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세원 7성급집과 목사 정말 안 어울려요

조회수 : 4,638
작성일 : 2012-03-13 14:45:59

오늘 서세원 7성급집 이라는 기사가 나왔구요...

더불어 청담동에 교회를 오픈했다더군요..

 

우리시대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목사란 직업이 할만하단거란 반증인지...

 

예수님게서는 제자들에게 옷한벌만 입고 전대를 차지말라고 하셨는데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정신나간 사람이 아니라면  

목사를 하기로 했으면 그런 방송 출연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참....

목사는 7성급 호텔같은  집에 살면.....

도대체 "어떤 설교가 나올까요?

 

배부르고 등따신 설교 ......

고통속에 빠진 성도들에게 어떤 설교를 할까요?

 

부자가 천국에 가기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기 보다도 힘드니라.

라는 설교를 서세원이 할수가 있을까요?

혼 한벌만 입고 전대를 차지 말라는 설교를 할수 가 있을까요?

 

좋아요 기존에 있는 돈 불구하고 목사가 되었다 거기까지 인정한다쳐요..

정말 정신나간 목사가 아니라면 7성급집 방송에 소개하는 그것이 당연한 목사에게

저는 어떤 진정성이 안느껴집니다...

 

목사도 요즘 좋은 직업인가봐요..

 

 

  

 

 

IP : 182.213.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2:47 PM (119.71.xxx.179)

    돈있는집에선, 공부로 도저히 안되겠으면 아들한테 교회하나 차려줘도될듯--

  • 2. 딱 맞는듯
    '12.3.13 2:49 PM (59.22.xxx.245)

    흔히 말하는 개독의 먹사 조건으로는 딱인것 같아요

  • 3. ㅎㅎㅎ
    '12.3.13 2:54 PM (72.213.xxx.130)

    사자 들어간 사모님 소리 듣는 직업이네요. 역시 사기꾼 부부에게 딱 맞는 직업

  • 4.
    '12.3.13 2:59 PM (218.51.xxx.50)

    교회를 오픈ㅎㅎ
    잠깐 본 장면이 서세원이 서정희한테
    좋은차 태워서 교회다니는 약속 못 지켰는데
    이젠 목사도 되었으니 지키겠다고...목사를 뭘로 생각하는건지;;;

  • 5. 저기를
    '12.3.13 3:00 PM (61.76.xxx.120)

    목사라고 교회라고 찾아가는 사람이 더 우스워요.

  • 6. 워낙
    '12.3.13 3:01 PM (121.147.xxx.151)

    입으로 벌어 먹고 사는 사람이라
    결국 말년에도 입으로 먹고 살것을 찾았네요.
    헌데 돈 벌어 아내에게 좋은 차로 모시려고 목사는 정말 아닌데
    참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7성급 집으로는 양에 안차니
    목사로 돈 벌어 아내를 모시고픈 갸륵한 남편의 변신이네요 ㅎㅎ

  • 7. 이 부부는
    '12.3.13 3:03 PM (59.5.xxx.130)

    항상 보면 분위기 파악 못해요.. 사업을 하건 다른 직업이면 아내를 좋은 차로 모시겠다는 말이 애처가스런 발언이라고 들릴지 모르겠지만 목사를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좀 안맞는 발언이잖아요..
    조그만한 공간.. 알 뜰살뜰.. 이런말좀 하지 말았음 해요.. 에효..

  • 8. rr
    '12.3.13 3:06 PM (116.33.xxx.76)

    요즘 불황을 모르는게 교회창업인거 같아요. 한번씩 방송출연으로 홍보하기도 좋고 연옌한테 유리하죠.

  • 9. ..
    '12.3.13 3:17 PM (115.91.xxx.62)

    이런거보면 이제 목사는 성직자라기보다 그냥 직업의 일종으로 보여지네요
    그냥 먹고살기위해 하는 직업..우리가 은행과 카드회사를 위해 아침마다 꾸역꾸역 일어나서 출근하는 직장과 뭐가다른가요..
    서세원씨는 뇌가 청순하신건가 아님 진짜 세상 사람 들모두 저정도는 해놓구 산다고 생각하는건가..목사하면서 집공개는 왜! 누가하자고 했을지..
    교회 홍보하러 방송하기위해 기껏 생각해낸게 재활용, 알뜰인지..그것도 1박에 60만원하는 호텔에서 가져온 런더리백을 활용..호텔 하루만 안가면 저런쿠션 20개는 사겠수..
    안타깝네요

  • 10. 밴드한다던 아들이 오버랩되서
    '12.3.13 3:29 PM (119.18.xxx.141)

    설마 그런 불상사는 안 생기겠죠??

  • 11. ..
    '12.3.13 3:32 PM (115.136.xxx.195)

    저부부가 왜 청담동에다 교회차렸겠어요.
    돈되는곳에다 가게 낸것이죠.
    아뭏든 잔머리는 잘 굴려요.
    서세원 이미지 나빠서 연예인도 틀렸고, 사업도 틀렸고,
    말빨은 좋고 저런데 교회차려놓고 7성급 집 보여주면
    환장해서 가는 신도들 의외로 많아요.
    교회가 신앙만 갖고 가는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은
    친교나, 사업상 여러가지 사적인 이유로 가거든요.
    예전에 강남에서 절에 다니다가 선거때 출마하게되니까
    교회로 옮긴사람이 있어서 욕먹은적도 있는데..

