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외국에 거주하는데요, 한국에 있는 옷장,침대 어디에 팔아야하나요?

그리워라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2-03-13 02:00:19

잠시 나와있는다는게 눌러살거같아요...

그래서 외국 나오기전에 친정집에 옮겨둔 커다란 짐들을 처분하고 싶은데 보통 이런 경우에 어디에 팔아야하는건가요?

회원장터같은곳 보면 큰 물건들 거래는 없는것같아요.

 

우선 처분해야할것들이 장롱(올리브데코 미엔느 10.5자), 침대(올리브데코 미엔느+에이스 메트리스), 식기세척기(아에게 12인용)...

모두 2003년 5월에 구입한것들입니다..

이런거 팔고 사는거 안해봐서 가격도 얼마로 해야할지 감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팔때 구입한 영수증 이런거 첨부하면 더 좋을까요?

죄다 있거든요...

이번 여름에 한국에 들어갈 계획인데 가서 다 팔려고하는데 한달 정도 머무는 동안 다 팔 수 있을까요?

갑자기 결정된 일들이라 마음이 분주합니다..

IP : 174.119.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3 2:17 AM (121.151.xxx.146)

    중고상하는분들에게 가져가 달라고 부탁드리는수밖에없어요

    장농은 중고가구하는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침대도 중고상하는분들에게 부탁드리면 좋은데 안가져갈수도있으니까
    분리해서 스티커붙여서 버리는수밖에없는것같네요
    식기세척기도 중고전자하시는분에게 부탁드리는수밖에없어요
    만약 다 안된다고하면 직접 쓰레기 버리는곳에 버리시고 스티커붙이셔야합니다

  • 2. ..
    '12.3.13 2:18 AM (112.151.xxx.134)

    그냥 중고매장 불러서 다 가져가는데 얼마~ 이런 식으로 쇼부보세요.
    냉장고 테레비 세탁기같은게 있어야지... 돈도 주고 가구도 갖고가는데
    그런게 없으면 어쩌면 돈주기는 커녕 공짜로도 안 가져가려고
    할 수도 있어요;;;

  • 3. 민트커피
    '12.3.13 2:27 AM (211.178.xxx.130)

    2003년 구입이시면 10년이라서............

  • 4. ..
    '12.3.13 2:36 AM (218.49.xxx.64)

    실제 사용기간은 모르나 윗분들 말씀대로 10여년된거라
    구입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일 편한 방법은 돈 얼마 받는것에 신경 쓰기보다 치우는 의미로
    중고상에게 연락해서 한 날에 싹~ 실어 내가게 하는것 같아요.
    누구 쓸 사람 있음 소액이라도 받고 팔면 좋지만
    하나 하나 따로 가지러 오고 실어내가고 그것도 보통 일 아니죠.
    계시는 곳이 어딘진 모르나 우리 나라는 외국처럼 중고 매매가 활발하지 않아요.

  • 5. ㅇㅇ
    '12.3.13 3:03 AM (114.206.xxx.57)

    중고나라에 파세요. 브랜드라 사갈 사람도 있을지 모르구요.
    거저 준다면 가져갈 사람도 있을지 몰라요. 그러면 처리비용은 안들죠.

  • 6. ...
    '12.3.13 4:11 AM (71.191.xxx.179)

    저는 다 버리고 왔어요.
    우리 나라는 왠만한 고급 물건 아니면 팔기 힘듭니다.
    여기 저기 전화해봤지만 아예보러 올 생각도 않더군요.
    처리비용만 십몇만원 들었습니다

  • 7. ggjlk
    '12.3.13 6:51 AM (125.134.xxx.196)

    그정도된 물건은 버리셔야죠
    중고상도 자리차리 않하면서 돈되는 물건만 가져갑니다

  • 8. ggjlk
    '12.3.13 6:52 AM (125.134.xxx.196)

    명품 엔틱가구는 10년 넘어도 고가에 처분해주더군요

  • 9. 경험자
    '12.3.13 8:08 AM (125.239.xxx.129)

    중고가게에 전화하시면 언제라도 한꺼번에 가지고 갑니다....

    그러니 벼룩시장에 싸게 올려 보시고 안팔리면 중고가게에 전화하셔도 될듯,.

  • 10. 방법
    '12.3.13 8:23 AM (211.204.xxx.133)

    외국 계시는 동안 82 쿡 같은 넷 커뮤니티 2-4 군데 장터에
    품목, 가격, 인수인도시기, 장소, 방법, 가능하면 사진 등 올리셔서
    대략의 거래를 성사시킨 다음에 약간의 계약금이라도 받으시고
    귀국하셔서 약속대로 잔금 받고 양도하시면 됩니다.

    거래성사는 인터넷으로
    실제 잔금과 양도는 귀국후

    그래도 품목이 남으면 업자나 드림으로 일괄정리 - 가 적합할 듯 합니다.

  • 11. ..
    '12.3.13 8:31 AM (211.234.xxx.216)

    영수증 있다고 비싸게 팔 수 있는건 아니죠. 싸게 팔고 상태가 좋으면 장터에서 팔리긴 하더라구요.

