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성문 쓰랍니다.

초등 고학년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2-03-13 15:27:55

사물함에 넣어 둔 교과서가 없어져서

준비를 못했다고 반성문으로 10글자 넘게 50번 써 오랬다는데

원래 고학년은 이렇게 하는지요.

선생님따라 다르겠지만 ...그 담에도 준비물 잃어 버려서 준비못하면 그 배로 반성문을

써야 한답니다.

사물함에 따로 열쇠가 없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요. 교과서를 다른 아이들이 가져 가는건지.......

IP : 114.203.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3:29 PM (112.151.xxx.134)

    좋은 교사같은데요. 자기 물건 안 잊어버리도록
    신경쓰고 챙기는 것도 교육이 필요하거든요.

  • 2. ...
    '12.3.13 3:31 PM (72.213.xxx.130)

    다른 아이들이 가져갔는지 아닌지는 님의 추측일 뿐이죠. 님 아이가 잃어버렸을 수도 있겠네요 그럼.

  • 3. ..
    '12.3.13 3:31 PM (125.152.xxx.136)

    사물함에 넣어 둔 물건 무슨 수로 간수 잘 하는지......우리 아이도 사물함에 있던 교과서

    잃어 버려서 보니.....다른 아이가 가지고 있었어요.

    자물쇠가 없으면 아이들 손 타더라고요~

    아이가 억울한 면은 있겠네요.

  • 4. 그게
    '12.3.13 3:32 PM (114.203.xxx.124)

    저희 아이말고 여러명이 교과서를 분실해서요.
    교과서를 집에 두고 가방에 넣고 다니자니 무겁고
    이럴경우 난감하네요.

  • 5. 점두개님
    '12.3.13 3:33 PM (114.203.xxx.124)

    네...맞아요.
    집에 두고 갔다거나 사물함에 없었다면 이해하겠는데
    아이도 반성문에 대해서 납득하기 어려워하네요.
    지금 열심히 쓰고는 있어요.

  • 6. ㅇㅇ
    '12.3.13 3:41 PM (223.33.xxx.46)

    복불복이겠네요.
    저같으면 책 가지고다니게할거같아요.
    매번 없어질때마다 반성문쓰고 새로 구입할수도 없는노릇이잖아요.
    사물함에 cctv를 부착할수도 없는일이구요.

  • 7. 울아이...
    '12.3.13 3:43 PM (114.203.xxx.170)

    사물함에 둔 교과서 잃어버려서 선생님께 혼났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원글님맘처럼 울아이에게 이야기했더니...
    울아덜하는 말이 나도 엄마처럼 억울하다 이야기했더니 선생님이
    세상을 살다보면 더 억울한일이 많은데 이것같고 억울하다하면 안된다.
    본인책이니 본인이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해야하는것도 본인이여야한다.
    했다더라구요.전 선생님말씀전해듣고 그냥 웃었어요. 맞는 말씀이잖아요.

  • 8. ..
    '12.3.13 3:51 PM (125.152.xxx.136)

    자물쇠(번호키) 사 주세요.

    솔직히 아이들 교과서 너무 무거워서 어른이 매일 들고 다녀도 골병 나겠던데.....

    교과서 7~9권까지 들고 다니니 너무 무거워요....대부분 이런 이유로 사물함에 교과서 놔 두고 다니는 건데....

  • 9. 자물쇠는
    '12.3.13 3:57 PM (114.203.xxx.124)

    어떤걸 사야 하나요?
    교실 가서 보고 결정해야 할까요?
    남자 아이다보니 또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 10. 거긴
    '12.3.13 4:52 PM (211.246.xxx.153)

    반성문쓰나봐요
    우리애학교는 남아서 명심보감 열번 쓰고입니다
    대부분의 남자애들 한학년 끝날무렵이면 명심보감쯤은 외우고 다니더군요 ㅋ

  • 11. 번호 자물쇠
    '12.3.13 5:10 PM (211.52.xxx.254)

    저희 애는 번호자물쇠는 다른 아이들이 번호 해킹한다며 (또는 다른 번호로 바꿔놓는다고)
    열쇠 자물쇠로 사달라던데요. 어제 사러 갔더니 열쇠가 3개 있어서 하나만
    주고 2개는 제가 집에 보관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71 좀 더 큰 차로 바꾸고 무서워서 운전을 아직 안했거든요 3 약간 아쉬움.. 2012/03/14 1,328
82770 노래제목 어떤가요 아시는분~~ 6 좋아 2012/03/14 1,008
82769 아내, 처, 와이프 안하고 이름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나요? 4 2012/03/14 1,853
82768 나꼼수 호회... 김용민 출사표... 10 아몬드봉봉 2012/03/14 1,876
82767 사춘기딸.. 3 중2맘 2012/03/14 1,651
82766 초등학교 1교시 언제 쉬는 시간 인가요? 3 . 2012/03/14 2,915
82765 3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4 912
82764 교복 만들어 보신 분 5 현수기 2012/03/14 1,362
82763 환경미화 1 학교 2012/03/14 904
82762 혹시 suv연수샘 있을까요? 2 만년초보 2012/03/14 992
82761 화장품 샘플판매가 없어졌나요? 4 샘플 2012/03/14 1,762
82760 얼마전 황당했던일 풀어놔봐요 ㅋ 19 나라냥 2012/03/14 4,101
82759 직장상사의 의자에 앉으면 절대 안되나요? 45 남편과 내기.. 2012/03/14 3,792
82758 위기의 주부들... 끝이 조금씩 보이나요? (스포...) 11 wnqn 2012/03/14 2,226
82757 말린망고 왠만하면 드시지마세요 37 ... 2012/03/14 44,770
82756 5세 남아가 태권도 배우고싶다는데 괜찮을까요 3 ^^ 2012/03/14 1,523
82755 술마시면 연락두절에 안들어오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두두둥 2012/03/14 3,090
82754 아이가 아파서 선생님께 결석을 문자로 알려도 될까요? 7 휴.. 2012/03/14 8,378
82753 스파게티 먹을 때마다 .. 10 비싸다 2012/03/14 2,315
82752 오늘 유난히 시부모님에 대한 글들,,,,여쭙니다. 18 시부모 2012/03/14 3,113
82751 active dry yeast & highly activ.. 갈켜주세요 .. 2012/03/14 1,045
82750 아침부터 혼자 새 차를 그었어요. 16 바보 2012/03/14 2,722
82749 밥 안먹는 세돌아기 아침에 두그릇 먹네요. 4 그럼그렇지 2012/03/14 2,726
82748 눈에 좋은 눈영양제 추천바랍니다. 3 영양제 2012/03/14 2,810
82747 부부살이 힘드네요. 사는게뭐지 52 00 2012/03/14 14,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