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은 소복을 입고 얼굴이 검으스름해져서 나온 작은 엄마

해몽 좀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12-03-13 03:16:47
현재 작은 엄마께서 작은 아빠에게 이혼하자고 하시고는,
5년동안 생긴 애인과 함께 집을 나가신 상태에요.
경제적으로 여유로왔는데, 이게 작은 엄마께서 많이 일구신 거라서
현금도 몇 억 갖고 가셨어요.
작은 아빠는 기다린다고 하시는데, 작은 엄마는 안 오신다고 하시고요.
작은 엄마 연배는 40대 후반이세요.

제 엄마 꿈에, 작은 엄마가 나오셨는데,
엄마랑 아빠랑 같이 차를 타고 가는데, 누가 차를 세우더래요.
검은 소복을 입은 작은 엄마셨는데, 작은 엄마 얼굴이 많이 검으시더래요.

"형님 어디 가세요?"라고 물어서 딱 보니까 작은 엄마시더래요.
아빠가 "##엄마 이상하네, 그냥 가자."해서 꿈을 깨셨대요.

작은 엄마께 연락을 드렸더니, 잘 계신다고는 해요.

이거 무슨 의미일까요?
전 상상만 해도 너무 무서워서....

IP : 140.247.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2.3.13 4:16 AM (58.226.xxx.218)

    꿈이 잘맞으면 모르겠지만.. 그냥 별거 아닐꺼에요.
    전 꿈이 안맞아 그런지.
    이상하고 무서운꿈도 자주 꾸는데 한번도 맞아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뭐지 뭐지 하는데ㅗ 일어난 일들이 없더라구요

  • 2. 검은소복
    '12.3.13 7:46 AM (211.234.xxx.210)

    소복이란 말 자체가 흰옷이란 뜻이예요.검은 소복은 검은 흰옷이란 말이니 아마 작은엄마가 우리말 한마디 확실히 가르쳐 주시려고 나타나셨나봅니다^^;;

  • 3. 고뢔~~
    '12.3.13 8:07 AM (175.112.xxx.103)

    윗님 ㅎ...소복이 흰옷 이예요? 오늘 또 하나 배웠네요^^
    원글님 꿈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잊고있으면 또 그냥 아무 생각안나더라구요..

  • 4. ....
    '12.3.13 8:35 A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꿈을 꾼적있는데.. 얼굴이 흙빛이 되어서 제 꿈에 보였었거든요..
    얼마후에 돌아가셨어요.. ㅠㅠ

  • 5. 안좋은 말이겠지만
    '12.3.13 8:45 AM (115.140.xxx.84)

    어른들꿈은 예지력있어요
    망설이다 댓글 답니다

  • 6. ㅇㅇㅇ
    '12.3.13 8:51 AM (115.143.xxx.59)

    그러게요..누가 돌아가시는 꿈같아요..

  • 7.
    '12.3.13 9:53 AM (112.148.xxx.78)

    의미있는 꿈 맞습니다.
    굉장히 안좋은 꿈이에요.

  • 8. 위에 검은 소복님
    '12.3.13 2:38 PM (121.161.xxx.40) - 삭제된댓글

    님같은 분 때문에 82를 사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49 총선뉴스, 이건 기계적 중립도 아닌 그냥 '받아쓰기' yjsdm 2012/03/15 397
83448 고리원전 간부들, 사고직후 은폐 모의 드러나 1 세우실 2012/03/15 469
83447 요리배울곳... 요리공부 2012/03/15 535
83446 책 읽기가 먼저인 아이. 5 숙제보다 2012/03/15 1,080
83445 오늘 사기전화에 완전 넋이 나갔었어요.무서워요 7 너무놀래서 2012/03/15 3,041
83444 영작 부탁합니다 2 영어울렁증 2012/03/15 481
83443 페인트 부분만 바르면 티날까요? ,, 2012/03/15 414
83442 시댁 조카를 어떻게 해야할런지?? 6 joohee.. 2012/03/15 3,188
83441 에잇 빠리바게뜨! .,... 2012/03/15 902
83440 돈 들이면 효과 내는 우리 아이들.. 1 아까비! 2012/03/15 1,029
83439 혼자 사시는 엄마, 15평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어떨까요? 17 노후대책이라.. 2012/03/15 5,578
83438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697
83437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325
83436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202
83435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760
83434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800
83433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750
83432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895
83431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2 미쵸 2012/03/15 1,903
83430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073
83429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706
83428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430
83427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939
83426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400
83425 오메가쓰리랑 탈모영양제 한달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좋아요.. 5 ........ 2012/03/15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