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2-03-13 14:07:14

5천만 인구가 장난아닌데다가

부유층은 확고하게 굳었고,

 

중산층과 그밑에 계층들 자녀들, 즉 순수 부모가 물려준 재산만으로는 살수없고

자신이 벌어먹고살 사람들은 경쟁이 말도 못하게 치열할거 같습니다.

 

이미 좋은 직장들, 금융권이나 공기업들이나 그외 기업들도 연줄로 인맥으로 되는 경우 많은데

하다못해 사립학교 교사들도 그런데

 

그 인맥들이 차지하고 남은 몇자리를 두고 빽없는 자식들이 치열하게 경쟁한단 소리잖아요.

 

연예계로 빠지는것도 어지간하면 외모에서 이목구비 뚜렷한 혼혈이 휩쓸거 같고,

몽골리안 평면적으로 생긴 애들은 연예계에 진출해서 뜨는것도 한계가 있을거 같고,

 

암튼, 중산층이하 서민가정의 지금 초딩 이하 엄마들은 각오 단단히 해야겠어요.

 

공부로 편한 직장 얻는것도 갈수록 한계가 많아지니까요.

 

엠비시 사장이 그랬다면서요,

이번 파업때 머리좋고 똑똑한 공채 뽑아놓으니까 말많다면서

앞으로는 공채 없애고 계약직으로만 돌리겠다고요,

 

이게 그 사장 한사람의 생각은 아니겠죠.

사장이야 임기끝나고 갈리겠지만, 사장임명을 좌지우지하는 기득권층의 생각이라는게 문제죠.

 

방송계고 언론계고 심지어 판검사까지 공채 비율 줄이거나 없애고,

공채를 한다 하더라도 미리 사상검열에 입맛에 맛는 애들로만 뽑는다면

갈수록 공부로 신분상승하는건 어려워질거 같네요.

 

 

 

 

IP : 121.165.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84 아세요. Pet Shop Boys- [Go West] 6 이 팝송 2012/03/19 1,597
    85083 30대 미혼이신 분들 외롭거나 결혼이 하고 싶으신가요? 8 2012/03/19 3,762
    85082 이해찬씨가 세종시에 1 ㅁㅁ 2012/03/19 1,393
    85081 장롱면허 탈출기 2 운전초보 2012/03/19 2,319
    85080 아파트 확장 고민중입니다. 12 찬란하라 2012/03/19 3,432
    85079 날씨가 포근해요. 살 때문에 마음이 다급해요 ㅠ.ㅠ 14 마음이 2012/03/19 2,972
    85078 고1아들의고통 6 심한변비 2012/03/19 2,631
    85077 아들과 한바탕 13 휴~ 2012/03/19 3,492
    85076 장점이 하나도 없는 10살 아들...어떻하죠? 14 모그 2012/03/19 3,972
    85075 초3남자나이 운동 꼭 시켜야하나요? 7 초 3 운동.. 2012/03/19 1,909
    85074 잘난아들 잘난 딸 ...제 노후가 외로워요 63 ㅠㅠㅠㅠ 2012/03/19 20,565
    85073 영어잘하시는분 해석 좀 부탁드려요(생활영어) 6 해석좀요.... 2012/03/19 1,435
    85072 말린 약초는 어디다 보관해야 하나요? 1 ........ 2012/03/19 1,661
    85071 아파트 사는 흡연자는 어디에서 담배를 피우는 게 최선일까요? 19 담배싫어 2012/03/19 15,629
    85070 나꼼수이제안올라오는거에요? 2 재처리쓰레기.. 2012/03/19 1,927
    85069 발아현미...만으로 밥 하시는 분 계세요?? 6 흰쌀없이 2012/03/19 2,681
    85068 신들의 만찬 보시는분? 5 드라마 2012/03/19 2,556
    85067 핫도그 40개 다 버리게 생겼어요 ㅠㅠ 10 핫도그 2012/03/19 5,782
    85066 화재보험은 비교기과질환은 안되죠? 메리츠인데요 2 보험 2012/03/19 1,281
    85065 초등5학년 미술 8쪽 뭐가나오나요? 1 커피나무 2012/03/19 1,592
    85064 세부 샹그릴라 다녀오신 분,룸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하셨나요? 2 ^^ 2012/03/19 2,354
    85063 상가집 다녀오면 고추가루 숯 소금물 타서 머리에 돌린 후 뿌리나.. 11 미쳐미쵸 2012/03/19 5,400
    85062 자식 키우면서..조마조마해요.. 1 아들아~ 2012/03/19 2,023
    85061 김여사의 주차실력 ㅋㅋ 2 우왕 2012/03/19 2,284
    85060 전노민 이상하다 했어요 28 ........ 2012/03/19 27,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