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꿈이 성우가 되고 싶은 거였어요.
근데 어쩌다 보니 하지는 못하고 그냥 조그마한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은 했구요.
요즘들어 성우를 다시 한번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한번 도전했다가 안되면 후회는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학교에 다닐 때부터 아이들 앞에서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목소리가 좋다는 이야기는 조금 들었어요.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또 다니자니 어떤 곳을 다녀야 할 지 조금 걱정도 되긴 합니다.
잘 몰라서요
혹시 이런 쪽으로 잘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