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유모차 밀고 잠깐 나갔더니
그날따라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아파트 단지내에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저보다 3살정도 어린 동네 아짐이 뒤에서 보고 저인줄 알고 반가워하면서
"**(울아기 이름) 엄마" 하고 부를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때는 저보고 언니 언니 하더니
놀이터에서 만난 새댁들 거의다 저보다 어려서 저를 "언니"라 부르거든요
나이드신분들은 "**엄마"라 하구요
헌데 저보다 어린 사람이 저한테 "**엄마" 하는게 맞나요?
좀 아닌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