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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춘천 가려고요. 뭐하면 좋을까요??

딸과 여행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2-03-12 23:49:37
토요일에 춘천 가려고요이번에 중학생 되는 딸이랑 오후 2:30 쯤 도착할거 같아요. 밤 늦게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네요 ㅠㅠ뭘 하면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까요??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211.207.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umbler
    '12.3.12 11:54 PM (76.199.xxx.131)

    너무 시간이 부족하네요 춘천은 새벽에 남이섬 첫배로 들어가셔서 보는게 제일 좋은데

    아니면 소양호 가셔서 거기 절이 하나 있어요 한적하고 좋아요

  • 2. 원글
    '12.3.13 12:03 AM (211.207.xxx.24)

    그런가요? 저희는 둘만 가는건 아니고 딸 친구들과 엄마들까지 같이 가요.

    일단 춘천명물 닭갈비하고 막국수 먹어보고 싶고요.

  • 3. ^^
    '12.3.13 12:16 AM (183.108.xxx.126)

    춘천이에요. 혹시 전철타고 오시나요?
    2시 반도착이면 시간이 좀 애매해요. 첫댓글님이 알려주신곳은 청평사인데 전철역에서 소양강선착장까지 거기서 다시 배타고 들어가야하거든요. 시간만 넉넉하면 강츄코스인데 들어갔다 나오면 저녁이 될꺼같네요.
    토욜이면 17일인데 마침 장날이네요. 전철역 바로 옆이 풍물시장인데 새로 꾸며서 시골스런맛은 없어도 꽤 큰 재래시장이구요. 전철타신다면 춘천오기전에 김유정역에서 내려서 김유정 문학촌을 둘러보시든가요;; 넘기대는 마시구요.. 빠듯하게 움직이시면 청평사도 불가능한건아니에요. 부지런히 이동하셔서 청평사 들렀다가 시내로 나와서 명동에서 닭갈비 드셔도 되겠어요.

  • 4. 원글
    '12.3.13 12:29 AM (211.207.xxx.24)

    ^^ 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일기예보에 비온대요.

  • 5. ..김유정 생가요
    '12.3.13 9:18 AM (211.214.xxx.254)

    아마 김유정 역이라고 있을거예요. 저흰 늦가을에 단풍구경하러 춘천갔었는데요.. 그때 들렀던 곳이예요. 저희가 들렀을때 문학동호회같은 곳에서 버스타고 투어를 오셨었거든요.. 다들 작가분이신 것 같았고.. 그 중 한 40대 여성분이 김유정의 삶에 대한 이야길 들려주셨지요. 뒷 마당 단풍잎이 네모형 집으로 떨어져 내리고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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