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정쩡하게 막힌 변기 질문입니다

뚜러펑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2-03-13 09:11:08

아이들이 변비가 심해서 그런지 큰일을 보고 나면 변기가 자주 막히네요

 

-혹시 덜 막히는 변기? 같은게 있을까요?

변기가 오래되기도 했고요, 덜막히는 변기가 있다면 바꾸고 싶어요ㅜㅜ

 

-변기가 분명히 막혔는데 물은 잘 내려가요. 휴지도 잘 내려가는데

막혔을때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계속 나요.

일부분만 막힌것이려나요.

 

뜨거운물/ 페트병/ 비닐로 밀봉해서 누르기/ 고무로 된 뚜러펑/ 

별거 별거 다 했는데

막히지 않은것 같은데 막힌 어정쩡한 상태가 어제밤부터 계속입니다. 

 

-내려가긴 하는데도 막힌 상태 이런것 경험해보신분 있을까요?

IP : 125.31.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13 9:14 AM (125.141.xxx.78)

    저히도 잘 막히는 편이라 이것저것많이 했는데 항상 어정쩡한 상태 .. 개운하게 내려가지않는 소리여서 찜찜했는데 기다란 꼬챙이 같은거 샀어요
    육천원정도 줬는데 한 5분 사용하니 물내려가는 소리가 달라지네요
    이름이 관통기 였어요

  • 2. 네...
    '12.3.13 9:15 AM (218.159.xxx.4)

    저같은 경우 철물점에서 끝이 휘어지는 긴 쇠줄을 변기 속으로 넣어 보니 치솔하나가 끌려 나오더군요.
    혹시 모르니 가족 칫솔 중에서 없어진 것 없나 살펴보세요ㅣ

  • 3. 원글녀
    '12.3.13 9:18 AM (125.31.xxx.41)

    예전에 옥션에서 관통기 사서 쓰다가 녹이 나서 버렸는데
    다시 사야겠네요
    말씀대로 뭔가 조그만게 걸려있을것 같아요

    답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4. 에효
    '12.3.13 9:22 AM (121.151.xxx.146)

    저희도 그래서 저희는 아에 변기뚫는거 하나샀네요
    손잡이 있고 손잡이 아래부분이 철로 되어있고 뒤부분에는 철안에서 구부려지는철(?)같은것이
    있는거에요
    구부려지는것이 끝에 돌돌말려있는데 그부분을 변기에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구부려지는철이 안으려 들어가서 막힌부분을 뚫어주는거에요
    이름이 뭔지도 가격이 뭔지도모르겠네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변기뚫는기계로 쳐보세요
    그럼 많이 나올겁니다
    저도 그렇게해서 하나 장만해놓으니까 편하게 좋네요

  • 5. 독수리오남매
    '12.3.13 9:25 AM (203.226.xxx.73)

    에효님!
    설명하신 그게 관통기에요. ^^

  • 6. 뚫어뻥 등
    '12.3.13 9:41 AM (220.77.xxx.50)

    우리 애도 변비가 좀 심해서
    변기가 자주 막히는데
    애가 물 내리자 바로 안 내려가면
    페트병이나 뚫어뻥이 제일 간단하고 쉬워요.

    근데 며칠 전에 아무리 해도 물이 시원하게 안 내려 가더군요.
    페트병, 뚫어뻥 다 사용했지만 소용 없었어요.
    그래서 관통기를 사용했는데(에효 님이 설명하신 것)
    변기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막고 있었던 거에요.

    대신 사용하실때 좀 힘이 드실 수도 있어요.

    관통기는 철물점에서 팔아요.
    지역마다 다를지 모르는데 만원 정도 팔고요.

  • 7. 원글녀
    '12.3.13 9:43 AM (125.31.xxx.41)

    그런데 그 관통기 보관하기가 거시기 하지 않나요?
    사용후에는 녹 방지하는 약품 뿌려줘야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 8. mrs.shin
    '12.3.13 10:21 AM (125.141.xxx.78)

    관통기 사용하고 쇠스프링부분을 다 나오게해서 베란다에서 말려요

    그래도 허연색이 끼긴하는데 녹슬진 않더라구요

    걸린게 나오지 않을때도 그냥 오분정도 쑤시면 물내려가는 소리가 시원해져요

    저희집 같은 경우 휴지를 많이 써서 그런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31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580
82430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928
82429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373
82428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502
82427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425
82426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5,822
82425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460
82424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760
82423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859
82422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990
82421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1,704
82420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763
82419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600
82418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475
82417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925
82416 아이가 고3인데 반장이 됐어요. 기쁘지 않아요.. 4 ** 2012/03/13 2,677
82415 해를품은 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요? khan91.. 2012/03/13 486
82414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2012/03/13 1,024
82413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2012/03/13 3,616
82412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요리 2012/03/13 6,951
82411 스피치학원 나좀... 2012/03/13 1,108
82410 오늘아침프로 서정희씨 입고나온옷,,,갈켜주세용 12 그물니트 2012/03/13 5,325
82409 사무용품이나 찬장에 달린 셔터 ? 이거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4 긍정이조아 2012/03/13 867
82408 가계수표 도장하고 고무인 안찍으면 큰일날까요?? 2 ... 2012/03/13 1,702
82407 구문 분석 도와 주세요 2 ,,,, 2012/03/13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