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제 얼굴이 왜이럴까요~~~~?ㅠㅠ

어휴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2-03-13 11:21:06

제목 그대로 '갑자기' 제 얼굴이 지금 완전 난리가 났어요.

왠지 아침에 출근하는 신랑이 제 얼굴을 보더니만 이거뭐냐~~이러더라구요..==;

얼굴에 원체 뭐가 잘 안나는데 아마 제 얼굴에 뭐가 난걸 보구선 그랬나봐요.

아침에 세수할땐 정신없이 잠을 깨느라 거울도 제대로 보질 않았어서 전혀 몰랐었거든요.

좀전에 거울을 봤는데...우와~~@@@@;;;;

양쪽 볼에 울긋불긋 손으로 만져질만큼 한쪽에 20개씩은 돋은것(?) 같아요...ㅠㅠ

가렵지도 않아서 더욱 몰랐었는데...이거 갑자기 왜 이럴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한걸 먹은것도 없고,일종의 식중독증상이라면 배도 같이 아팠어야할텐데

전혀 그런 증상은 없거든요~

억지로라도 생각해보자면...하나는,일요일날 이*트 이~~~~~~~~~따~~~~만한(!!) 피자를 처음 먹었는데요,

이상하게 잘 먹고나서 밤에 속이 쓰려서 죽는줄 알았었어요.

그리고 둘째는,저희집 강아지를 며칠간 전에없이 엄청 껴안고 얼굴로 부비부비해주고 그랬었네요..++;;

이 두가지 이유가 제 얼굴증상에 대한 이유가 될까용~~T.T

마음같아선 얼른 병원엘 가야하는데,며칠전 너무 피곤한 일들이 많았어서 지금 운전할 기운도 없고 너무 피곤해서

움직이는 것도 무척 힘이 들어요.

일단은 급한대로 집에있는 알로에 젤(99.9%)을 발랐는데 이거라도 수시로 발라주면 좀 나아질까요...??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ㅠㅠ

이거 만약에 가라앉지않으면 어떻게하죠~~~히잉~~~~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11:41 AM (180.66.xxx.128)

    건선도 비슷하게 올라오던데요.
    아는 언니가 몸살앓고 난뒤 열꽃(?)처럼 얼굴이며 몸에도 약간 올라와서 병원갔더니 건선이라 그러더래요.
    그 언니는 예전에 건선있다가 몇년전에 없어졌었는데, 몸이 아프고 힘드니까 다시 올라온건가봐요.
    병원에서 스트레스받지말라고.......그런데 애키우고 살면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안받을수있을까요^^;;;

  • 2. 이게
    '12.3.13 12:00 PM (121.157.xxx.31)

    유행인가??
    저 지난 1주일간 얼굴에 하나둘씩 나기시작해서 토욜까지 얼굴 에 한 30개는 났을거예요.
    간지럽지도 않았었구요. 저는 상온에 둔 하루된 천연팩(직접제조)을 해서 그런가(추측)해서
    화욜에 피부과 가서 이틀약먹고 토욜까지 약바르고 해서 다나았어요. 어제 첨으로 비비 바르고 외출했어요
    저는 분명히 팩이 영향같은데 정확한 원인은 의사도 모르더라구요.
    암튼 심해지실것 같으면, 집근처 피부과 다녀오세요.. 저도 생전 첨이라 당황스러웠어요. 아직도 빨간기운은 남아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26 일본어 자판 치시는 분...!!! 1 헬프미!!!.. 2012/03/13 1,008
82625 보통 10년이상 친구 결혼식은 축의금 얼마씩 하시나요? 5 khan91.. 2012/03/13 2,300
82624 가슴안쪽이 속에 염증 난 것 처럼 아픈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1 .... 2012/03/13 1,279
82623 록시땅 시어버터 정말 효과좋은가요? 9 시어버터 2012/03/13 4,794
82622 소개팅남,,이런 경우도 있네요,, 16 ... 2012/03/13 5,334
82621 어떤문제에 고발하는 시민발언대? 그런 프로그램 있나요? 2 티비에 2012/03/13 711
82620 한미 FTA의 ISD제도 - 노무현 대통령님에게 듣는다 2 노짱만세 2012/03/13 707
82619 고추부각 맛있는 곳.. 2 바바라 2012/03/13 1,300
82618 영어유치원 돈지랄 맞습니다. 166 통번역사 2012/03/13 34,862
82617 김용민씨가 김구라 스타일(외모)인거 처음 알았어요 나는 2012/03/13 1,178
82616 애들이 학교가서 더 잘먹고 오는것 같아요 ㅠㅠ 6 ee 2012/03/13 2,180
82615 대구 동구에(지하철 안심역부근) 양심적이고 치료잘하는 치과 추천.. 치과 2012/03/13 2,723
82614 i've never been to me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4 bloom 2012/03/13 2,674
82613 올봄 한달간 국내여행할건데 어디가 좋을까요 5 국내여행 2012/03/13 2,078
82612 제가 미쳤나봅니다. ㅎㅎ 2012/03/13 1,319
82611 운전은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6 궁굼 2012/03/13 3,283
82610 재활용 쓰레기 수익금 3 궁금증 2012/03/13 1,185
82609 ebs 아빠가 달라졌어요 => 재미있으셨나요? 3 2012/03/13 1,906
82608 아이 연금을 들려하는데,,,, 1 엄마 2012/03/13 961
82607 박그네님만 믿습니다....ㅡㅜ 별달별 2012/03/13 819
82606 자녀가 서울외고 다니는 분 잇으신가요? 6 중 3맘 2012/03/13 2,965
82605 삼성건설 윤부장님 그렇게 살지마세요 34 액땜했다 2012/03/13 14,858
82604 '야권분열'만 부각한 KBS, MBC, 민간인 불법사찰은? 1 yjsdm 2012/03/13 715
82603 6억 어떻게 굴릴까요? 2 ... 2012/03/13 2,758
82602 어떻해요ㅜㅜ 1 정말정말 2012/03/1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