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없으면 인간관계를 끊어야할듯...

상황 조회수 : 4,624
작성일 : 2012-03-13 10:15:05

제목이 좀 자극적이지만....돈 없으면 인간관계를 될수있으면 줄여야겠다 생각했어요.

 

예전에는 남한테 퍼주는거 좋아하고 , 하나 받으면 둘줘야 내 맘이 편하고 해서

 

사람좋다는 소리좀 들었는데............생활이 안좋아져서 뭔가 구실을 잘 못하는 느낌이 드니

 

사람들도 떠나는 느낌이 들어요.

 

얼마전 아는 동생이 저 사는 지역으로 여행을 왔는데...이것저것 음식이랑, 아이크림도 사오고 해서

 

정말 고마웠는데 동생이 여기있는 동안 잘 해주지 못한것같아요.  밥한끼 사주고..차 태워주고 한게 다네요.

 

동생은 일행이 있었고, 사업차 온거라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 도움이 필요한 일들이 있었는데

 

저도 주말에 피곤해서 동생한테 딱 붙어서 일을 같이 봐주지 못했어요.

 

제 애들도 돌봐야 하고 해서.........

 

그렇다고 냉대를 한건 아닌데...돌아가고 나서 전화도 없네요.

 

생각같아서는 동생네 애들 옷이라도 사보내고 싶었지만...제가 시간도 없고 돈도없고 그래서 간단하게 여기 음식챙겨서

 

보냈는데...........성에 안찬듯싶어요.

 

멀리서 놀러온 사람이 자기가 더 많이 했다 싶으면 꼭 떠나서 전화도 없더라구요....

 

극진히 보살핌을 받고 떠나면 도착하자마자 전화오고.............

 

참.......제 능력의 부족인지..나이가 들어서인지...힘에 부치네요.

IP : 203.196.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3.13 10:16 AM (112.168.xxx.63)

    그게 그렇더라고요.
    인간관계에 돈도 무시 못해요.ㅠ.ㅠ

    내가 아무리 마음으로 어쩌고 저쩌고 해도
    상대는 물질적인 걸로 판단하기도 하고요.

  • 2. ..
    '12.3.13 10:27 AM (211.234.xxx.158)

    제말이요ㅜㅜ

  • 3. 그게..
    '12.3.13 10:32 AM (112.152.xxx.163)

    그 동생이 님 사정을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자기가 알던 사람은...
    '하나주면 둘은 주던 사람이었고 베풀기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이것만 기억하면..
    이번에 서운했을수도 있겠죠.

    그러니
    정말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원글님 처지를 말해주는게 좋아요.

    사람이 아주 악하지 않은 이상
    자기딴엔 부족해 보여도
    그사람 입장에선 최선을 다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고마워하게 되죠.

    하지만
    원글님이 구차하게 그런말까지 해가면서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다면
    원글님도 신경끄고 사는것이고요.

    그러다보면 정말 소중한 관계들만 남게 되는데
    그게 많치 않다는 게 문제긴 하죠^^

  • 4. 원글
    '12.3.13 10:46 AM (203.196.xxx.13)

    정말 얼마나 남을까요......마지막에 남는사람..

    쓸쓸해 지네요..

  • 5. 그냥
    '12.3.13 11:39 AM (220.77.xxx.47)

    돈 없으니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기는하네요..
    제가 그래요..예전에는 친구나 동생들 만나면 몇만원짜리 밥값은 아까운줄 모르고 계산했는데
    요즘은 없이 살다보니 제가 먼저 연락 자체를 안하게되네요..
    자게글 읽다보면 인간관계에서 돈생각하면 안된다하시는데 공감은 하면서도
    한번에 몇만원씩 훅 나가는 밥값에 정말 사람 만나는게 망설여지네요..

    원글님 음식까지 챙겨 보내셨다면서요.
    예전같지 않아 동생분이 좀 섭섭하게 생각하실수있겠지만 원글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하신것같아요..

  • 6. 오달
    '12.3.13 1:14 PM (219.249.xxx.52)

    님이 구실을 잘 못해서가 아니고..
    그냥 그런 연락을 해야하는지 몰라서일 수도 있고..
    그사람이 잘해줄 땐 연락하고 못해줄 땐 연락 안하는 부류의 사람이죠.222222222
    마음 푸세요...잘사시고 있는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19 초등학생애들 글쓰기 연습은 주로 뭘로 하나요 .. 2012/03/21 1,480
88518 고딩 남학생 지금 스맛폰 ~ 15 2012/03/21 2,094
88517 선천적?! 아닙니다. 엄마(아빠)가 키우기 나름!!!! 9 교육이야기 2012/03/21 2,701
88516 <동아> <조선> 새누리당 '전문가 공천'.. 그랜드슬램 2012/03/21 1,485
88515 결혼 안해서 철이 없다. 7 그래,맞더라.. 2012/03/21 2,917
88514 배고픔을 못참아요. 원인이 뭘까요? 2 배고픔 2012/03/21 3,881
88513 모서점에서 제 주민번호로 다른 사람이 회원 가입 되었어요. 1 회원정보관리.. 2012/03/21 2,044
88512 어린 아이들에게 현미 먹이면 안좋을까요? 3 ... 2012/03/21 2,181
88511 키톡구경하다가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23 반지 2012/03/21 15,827
88510 밥땐데 죄송해요 대박 지저분한 글이에요 ㅠㅠㅠㅠㅠ 3 ㅠㅠ 2012/03/21 1,712
88509 중3 아이인데요 고등수학 얼마나 해놓아야할까요? 2 2012/03/21 2,787
88508 드럼세탁기를 쓰고 있는데요?? 1 로즈마미 2012/03/21 1,757
88507 미샤 볼터치가 왜그리 비싸나요? 3 아니... 2012/03/21 3,549
88506 인테리어 공사하는 분 소개해주셔요. (서울 홍대근처) 1 실력자 2012/03/21 1,697
88505 암** 정말 성공하나요? 12 고민 2012/03/21 4,061
88504 양천구 신정동쪽 여의사 산부인과 아세요? 4 친절한 의사.. 2012/03/21 4,194
88503 원래머리숱적고가는머리카락도 2 모발이식가능.. 2012/03/21 3,054
88502 아는분이 빨간펜하시는데..자꾸 3 이리 2012/03/21 2,873
88501 아직도 국내쪽이 더 저는 2012/03/21 1,557
88500 네스프레소 픽시 18만원에 구입하기 6 2012/03/21 3,356
88499 표고버섯 말리는중인데요~ 6 롤롤 2012/03/21 2,131
88498 초등 딸 아이 둘인데 방배 잠원중 어디가 좋을까요? 1 방배 잠원 2012/03/21 2,014
88497 어제 베스트 글인데요 피부 관련 1 arie 2012/03/21 2,053
88496 저 이 돈 받아도 될까요 ? 5 고마움 2012/03/21 2,294
88495 아래 '오일풀링'(기름가글) 부작용에 관한 자료도 함께 보세요 .. 2 dd 2012/03/21 1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