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필받아서 한창 성당일에 열올리고 있는 교우입니다
담달부터 성경공부 들어갈거고 레지오, 자모회활동 등 나름 열심히 빠지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첫독서를 장례미사로 무사히 마치고 그날 전례부장님께서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흔쾌히 번호를 드리고 한달가량 지나고 어제 전화를 받았는데요
4월6일 (금요일) 일년중 하루 미사 없는 날이라는데 그날 독서를 해달라고 합니다
첨엔 좋아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는데 전화끊고 가만 생각해보니 미사가 없는 독서는 어떻게 진행
되는지 좀 의아스럽기도 하네요
미사가 없다면 신부님께서 미사를 집전하지 않는다는 얘긴데 그럼 독서를 어떻게 진행한다는 건지..
신자들은 어떻게 모이는지 ..
자매님들.. 혹시 아시는분들 계심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미리 알고 독서하면 맘편할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