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세원 7성급집 이라는 기사가 나왔구요...
더불어 청담동에 교회를 오픈했다더군요..
우리시대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목사란 직업이 할만하단거란 반증인지...
예수님게서는 제자들에게 옷한벌만 입고 전대를 차지말라고 하셨는데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정신나간 사람이 아니라면
목사를 하기로 했으면 그런 방송 출연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참....
목사는 7성급 호텔같은 집에 살면.....
도대체 "어떤 설교가 나올까요?
배부르고 등따신 설교 ......
고통속에 빠진 성도들에게 어떤 설교를 할까요?
부자가 천국에 가기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기 보다도 힘드니라.
라는 설교를 서세원이 할수가 있을까요?
혼 한벌만 입고 전대를 차지 말라는 설교를 할수 가 있을까요?
좋아요 기존에 있는 돈 불구하고 목사가 되었다 거기까지 인정한다쳐요..
정말 정신나간 목사가 아니라면 7성급집 방송에 소개하는 그것이 당연한 목사에게
저는 어떤 진정성이 안느껴집니다...
목사도 요즘 좋은 직업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