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깐 데이트 하는거 봤는데 어쩌면 둘이 그리 잘 어울리나용~
기태영 맞죠?이름이? 부티가 좔좔~
이태원에서 둘이 너무 껴안는다 싶게 다니던데 참 이쁘더구만요~
젊음이 좋기는 좋네요~ㅋㅋㅋ....갓 신혼이니 을매나 조을려나~
나도 그런때가 있었던거는 같은데 ㅎㅎ
집에 제가 연애할때 남편한테 보낸 편지가 있는데
지금 읽어보니 정말 내가 이런 짓을 했었나 싶을정도로 오글거려서
애들이 볼까 무서워 다 버리고 싶더라구요...ㅎㅎ
암튼 두 선남선녀 참 이쁘고 잘 어울리고 행복해보여서 좋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