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제 얼굴이 왜이럴까요~~~~?ㅠㅠ

어휴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2-03-13 11:21:06

제목 그대로 '갑자기' 제 얼굴이 지금 완전 난리가 났어요.

왠지 아침에 출근하는 신랑이 제 얼굴을 보더니만 이거뭐냐~~이러더라구요..==;

얼굴에 원체 뭐가 잘 안나는데 아마 제 얼굴에 뭐가 난걸 보구선 그랬나봐요.

아침에 세수할땐 정신없이 잠을 깨느라 거울도 제대로 보질 않았어서 전혀 몰랐었거든요.

좀전에 거울을 봤는데...우와~~@@@@;;;;

양쪽 볼에 울긋불긋 손으로 만져질만큼 한쪽에 20개씩은 돋은것(?) 같아요...ㅠㅠ

가렵지도 않아서 더욱 몰랐었는데...이거 갑자기 왜 이럴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한걸 먹은것도 없고,일종의 식중독증상이라면 배도 같이 아팠어야할텐데

전혀 그런 증상은 없거든요~

억지로라도 생각해보자면...하나는,일요일날 이*트 이~~~~~~~~~따~~~~만한(!!) 피자를 처음 먹었는데요,

이상하게 잘 먹고나서 밤에 속이 쓰려서 죽는줄 알았었어요.

그리고 둘째는,저희집 강아지를 며칠간 전에없이 엄청 껴안고 얼굴로 부비부비해주고 그랬었네요..++;;

이 두가지 이유가 제 얼굴증상에 대한 이유가 될까용~~T.T

마음같아선 얼른 병원엘 가야하는데,며칠전 너무 피곤한 일들이 많았어서 지금 운전할 기운도 없고 너무 피곤해서

움직이는 것도 무척 힘이 들어요.

일단은 급한대로 집에있는 알로에 젤(99.9%)을 발랐는데 이거라도 수시로 발라주면 좀 나아질까요...??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ㅠㅠ

이거 만약에 가라앉지않으면 어떻게하죠~~~히잉~~~~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11:41 AM (180.66.xxx.128)

    건선도 비슷하게 올라오던데요.
    아는 언니가 몸살앓고 난뒤 열꽃(?)처럼 얼굴이며 몸에도 약간 올라와서 병원갔더니 건선이라 그러더래요.
    그 언니는 예전에 건선있다가 몇년전에 없어졌었는데, 몸이 아프고 힘드니까 다시 올라온건가봐요.
    병원에서 스트레스받지말라고.......그런데 애키우고 살면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안받을수있을까요^^;;;

  • 2. 이게
    '12.3.13 12:00 PM (121.157.xxx.31)

    유행인가??
    저 지난 1주일간 얼굴에 하나둘씩 나기시작해서 토욜까지 얼굴 에 한 30개는 났을거예요.
    간지럽지도 않았었구요. 저는 상온에 둔 하루된 천연팩(직접제조)을 해서 그런가(추측)해서
    화욜에 피부과 가서 이틀약먹고 토욜까지 약바르고 해서 다나았어요. 어제 첨으로 비비 바르고 외출했어요
    저는 분명히 팩이 영향같은데 정확한 원인은 의사도 모르더라구요.
    암튼 심해지실것 같으면, 집근처 피부과 다녀오세요.. 저도 생전 첨이라 당황스러웠어요. 아직도 빨간기운은 남아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95 케이블 티비보면 자주 나오는 거슬리는 표현.. 1 비형여자 2012/04/05 520
90894 동대문을(홍준표:민병두), 은평을(이재오:천호선)은 참 답답하네.. 14 이해불가 2012/04/05 1,272
90893 알바 혹은 자원봉사자에게 헌정하는 오늘자 장도리... 1 새벽별 2012/04/05 363
90892 지금 선거 물타기 하고있습니다..연애인등등.. 4 .. 2012/04/05 578
90891 사진속 열매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14 열매이름? 2012/04/05 1,698
90890 아래<<김미화 김제동 거짓말>>패스하셈 패스 2012/04/05 318
90889 김미화,김제동,윤도현... 거짓말 7 거짓말 2012/04/05 1,449
90888 저 방금 신경민후보와 악수했어요~ (수줍 ^^;;) 3 여의도에서 .. 2012/04/05 1,101
90887 서유럽 1 서유럽 2012/04/05 458
90886 하우스푸어~~~ 13 어떻할까요 2012/04/05 3,559
90885 제주 7대 경관투표, 마침내 소송전 2 참맛 2012/04/05 732
90884 배우 안석환이 봉하마을 갔다가 탄압받은 이야기 13 Tranqu.. 2012/04/05 2,282
90883 82쿡 4월11일 이후에 올게요^^ 4 ㅁㅁ 2012/04/05 660
90882 좀 비싸도 커피는 꼭 이것만 고집!!!! 13 커피 2012/04/05 3,122
90881 폐백할때 어느선까지 하셨어요? 5 궁금 2012/04/05 1,840
90880 결혼 기념일에 어디서 식사하세요?~ 7 6주년 2012/04/05 1,532
90879 대체 연예인들은 왜그렇게 돈을 많이 주나요? 18 비난 2012/04/05 7,981
90878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 무릎이 시큰 거리는거..병원에 가봐야 할.. 무릎 이상?.. 2012/04/05 1,304
90877 패스하셈 <<멍청한 김용민 빠>>냉무 냉무 2012/04/05 338
90876 --성매매도 외화를 벌어들이는 애국--이라고 1 사랑이여 2012/04/05 407
90875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폐백할때 봉투로 주는 건가요? 11 ... 2012/04/05 4,531
90874 [선택 2012 총선 D-6] 숨은 5%… 여론조사 하루새 순위.. 2 세우실 2012/04/05 602
90873 멍청한 김용민빠들은 쉴드가 그들을 망치는 줄이나 아세요 15 -_- 2012/04/05 566
90872 7세 아들 영어책 어떤 게 좋을까요? ^^ 2012/04/05 411
90871 선거는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 일입니다. 4 ... 2012/04/05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