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언론노동자, 똘똘 뭉쳐 ‘MB방송장악’에 맞선다
195개 시민사회단체 ‘공정보도 공동행동’ 발족
“김재철 퇴진”, “공정보도 쟁취”를 내건 MBC 노조의 총파업 투쟁이
사십일을 넘겼습니다.
KBS 새노조도 지난 6일부터 파업에 돌입했고,
YTN 노조는 지난 8∼10일 총파업을 벌이는 등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에 맞선 언론인들의 투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MB 정권의 방송장악․언론통제에 맞선
모든 언론노동자들과 함께 싸우고자 합니다.
지난 27일 시민사회단체들은 간담회를 통해
‘MB방송장악 심판․MB낙하산 퇴출․공정보도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공정보도 공동행동)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대 투쟁을 준비해왔습니다.
‘공정보도 공동행동’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발족합니다.
10일 현재까지 참여연대, 환경연합, 민주노총, 민언련, 다함께, 언소주, 진보연대 등
총 195개의 단체가 ‘공정보도 공동행동’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참여단체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주요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는 언론 노동자들이
함께 해 연대 투쟁을 선포하고, ‘공정보도 공동행동’의 활동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문의 : ‘공정보도 공동행동’ 상황실 02-789-1934·3884
- 아 래-
시민사회·언론노동자, 똘똘 뭉쳐 ‘MB방송장악’에 맞선다
‘MB방송장악 심판․MB낙하산 퇴출․공정보도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 발족식
○일시 : 2012년 3월 13일 (화) 오전 11시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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