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랑이 자전거 타다 다쳐 개인전문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하면서
총 200여만원의 돈이 들어갔는데 *화재에 있는 실비처리를 하니 총 115만원 정도 나왔더라구요.
이래저래 의료보험혜택이 않되는 부분이 공제되고 나니 그정도 이더군요.
힘없는 환자가 의사한테 이건 비싸서 않되니 저거를 해달라 할수 있는부분도 아니고..
이번기회에 실비보험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4년전에 들어서
5년 갱신형이고 납입기간이 30년. 평상시 통원질병은 5천원이 공제되고 나오고 최고 한도가 10만원.
그리고 이러저리 사망보험금 암보험금등등.....
의문점은 두가지
첫째 납입보험금
지금은 15만원이 들어가고 있는데. 얼마전 조건이 비슷한 제 동생 갱신했는데 15만원에서 22만원으로 늘더랍니다.
46%인상이더군요.(5년에.) 그래서 보험금 계산을 해 봤습니다. 20%인상시 끝나가는 시점에는 60만원씩 달달이
들어가서 앞으로 30년동안 1억 2000만원이 들어가더군요. 30%인상시 끝나가는 시점에는 96만원씩 달달이 들어가는
군요. 40%인상시는 120만원씩 들어가서 2억 4000만원이라는 금액이 들어가더군요. 문제는 연금타는 우리가 120만
이라는 돈을 낼수가 있을까요?
둘째는 타는 보험료
보통 나이 들어 병원에 가면 초음파 MRI CT등 찍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에도 30~40만원씩 드는데 23십년이 지나다음
에는 얼마가 될지 그래도 최고금액은 10만원~ 그렇다고 병원 갈때마다 입원 할수도 없고...
과연 노후의 의료비에 얼마나 실비가 대체가 될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요즈음 과연 실비를 계속 유지 해야 하나
아님 그냥 적금 30만원씩 들어서 (30만원씩 30년 넣으면 1억 800만원인데 ) 노후의료비를 써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이 기회에 실비드신분 고민한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