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롱코트 기장을 잘라서 , 새로운 옷으로 재탄생 시키려는데..기장이 어디까지 덮으면 좋을까요?

장롱속 롱코트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2-03-12 21:43:33

10여년전..한창 롱코트 유행일때가 있었지요

그때 사놓고, 결혼후 아이 출산 육아, 전업주부로 지내면서 , 장롱속 코트로 자리잡고 있던 놈을

상태가 괜찮은데, 너무 롱한 기장이라, 자르려고 하는데요

 

어느기장까지 자르면 좋을까요?

 

지금은 무릎 덮고, 종아리정도까지 오는 기장이거든요

 

풍성한 스타일의 코트가 아니라, 모직 정장같은 몸에 맞는 스타일이고, 일자로 떨어지구요,

허리묶는 스타일 아니구요, 더블버튼 아니고, 원버튼이예요.

 

이런 스타일 코트를 기장 수선할때, 요즘 어느정도 기장이면 좋을까요?

 

참고로, 키가 작아서, 엉덩이는 꼬옥~ 덮어야 한다는걸...말씀드립니다~~^^

 

 

 

IP : 1.231.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2 9:47 PM (1.225.xxx.123)

    주머니 위치도 보세요
    그렇게 긴 코트는 주머니도 좀 아래로 달려서 길이를 함부로 자르면 옷이 웃겨져요.

  • 2. --
    '12.3.12 9:57 PM (112.155.xxx.188)

    제가 옛날옷 수선햇거든요. 얼마전에.. 티몬?쿠팡..어디선가 수선쿠폰사서.. 맡겼어요.
    그냥동네 수선집에 맡기기는 계속 망설여지기도 하고 기장만 수선하면 좀 그렇고.. 길이 자르면옆으로 퍼지잔하요.. 그것도 좀 잡아줘야 하니까.. 그런것도 생각해보시고..
    전 길이를 .그냥 가지고 있던 코트하나 들고가서 똑같이 맞췃어요. 저도 롱코트였는데.. 허벅지 중간정도..로
    살땐 비싸게 주고 산 알파카 코트인데.. 그다음해 부터 짧은 코트가 유행 하는바람에 절대 못입겠더라구요.
    버리지도 못하고..(몇번안입은거라) .. 맡겼는데.. 넘 만족하구요. 좀 추웠을때 계속 그것만 입었어요.
    쿠폰구입해서 한거라 수선비도 저렴했고(2만원)

  • 3. 원글
    '12.3.12 9:59 PM (1.231.xxx.89)

    주머니가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은 디자인이라서..그나마...^^;;

    그대로 입기에는 유행지난 롱기장이라서요..

    그리고 이 옷이 전체적으로 검은색,흰색의 어떤 격자무늬같은 ...이거 나름 유명한 디자인인데요..

    이걸 무슨 무늬라고 하는지...ㅠㅠ

    올 겨울에 출시된 탐스슈즈에도 이 무늬원단으로도 신발이 있었거든요..

    이 무늬원단이 그냥 정장으로도 있거든요..

    그래서 한번 시도해보려고 하는데....ㅠㅠ

    망칠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기장 추천좀 해주세요~

  • 4. 원글
    '12.3.12 10:01 PM (1.231.xxx.89)

    112.155...님~
    쿠폰은 없지만, 어디에서 수선하셨는지 좀 알려주실수있으실까요?^^
    저도 왠만하면 성공할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집근처 수선집은 좀 ....-_-;;

  • 5. ......
    '12.3.12 10:05 PM (203.227.xxx.166)

    무릎밑으로오는길이의 코트를
    무릎위10Cm오도록 자르고 긴벨트를 잘라서
    뒷쪽에 붙이고 잘입고 다녔습니다
    백화점 수선실에서 무릎위 10cm가 좋다고했어요

  • 6. 보통의 하프코트
    '12.3.12 11:33 PM (211.215.xxx.39)

    뒷목중심선에서 81cm 길이 기준입니다.
    앞처짐을 이쁘게 줘야 편한 옷이되구요.
    저도 이번에 롱코트 하프로 줄였는데,
    새옷이네요^^
    전 전직 디자이너입니다.^^

  • 7. ..
    '12.3.12 11:40 PM (59.3.xxx.192)

    디자인이 길이 줄여도 무난할 것 같으니 줄여 입으세요.
    요즘은 무릎위로 줄여 입어요. 허벅지 중간 정도도 괜찮아요.
    주머니 위치 고려해서 알맞게 줄이심 되요.
    비용은 이만원에서 삼만원 정도 나와요.

  • 8. 롱롱
    '12.3.13 4:53 AM (175.113.xxx.119)

    롱코트 다시 유행 돌아오지 않나요??전 이번에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롱코트 새로샀는데.나름 트랜드를 앞서가는; 브랜드였어요 좀더 가지고 계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18 이사왔는데 화장실에서 벌레가 나와요~~ 4 2012/03/13 4,384
82617 방송사 낙하산 사장들이랑 가카까지 한방에 날릴 계획! 2 yjsdm 2012/03/13 760
82616 그럼 영어유치원 다닐나이의 6,7세의 교육비는... 7 ... 2012/03/13 2,550
82615 영어유치원 하니간 생각나는데.... 2 별달별 2012/03/13 1,245
82614 이솔 화장품 쓰시는분 계시나요..? 8 ....? 2012/03/13 4,152
82613 전화 못받은 게 많이 잘못한 일인가요? 34 노이로제 2012/03/13 19,746
82612 학교 운영위원을.. 1 애플 2012/03/13 917
82611 남양유업 이것들이 약을 팔고있네요 1 미듬이 2012/03/13 1,265
82610 경춘선 기차 좌석 돌릴 수 있나요? 5 경춘선 2012/03/13 1,234
82609 솔직히 영어유치원 영어실력 의심갑니다 12 에비게일 2012/03/13 3,955
82608 호텔 laundry백 가지고 나오다가.... 22 그런데 2012/03/13 21,666
82607 나이들어 눈이쳐져 쌍꺼풀수술얼마쯤?피부과.성형외과? 4 시골여인 2012/03/13 2,351
82606 둘이서 대화 할 때 상대가 입술을 쳐다본다면.. 8 불편한데 2012/03/13 10,042
82605 내가 아는 커플 있는데요.... 4 별달별 2012/03/13 1,579
82604 초2 수업시간 두시간 벌세움 16 심하지않나요.. 2012/03/13 1,770
82603 제 마음이 왜이런거죠? 못된 며느린가봐요 1 에구 2012/03/13 908
82602 상속대행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꿈틀 2012/03/13 849
82601 고등학교 비평준화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11 고등 2012/03/13 8,016
82600 연예계 유명 커플 헤어져...... 18 별달별 2012/03/13 19,490
82599 8살 남자아이가 자꾸 목을 뒤로 젖히는데...ㅠㅠㅠㅠㅠㅠㅠ 4 oo 2012/03/13 1,324
82598 명품백말고 캐주얼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가방 브랜드 아세.. 12 블루 2012/03/13 3,916
82597 조리사자격증 필기시험 - 최신조리기능사 시험총정리문제 2011년.. 1 ........ 2012/03/13 1,767
82596 우리반어려운 아이를 도와주고싶은데요,,(혹 중고옷 박스로 저렴하.. 26 도와주고싶어.. 2012/03/13 3,382
82595 tod's가방 이거 가짠가요 아님 아울렛제품인지 봐주세요.. 4 가짜? 2012/03/13 2,012
82594 고등학교 영재반 들어가는거 입시에 도움되나요? 투덜 2012/03/13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