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제 얼굴이 왜이럴까요~~~~?ㅠㅠ

어휴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2-03-13 11:21:06

제목 그대로 '갑자기' 제 얼굴이 지금 완전 난리가 났어요.

왠지 아침에 출근하는 신랑이 제 얼굴을 보더니만 이거뭐냐~~이러더라구요..==;

얼굴에 원체 뭐가 잘 안나는데 아마 제 얼굴에 뭐가 난걸 보구선 그랬나봐요.

아침에 세수할땐 정신없이 잠을 깨느라 거울도 제대로 보질 않았어서 전혀 몰랐었거든요.

좀전에 거울을 봤는데...우와~~@@@@;;;;

양쪽 볼에 울긋불긋 손으로 만져질만큼 한쪽에 20개씩은 돋은것(?) 같아요...ㅠㅠ

가렵지도 않아서 더욱 몰랐었는데...이거 갑자기 왜 이럴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한걸 먹은것도 없고,일종의 식중독증상이라면 배도 같이 아팠어야할텐데

전혀 그런 증상은 없거든요~

억지로라도 생각해보자면...하나는,일요일날 이*트 이~~~~~~~~~따~~~~만한(!!) 피자를 처음 먹었는데요,

이상하게 잘 먹고나서 밤에 속이 쓰려서 죽는줄 알았었어요.

그리고 둘째는,저희집 강아지를 며칠간 전에없이 엄청 껴안고 얼굴로 부비부비해주고 그랬었네요..++;;

이 두가지 이유가 제 얼굴증상에 대한 이유가 될까용~~T.T

마음같아선 얼른 병원엘 가야하는데,며칠전 너무 피곤한 일들이 많았어서 지금 운전할 기운도 없고 너무 피곤해서

움직이는 것도 무척 힘이 들어요.

일단은 급한대로 집에있는 알로에 젤(99.9%)을 발랐는데 이거라도 수시로 발라주면 좀 나아질까요...??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ㅠㅠ

이거 만약에 가라앉지않으면 어떻게하죠~~~히잉~~~~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11:41 AM (180.66.xxx.128)

    건선도 비슷하게 올라오던데요.
    아는 언니가 몸살앓고 난뒤 열꽃(?)처럼 얼굴이며 몸에도 약간 올라와서 병원갔더니 건선이라 그러더래요.
    그 언니는 예전에 건선있다가 몇년전에 없어졌었는데, 몸이 아프고 힘드니까 다시 올라온건가봐요.
    병원에서 스트레스받지말라고.......그런데 애키우고 살면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안받을수있을까요^^;;;

  • 2. 이게
    '12.3.13 12:00 PM (121.157.xxx.31)

    유행인가??
    저 지난 1주일간 얼굴에 하나둘씩 나기시작해서 토욜까지 얼굴 에 한 30개는 났을거예요.
    간지럽지도 않았었구요. 저는 상온에 둔 하루된 천연팩(직접제조)을 해서 그런가(추측)해서
    화욜에 피부과 가서 이틀약먹고 토욜까지 약바르고 해서 다나았어요. 어제 첨으로 비비 바르고 외출했어요
    저는 분명히 팩이 영향같은데 정확한 원인은 의사도 모르더라구요.
    암튼 심해지실것 같으면, 집근처 피부과 다녀오세요.. 저도 생전 첨이라 당황스러웠어요. 아직도 빨간기운은 남아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78 남양유업 이것들이 약을 팔고있네요 1 미듬이 2012/03/13 1,260
81477 경춘선 기차 좌석 돌릴 수 있나요? 5 경춘선 2012/03/13 1,212
81476 솔직히 영어유치원 영어실력 의심갑니다 12 에비게일 2012/03/13 3,946
81475 호텔 laundry백 가지고 나오다가.... 22 그런데 2012/03/13 21,518
81474 나이들어 눈이쳐져 쌍꺼풀수술얼마쯤?피부과.성형외과? 4 시골여인 2012/03/13 2,338
81473 둘이서 대화 할 때 상대가 입술을 쳐다본다면.. 8 불편한데 2012/03/13 9,765
81472 내가 아는 커플 있는데요.... 4 별달별 2012/03/13 1,575
81471 초2 수업시간 두시간 벌세움 16 심하지않나요.. 2012/03/13 1,764
81470 제 마음이 왜이런거죠? 못된 며느린가봐요 1 에구 2012/03/13 901
81469 상속대행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꿈틀 2012/03/13 838
81468 고등학교 비평준화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11 고등 2012/03/13 7,983
81467 연예계 유명 커플 헤어져...... 18 별달별 2012/03/13 19,483
81466 8살 남자아이가 자꾸 목을 뒤로 젖히는데...ㅠㅠㅠㅠㅠㅠㅠ 4 oo 2012/03/13 1,311
81465 명품백말고 캐주얼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가방 브랜드 아세.. 12 블루 2012/03/13 3,908
81464 조리사자격증 필기시험 - 최신조리기능사 시험총정리문제 2011년.. 1 ........ 2012/03/13 1,757
81463 우리반어려운 아이를 도와주고싶은데요,,(혹 중고옷 박스로 저렴하.. 26 도와주고싶어.. 2012/03/13 3,375
81462 tod's가방 이거 가짠가요 아님 아울렛제품인지 봐주세요.. 4 가짜? 2012/03/13 2,009
81461 고등학교 영재반 들어가는거 입시에 도움되나요? 투덜 2012/03/13 772
81460 미국친구가 묻네요. 3 연평도.. 2012/03/13 1,435
81459 5세 아들 입에서 나온 얘기예요..^^ 8 웃으시라고... 2012/03/13 2,754
81458 잠을 너무 일찍 깨요 ㅠㅠ 10 게자니 2012/03/13 6,656
81457 여고생 자녀 두신 엄마들 이 경우 찜질방 보내시겠어요? 25 찜질방 2012/03/13 3,799
81456 스페인 여행 어떤게 나을까요 7 바이올렛 2012/03/13 1,816
81455 나도 영어유치원 보내고 싶은데.. 9 ... 2012/03/13 1,669
81454 아이허브에서 헤나 사보신분 있으세요? 1 혹시 2012/03/13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