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드 프로세서..꼭 갖춰야하는 물품인가요?

지름신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12-03-13 17:23:27


요 몇주전부터 푸드 프로세서가 넘 사고픈거에요ㅠ
그게 있으면 좀더 즐겁게 맛있는걸 많이 만들어 먹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또 사놓고 몇번 안쓰다 천덕 꾸러기처럼 방치될것 같고....

가끔 아쉬운건 볶음밥 동그랑땡, 전 같은거 해먹을때랑 채썰기 귀찮고 힘들때, 양념 같은거 만들때요..근데 사실 도깨비방망이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도 잘 안쓰면서..푸드 프로세서는 쓰겠나 싶기도 하고..김치 양념 만들때 제일 아쉬울거 같긴 한데요, 이게 어차피 김치 양념 한번 만들고 나면 냄새도 엄청 밸것같아서 다음번에 다른 음식 해먹기 또 곤란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미리 써보신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IP : 82.245.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6:41 PM (118.33.xxx.195)

    요즘 믹서기는 분쇄 컷트 다지기 같은거 다 되잖아요.
    그게 더 좋을서 같은데요

  • 2. 제게는
    '12.3.13 7:01 PM (121.147.xxx.151)

    없어서는 안될 주방도구중 하나
    거의 10년째 아침마다 양배추채샐러드 먹는데
    식구마다 한 접시씩 먹는데
    그거 손으로 썰거나 수동채칼로 썬다는 거 생각하면 못먹어요.
    생강차 유자차 만들때도
    요령껏 푸드프로세서로 휘리릭 슬라이스나 채썰어서 해요. 이건 정말 대박
    대파도 싱싱할 때 이걸로 썰어 놓고~~
    고추도
    오이 무침할 때도 이걸로 슬라이스

    또 베이킹할 때 스탠 반죽기 전 오래 전꺼라 뚜껑이 없어서
    요기다 타르트 반죽 하면 마구 밀가루 날리는데
    푸드프로세서에 하면 딱 좋구요.

    아무튼 자신이 응용도 하고
    값을 하게끔 효과적으로 써먹어야 할 듯

    제가 원래 주방도구 사면 뭐든 애용하고 잘 쓰고
    해서 전 싱크대 한 쪽에 놓고 씁니다.

  • 3. 못돌이맘
    '12.3.13 9:32 PM (119.69.xxx.144)

    처음엔 사놓고 어쩌다 한두번 다지기 기능만 사용하다가, 요즘은 파이굽기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동그랑땡굽기도 좋구요, 감자채얇게 채썰어서 볶아먹으면 좋아요.
    괜히샀다 싶었던것이 하나하나 활용해나가면서 잘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76 호텔 말고 레지던스라는 숙박형태에 대해 여쭤봐요. 25 숙박 2012/04/14 5,975
96075 문대성 ioc위원이에요??? 1 sss 2012/04/14 1,184
96074 안철수는 민통당-통진당한테 이용이나 안당하면 다행일듯 8 찰스 2012/04/14 944
96073 신촌 번개 후기 11 늘푸른 2012/04/14 2,430
96072 코스트코 냉동 블루베리 가격 2 .. 2012/04/14 1,827
96071 넝쿨째 굴러온 당신.. 7 아고 2012/04/14 4,433
96070 주변에 남자들은 어떤여자를 좋아하던가요? 38 gysi 2012/04/14 43,294
96069 수학을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3 초등 엄마... 2012/04/14 1,496
96068 백만원 가까운 돈이 생겼어요.. 8 ㅋㅋ 2012/04/14 2,810
96067 짝퉁핸드백 살곳 없을까요? 8 짝퉁사랑 2012/04/14 4,542
96066 넝굴당 귀남이 개념남... 7 엥... 2012/04/14 2,825
96065 노키아 스마트폰 사용자 계신가요? 8 2012/04/14 931
96064 광양순천 사시는 분 부럽네요 3 광양 2012/04/14 1,780
96063 넝쿨당에서 말숙이 정말 얄밉네요. 어휴 16 흠냐 2012/04/14 7,357
96062 제 성격이 어느정도로 안 좋은건지 의견좀 부탁드릴게요. 13 흐린구름 2012/04/14 3,372
96061 반포 대우 푸르지오 살기 어떤가요? 1 dfff 2012/04/14 4,700
96060 오늘 불후의 명곡 재범 노래와 퍼포먼스 정말 잘하네요^^ 10 멋져요 2012/04/14 2,215
96059 부산서 3선된 조경태 의원,궁금해서찾아봤어요 5 부산 2012/04/14 1,748
96058 집을 싸게라도 팔까요? 3 ?? 2012/04/14 2,530
96057 장터 밀많던 청견판매자 9 허걱 2012/04/14 2,726
96056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무난한 가죽 브랜드 머있나요? 1 --- 2012/04/14 1,179
96055 아래 부산의 변화 관련.. 생기는 궁금증..대구VS부산..인구수.. 6 똑똑한님알켜.. 2012/04/14 1,411
96054 안철수, 문재인 중에... 덩누리 and 박끈이 더 두려워할 인.. 27 역으로생각해.. 2012/04/14 1,862
96053 그린색 쉬폰스커트 코디하기 어떨까요? 4 voi 2012/04/14 2,090
96052 후기궁금..외국사는 조카가 엄청 말라서 사태파악한다던 예전글 혹.. 1 궁금 2012/04/14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