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인구가 장난아닌데다가
부유층은 확고하게 굳었고,
중산층과 그밑에 계층들 자녀들, 즉 순수 부모가 물려준 재산만으로는 살수없고
자신이 벌어먹고살 사람들은 경쟁이 말도 못하게 치열할거 같습니다.
이미 좋은 직장들, 금융권이나 공기업들이나 그외 기업들도 연줄로 인맥으로 되는 경우 많은데
하다못해 사립학교 교사들도 그런데
그 인맥들이 차지하고 남은 몇자리를 두고 빽없는 자식들이 치열하게 경쟁한단 소리잖아요.
연예계로 빠지는것도 어지간하면 외모에서 이목구비 뚜렷한 혼혈이 휩쓸거 같고,
몽골리안 평면적으로 생긴 애들은 연예계에 진출해서 뜨는것도 한계가 있을거 같고,
암튼, 중산층이하 서민가정의 지금 초딩 이하 엄마들은 각오 단단히 해야겠어요.
공부로 편한 직장 얻는것도 갈수록 한계가 많아지니까요.
엠비시 사장이 그랬다면서요,
이번 파업때 머리좋고 똑똑한 공채 뽑아놓으니까 말많다면서
앞으로는 공채 없애고 계약직으로만 돌리겠다고요,
이게 그 사장 한사람의 생각은 아니겠죠.
사장이야 임기끝나고 갈리겠지만, 사장임명을 좌지우지하는 기득권층의 생각이라는게 문제죠.
방송계고 언론계고 심지어 판검사까지 공채 비율 줄이거나 없애고,
공채를 한다 하더라도 미리 사상검열에 입맛에 맛는 애들로만 뽑는다면
갈수록 공부로 신분상승하는건 어려워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