  • 12. 경험자
    '12.3.13 8:32 AM (175.127.xxx.205)

    가구는 중고로 팔기 힘어보이네요 가구상에서도 가져가지 않던데요. 중고가구 구하러 오는 사람들은 덩치 큰거보다는 작은 서랍장이나 싱글침대정도 구한다구요. 그래서 아예 매입을 안해요. 중고 사러 온 사람이 이런가구 사가겠냐그 하시더군요
    아시는분이 쓴다고 하면 그냥 드리는게 최선입니다. 가전의 경우 고장이 나도 철판값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고장나고 낡은가전도 다 수거해갑니다. 돈은 거의 못받아요

  • 13. 어려워요.
    '12.3.13 9:15 AM (222.239.xxx.44)

    가구나 부피큰 가전은 용달비가 발생해서 중고거래가 쉽지 않아요.
    무료로 준다고 하면 용달비부담하고 가져가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지만
    가구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요.
    중고나라 가셔서 다른사람들 거래상황 보시고 참고하세요.
    그리고 님이 외국에 계신거라면 현재 물건들 세부사진이나 흠짐여부등 확인해서 게시글 올려야 할텐데
    그건 해주실 분이 계신건가요?

  • 14. 거기
    '12.3.13 10:20 AM (203.226.xxx.5)

    우선중고매장에 팔아보시고 담에 리싸이클센타?던가요ᆢ그쪽에연락하면 가져가구요ᆢ돈두좀줘요ᆢ그런데서두 포기하면 재활용센타로보네세요

  • 15.
    '12.3.13 1:21 PM (59.7.xxx.237)

    미국서 한인타운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관계로 냉장고며 세탁기, 옷장, 잔디 깎는 기계며 다 버리고 왔다는....용달차 부르는 것도 비싸서요.

  • 16. bluebell
    '12.3.13 5:31 PM (114.204.xxx.77)

    저희집 키높이장농이 이사 몇번 했더니 조립식이라 그런지 문짝이 다 떨어졌어요^^;
    내년에 이사갈때 장만하려고 버티고 있었는데...근 일년이 남았으니 상태랑 가격이 맞으면
    하고 싶은데..혹시 메일로 사진이라도 볼 수 있을까요? 아님 장터에라도..^^

    참,지역이 어딘지가 관건이겠군요? 여긴 일산이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91 아이가 강박증이 있는것같아요. 14 어쩌면좋을지.. 2012/03/27 4,439
87090 처음으로보험만드려고하는데요~~도와주세요 1 모르겠어요 2012/03/27 386
87089 경락 글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 8 잉여짓 중 2012/03/27 2,385
87088 아빠 회사에서 일하고 오는거 마자? 2 8살 딸래미.. 2012/03/27 1,065
87087 사랑비 삼십분정도 봤는데요..장근석 별로 안잘생겼네요?? 13 장근석 2012/03/27 4,018
87086 잼없는 넋두리.... 4 최요비 2012/03/27 957
87085 속옷 사이즈 보는법좀 알려주세요. 3 d 2012/03/27 612
87084 간단한 주먹밥 맛있게 하는법 비법전수 해주세요^^ 43 잘해보자 2012/03/27 8,531
87083 어제 힐링캠프에 나왔던 배경음악 중 하나 제목 좀 찾아주세요;;.. 7 ost 2012/03/27 1,550
87082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해질까요 6 ........ 2012/03/27 1,464
87081 박지민 오버더레인보우 7 퍼펙트 2012/03/27 1,922
87080 어르신의 성욕(?) 35 궁금해요 2012/03/27 21,299
87079 10살 남아가 오른쪽 뒷목이 아프다는데 어느 병원을 가봐야 할까.. 1 걱정 2012/03/27 597
87078 학부모회장이면 꼭 운영위원도 해야 하나요? 8 점두개 2012/03/27 3,865
87077 3g스마트폰을 일반폰으로 바꿀수 있을까요? 1 어쩌죠~ 2012/03/27 725
87076 연금 저축 꼭 들어야 할까요? 5 노후란 2012/03/27 1,733
87075 미국 한인여성회ㅣ? 티즈맘 2012/03/27 490
87074 그래서 사고가 났어요??? 라는 개념상실 어린이집원장 어케 응징.. 2 제대로된어린.. 2012/03/27 1,190
87073 우리 아이가 우리집에도 돈이 있었음 좋겠다네요 16 인생은힘들어.. 2012/03/27 3,421
87072 친구 결혼식 혼자가야할 경우요~ 6 계란한판 2012/03/27 11,509
87071 잠을 잘못 자서 목이 안펴지는데.. 4 ㅜㅜ 2012/03/27 760
87070 밤마다 깨서 잠꼬대를 하는데.. 1 2012/03/27 654
87069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날은요.. 5 쪼요 2012/03/27 1,207
87068 엄마들생각이랑 애들생각은 완전틀린것같아요 4 yyyy 2012/03/27 1,330
87067 [요청]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국민이 무서운 나라를 만듭시.. 1 탱자 2012/03/27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