    서세원 할것도 없는데 교회차려서 말빨과 연예계 인맥으로
    연예인 지망생들도 올것이고, 그러니까 나름 계산해서 남는 장사니까
    1년안에 고급차 사준다고 했겠죠. 예수님이 계시다면 통탄할일..

    아들은 20대후반에 대학가서 대학졸업하면, 30넘어 할수 있는것도 없고
    교회키워서 아들에게 세습해준다에 뷁원 겁니다.

    현재 천박한 기독교인들의 습성을 너무 잘알고 새로시작한
    사업이죠. 아뭏든 번창은 하겠네요.

  • 12. ..
    '12.3.13 3:39 PM (115.136.xxx.195)

    쩜 여섯님!

    청담동에 개척교회가 이해되시나요?
    서울이나 경기에는 교회가 넘쳐요. 그래서 신도 끌어가려고
    전도하고 난리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강남에서도 부촌에 속하는곳에 교회차렸잖아요.

    손해보면서 운영하는 소모임이라는것은 서씨 변명인것 같구요.
    1년안에 멋진차 사준다고 했으니까, 서세원정도되는 말빨이고
    나름 인지도면 돈모으는것 시간문제지요.

    사람들이 욕하는것은 눈가리고 아옹 하는 그 부부의 모습이예요.
    전국민을 바보로 아는지..
    청담동 개척교회라는것이..
    정말 신실한 믿음과 순수했다면, 이미 포화상태인 강남 부촌이 아닌
    작은 소도시나 정말 개척할곳에 갔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 13. 로즈
    '12.3.13 3:49 PM (112.172.xxx.233)

    우~와 신기해요 저기를 교회라고 생각하고 다닌 사람들이 있을까요~

  • 14. ㅇㅇ
    '12.3.13 4:00 PM (175.192.xxx.73)

    저 부부 속물중의 속물이죠..
    끼리끼리 잘만난듯.

  • 15. ...
    '12.3.13 4:09 PM (222.106.xxx.120)

    전 교회를 '오픈'했다는 말이 참 거슬렸어요.. 뭐 가게도 아니고.. 대체로 교회를 세웠다..이런표현쓰잖아요..

  • 16. ........
    '12.3.13 4:19 PM (61.40.xxx.130)

    교회를 오픈하고
    적자를 운운하니..
    저 성전엔 정말 하나님이 임재해 계실까요?ㅋㅋ
    한때 피디들 돈먹여 영화홍보하던 가락으로
    교회 오픈하고
    연기자들 새 드라마,새영화 홍보하듯
    인터뷰홍보며 티비홍보를 많이도 하네요ㅋㅋ

    일반인의 멘탈으론 이해못한 분들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489 1학년 소풍따라갔다가 6 소풍 2012/04/18 2,191
97488 어린이집 교사...어느곳으로 출근해야할까요? (컴대기중) 3 고민.. 2012/04/18 724
97487 간식 얼마나 드세요? 5 ... 2012/04/18 1,053
97486 동대문 어디로 가야 나이드신 엄마옷 살수 있나요?? 6 아~ 2012/04/18 4,273
97485 마늘소스 해먹었는데요.. 1 소스 2012/04/18 1,676
97484 수첩할망 손들어준 사람들...등따땃해지니 변심한 할망 좀 보소!.. 5 그러면 글치.. 2012/04/18 1,248
97483 보세옷은 빨리 후즐근해지는거 맞죠? 6 보세 2012/04/18 2,858
97482 나꼼수 때문에 제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 분... 12 어르신 2012/04/18 2,206
97481 길리안 초콜릿 초초초 최저가 못 사신 분들!! 3 초콜릿 중독.. 2012/04/18 979
97480 자식에게 엄청 간섭하는 부모의 심리는 어떤걸까요? 8 ... 2012/04/18 3,129
97479 커피포트 스테인레스가 괜찮은가요 ? 5 오뎅 2012/04/18 4,984
97478 서울시내 장애인 부부 출산지원금 100만원 받는다 3 샬랄라 2012/04/18 798
97477 교원정수지 와 엘지정수기 고민입니다 2 복덩이엄마 2012/04/18 894
97476 ‘9호선 적자’ 맥쿼리 등 고율이자 챙긴 탓.... 1 단풍별 2012/04/18 641
97475 ‘9호선 적자’ 맥쿼리 등 고율이자 챙긴 탓.... 단풍별 2012/04/18 466
97474 유치원 소풍 도시락이요... 6 ^^ 2012/04/18 4,203
97473 솔직히 박원순씨가 서울시장감 입니까? 33 ㅎㅎ 2012/04/18 2,482
97472 넘 힘든 5월을 대비해서.... 헤라샤 2012/04/18 573
97471 통신비가 얼마나 나오나요? 요금제 제일 싼건 얼마구요? 스마트폰. 2012/04/18 521
97470 집주인이 방을 옮기래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2012/04/18 1,130
97469 야채다지기 게푸랑 휘슬러 두개중에.. 6 질문 2012/04/18 3,221
97468 울아들 야구너무 좋아하는데요~~~~ 선수반에 넣었어요. 4 아들이 너무.. 2012/04/18 2,811
97467 이혼협의 6 의견좀 주세.. 2012/04/18 1,983
97466 텍스타일 디자인 하시다가 쉬시는분 계신지요? 스노피 2012/04/18 536
97465 베이킹소다 쓰시는 분들 어떤거 쓰세요? 3 설겆이 2012/04/18 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