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경 전세 5500만원에 계약하고 조금 살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시 전세로 집을 내놓은지 3개월 가까이 되는데 아직 집이 안나가 답답해 질문 좀 드려봅니다.
채권최고액이 4200만원이고 매매가가 1억정도 아님 조금 더이든지...생각이 드는 빌라이구요....
융자많은 집에 왜 들어갔냐고 어리석다고 하시면,,,,그러게요 그때는 상황이 그리 절박하더라구요...
이제는 집을 그냥 두고 먼저 이사를 가야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몇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1.만약 집을 비워두고 이사가게되면 아이들과 저만 주소를 옮기고 남편은 그대로 둬야 나중에 유리한거죠?
2. 또 짐을 많이 남겨둬야하는지
3. 혹시 경매가 되게 된다면 채권 최고액이 4200만원이고 전세금이 5500만원일시 저희가 받을 수 있는 돈은 얼마나 되는지..... 인터넷으로 이리 저리 알아봐도 제 짧은 지식으로는 얼마나 받을지 당최 모르겠어서.....
확정일자는 받아놨고.. 인터넷보니 순위를 이야기하던데 그걸 잘 모르겠어요.은행이 1순위고 저희가 2순위란 건지.....
4.그리고 부동산도 네트워크가 되었다지만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지라도 각각부동산마다 여러군데 다니며 내놓아야하는지...(지금껏 여러군데 내 놓았는데 최근에는 이따금 집 보러 오는 곳이 1-2곳이라.....다시 부동산 다니며 아직 안나간 집 다시 신경써달라고 말할 생각하니 참,,,, 집이 깨끗하고 좋은데 융자금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5. 저희집 조건이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기 그렇게 안 좋은 상황인지....
머리만 복잡하고 해결 방안이 없어 답답합니다.
친절한 답변 많이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