격이 싸서 나눠준거네요.
코스트코 간식사면 미제 좋아하는건가요??' 원글님 멀리 가신듯.9. 용기 내어서
'12.3.13 6:20 PM (58.236.xxx.245)미국도 미제도 전혀 안 아쉽지만....
후추 맛나는 육포는 너무 먹고 싶어요.
오랜동안 즐겨 먹던 맛이라 그냥 뜬금없이 먹고 싶다는 표현입니다.10. 미제가 아니라
'12.3.13 7:24 PM (110.10.xxx.36)코슷코에서 산 듯한 군것질거리 사서 교실에 보내는 엄마들이 여전히 있군요..
큰애 1학년때도 나올때마다 받아와서 정말... 반엄마들이 여럿 있는데서 큰소리로 얘기했어요,
이런거 제자식이나 두고두고 먹일 것이지 도대체 왜 남의자식까지 주냐구요..
우리애 치아가 좀 많이 안 좋거든요 ㅠㅠ
받아오는대로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했어요,
정말 5살 이후로 감기도 딱 한번 열감기 앓은 아이인데 치아가 안 좋아서 일년에 한번씩 큰 돈 들어갑니다
가끔 코슷코 다니면 좀 다른 곳과 차별받는다고(=우대받는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있는 거 같아요,
제가 안다닌다고 그런거 아니구요.. 그냥 제 생각임다 !
어쨌든 그런저런 간식류들 정말 싫어요 !!!11. 제가 제일 싫어하는
'12.3.13 7:46 PM (121.147.xxx.151)코슷코 물건인가 봅니다.
거기 빵이나 과자 뭐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많잖아요.
달디 달고 기름 좔좔 흐르고
저희 동서 우리집 놀러 올때마다 선물로 사오는 코슷코 케익
정말 학 소리 날정도로 싫어하는데...
왜 자기들은 사먹지않으면서 남의 집에 선물로 사들고 다니는지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지만
가장 싫은게 미국 과자 빵 케익 설탕 소금에 쩔은 견과류12. 불량식품
'12.3.13 10:10 PM (112.161.xxx.190)불량식품도 가끔 먹고 싶지 않나요? ^^;
13. --
'12.3.13 11:49 PM (92.75.xxx.32)딱봐도 코스트코 대용량 값싼 군것질거리 나눠준거네요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126 | 복희누나 궁금증요.. 8 | 해결해주세요.. | 2012/03/15 | 1,693 |
82125 | 시어머니한테 전화드리기 왜이리 힘들까요 9 | 전화하기 | 2012/03/15 | 1,631 |
82124 | 드라마 보통의 연애 2 | whgdms.. | 2012/03/15 | 1,019 |
82123 | 첫째가둘째젖못먹게해요... 7 | ........ | 2012/03/15 | 1,637 |
82122 | 휴대폰 요금 ,보험료 3 | 000 | 2012/03/15 | 555 |
82121 | 왜 감기걸리면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오나요? 1 | 초등아들이 .. | 2012/03/15 | 900 |
82120 | 자궁근종 재발했어요 도움말씀좀,, 3 | 동생 | 2012/03/15 | 2,406 |
82119 | 뽀로로랑 함께사는 크롱은 왜 말을 잘 못하는거예요? 35 | ........ | 2012/03/15 | 4,857 |
82118 | 인터넷+TV+전화 2 | 지역마다 다.. | 2012/03/15 | 727 |
82117 | 브이볼 ....잘들 쓰고 계시나요? 10 | 코원 | 2012/03/15 | 2,375 |
82116 | 싸고 색예쁜 틴트 있을까요? 6 | 봄맞이 | 2012/03/15 | 2,104 |
82115 | 인터넷 전화기 해외 들고가기 8 | 표독이네 | 2012/03/15 | 3,388 |
82114 | 위 주 보신분들~~ | ㅁㅁ | 2012/03/15 | 408 |
82113 | 자세 나쁜 아이 ㅜㅜ 3 | 어떤운동 | 2012/03/15 | 896 |
82112 | 다이어트 중인데요 질문 하나 할께요~ 10 | ... | 2012/03/15 | 1,840 |
82111 | 힐링캠프 차인표편 다음편 언제 하나요? 1 | 힐링 | 2012/03/15 | 850 |
82110 | 한미 FTA 3 | nn | 2012/03/15 | 511 |
82109 | 일산 하나로 농협주유소 세차장에서 어이없는일 ~~ 3 | momo12.. | 2012/03/15 | 2,062 |
82108 | 중학생도 생일 파티 하는지요? 1 | 조언플리즈 | 2012/03/15 | 834 |
82107 | "시민이 힘 모으면 서울에 도서관 1000개 지을 수 .. 3 | 샬랄라 | 2012/03/15 | 731 |
82106 | 중학교 학교 급식 잘 나오나요? 8 | 궁금 | 2012/03/15 | 1,279 |
82105 | 엄마가 역사논술과정 듣는 거 어떤가요? 1 | 마미.. | 2012/03/15 | 720 |
82104 | 불임인데,,경제적인 이유로 시험관 안하시는분.. 14 | ddd | 2012/03/15 | 4,319 |
82103 | 레이저 포인터 혹시 어디 파는지 아세요?TT 3 | 프리젠테이션.. | 2012/03/15 | 596 |
82102 | 코트를 하나 더 사도 될까요? 10 | 고민 중 | 2012/03/15 | 2,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