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계 만지는건 질색하구요...핸드폰도 아직 스맛폰이 아니에요..
결혼하고 나선 제대로 제 물건 사본적이 없는데 근데 아이패드는 꼭 사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출산 전부터 애 낳으면 몇 년은 집에서 애랑 씨름하고 외부세계랑 거의 단절이니
(고향 떠나 타향이래서 친구도 별로 없어요 동네 애엄마들빼고 )
남편한테 아이패드 사달라고 했더니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출산이 100일 다 되어가서 아이패드 판매점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오프라인에서 보고 살려고보니 판매점도 많이 없더군요...
여기 좀 경기도 외곽이라 살려면 한 1시간 이상 나가야 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이패드 3가 나왔더라구요 가격도 2랑 거의 비슷하다하고..
그냥 아이패드 2를 바로 살까요 아님 좀 기다렸다 3를 살까요 차이가 마니 날까요
쓰다가 중고로 팔고 그런 생각은 없고 제가 계속 쓸거에여..남편도 간간히 쓸것 같고
아이패드3 들어올려면 몇 달은 있어야 겠죠??